화가 난 원시인들은 늑대 같은 남자를 색출하기 위해 총각이라는 어휘를 고안하였다. 현대인들이야 이성으로 총각을 안다고 하지만 총각은 원시인 경험의 산물이다.
이집트인들은 매년 범람하는 농경지를 재구획하기 위해 삼각형을 제안하였다. 모래가 덮이고 형태가 변하여도 삼각형으로 재구획된 땅의 면적은 신기하게도 같았다. 사람들은 삼각형을 더 깊게...
장윤주는 정승민에게 "4살 연하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남자다"라고 칭찬했고, 정승민은 "아내는 음담패설을 자주 한다. 우리 둘 사이에는 이야기할 것들이 항상 넘쳐난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윤주는 초보 엄마로 좌충우돌 상황을 겪기도 했다. 딸을 재운 후 장윤주는 남편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부부만의 '허리꺾기' 운동을...
“관객과 웃고 호흡하는 공연을 하고싶다”는 말과 함께 공연을 연 김장훈씨는 대표곡인 ‘난 남자다’, ‘오페라’와 함께 널리 알려진 명곡 ‘애모’를 재즈풍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특히 관객을 일으켜 세워 함께 부른 ‘사노라면’은 남녀노소가 하나돼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였다.
피날레를 장식한 가수는 살아있는 록의 전설인 전인권 씨였다. “좋은...
키 181cm, 몸무게 74kg의 D군은 검게 그을린 피부 아래로 보기 좋은 근육이 자리 잡고 있는 신체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다. 그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40분씩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할 정도로 운동을 즐긴다고.
운동을 좋아하는 만큼 실제로 다양한 러닝화를 신어봤다는 D군. 그만큼 좋은 러닝화에 대한 철학도 남달랐다. 발에서 시작해 발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주인공은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백 명의 경찰도 죽이는 무자비한 남자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트럭에 현찰을 가득 싣고 주민들에게 돈을 뿌리는 따뜻한(?) 모습도 있다. 미국 코카인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전 세계에서 돈 많기로 열 손가락 안에 꼽혔던 파블로 에스코바의 놀라운 인생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추억은 방울방울...
이로써 유 감독은 정규시즌 개인통산 500승384패(승률 56.6%)를 기록, 다승 부문 2위 전창진 KT 감독(423승302패·승률 58.3%)을 제치고 가장 먼저 500승 고지를 밟았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영광스러운 500승이다. 처음에 감독 생활을 시작할 때 여기까지 올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나는 굉장히 운이 좋은 남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오중은 "나 때문에 욕먹은 분들께 죄송하고 난 오늘부터 백수다"라고 외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를 통해 권오중의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정말 상남자 캐릭터" "나는 남자다 권오중, 제일 웃겼던 것 같음" "나는 남자다 권오중 없었으면 정말 웃음 포인트 없었을 듯...
KBS 2TV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임창정이 주당들이 뽑은 애창곡 1위 가수로 선정됐다.
28일 방송에서 임창정은 현장에 온 100여명의 주당남녀 방청객들이 뽑은 애창곡 1위로 ‘소주 한잔’이 선정되어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연예계에 소문난 주당답게 “술을 먹고 집 앞에 있는 큰 나무가 나를 비웃는 것 같아 맨손으로 뽑아 버린 적이 있다”라며 취중 술버릇을...
‘나는 남자다’ 연상女와 결혼 또는 연애 중인 연하男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희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MC 허경환은 “연하남을 사귀고 싶어한다더라”라고 물었고 최희는 “제가 29살이니 아홉 살 차이.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괜찮다”고 말했다. 또한 ‘남자가 멋있어 보이는 순간’에 관한 질문에는 “열심히 일하고 난 후”...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힙합 그리고 록을 사랑하는 남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다이나믹듀오, 개그맨 이윤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자신의 록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 때문에 거짓말을 한 사연을 듣고 난 뒤 출연진들에게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최자에게...
이에 MC 김일중 아나운서는 "바빠서 남자 만날 시간이 없냐"고 물었고, 이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항상 난 시간이 많다"며 "내 이상형은 키가 큰 남자와 옷 잘 입는 남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을 "연예인 조인성"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로 현재 대한항공...
“난 아픈 이야기 남한테 잘 못하겠던데”라는 아림과의 대화에서 드러나듯, 하진은 아픈 걸 나누지 못하는 남자다. 자신이 아림을 대신해 입양됐고, 그래서 아림에게 자신이 받은 것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여름에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가장 가까운 연인 사이이지만, 지금도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깊은...
이후 나나가 "매니저 오빠 빼고는 남자와 휴게소에 온 것이 처음이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세호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나에게 난 함께 휴게소에 간 첫 번째 남자다"고 말하며 으쓱대는 등 자랑했다.
조세호와 나나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조세호 혼자 설레발이지만 부럽다", "조세호와 나나...
나는남자다 시청률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는남자다 시청률, 생각보다 난 별로...너무 기대했나봐”, “나는남자다 시청률, 다 좋은데 왜 자꾸 노래를 부르는지", "유재석이 프로그램 진행능력이 정말 뛰어나다는 걸 다시 느꼈음", "나는남자다, 프로그램 구성, 진행 흐름 좀 다시 좀 생각해보길. 유재석이나 노홍철에 너무 기대는 듯"이라는...
이탈리아 댄서들과 '난 남자다'를 부를 때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특히 28일 오후 4시 공연은 3·1절(한국시간) 특집으로 펼쳐졌다. 국악팀 '노름마치'와 함께 엔딩곡으로 아리랑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예정된 다섯 곡을 마친 김장훈은 청중의 앙코르 요청으로 이탈리아의 국민가수인 바스코로의 '비타 스페리콜라타'를 불렀다. '고속도로 로망스'를 끝으로...
이날 김장훈의 공연은 히트곡 ‘난 남자다’로 시작했으며 현지밴드, 댄서들, 로봇스테이지 등을 동원해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특히 김장훈은 500여 명의 유방암생존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화장품을 선물하고 “이제 생존자라는 말은 하지말고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예쁘게 꾸미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란 말과 함께 영화 ‘노팅힐’의...
사람마다 이상형이 있지 않나? 난 이상형이 군인일 뿐이다. 다른 것은 없다. 내가 틀린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화성인 '군인홀릭녀' 방송을 본 네티즌은 "군인에게 인기 많을 듯" "군인도 똑같은 남자다. 군인 좋아한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다" "이런 분을 국방부 장관으로 보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난 그냥 세경씨 사랑하는 찌질한 남자다. 난 세경씨를 찌질하게 사랑한다. 이런 날 받아줄 수 있는지 세경씨가 결정해라”고 고백했다.
차승조의 고백에 결심을 굳힌 한세경은 타미홍에게 향했다. 세경은 타미홍에게 “그래, 차승조에 대한 내 마음은 추해. 근데 추한 사랑도 사랑이야”라면서 “ 래서 지금부터 난 차승조에 대한 내 마음을 추한 사랑이라 부를 거야....
이에 이수근은 "난 집에서 '승승장구' 녹화장으로 바로 왔다. 촬영이 끝난 뒤에도 집으로 곧장 갈 거다. 어제도 집에 있다 왔다. 난 가정적인 남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광고시장을 점령한 후배들을 보니 솔직히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게 후회된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