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단독으로 수주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시작으로 최근 컨소시엄에 참여해 수주한 총 공사금액 1600억 원 규모의 '광양 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까지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
건설시장의 부진으로 전체적인 수주 물량이 줄어들 것을 사전에 대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특히 한양은 주택 사업 외에도 올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3공구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부산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등을 수주하며 공공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인 470% 이상의 수주 잔고율을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경영 환경을 조성 중이다.
한양은 이런 건설 부문의 안정적인...
광양항 낙포부두가 2028년까지 1795억 원을 투입해 4개 선석을 갖춘 부두로 새로 단장한다.
해양수산부는 노후화된 광양항 낙포부두의 시설을 개량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낙포부두는 1979년 10월 개장한 이래 매년 650만 톤 이상의 석유화학제품 원료를 처리해 인근 석유화학공단에 공급하는 등...
남해화학이 13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 광양항 낙포부두에 입항한 '수와코'(SUWAKO)호에서 산업용 프릴 요소를 하역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오후 중국 친황다오(秦皇島)에서 출항한 수와코호는 산업용 프릴 요소 2980t을 싣고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낙포부두에 접안한 뒤 여수검역소의 검역 절차를 거쳐 오후 3시 20분부터 하역 작업을 시작했다.
남해화학은 하역기를...
1시20분께 낙포부두에 접안한 뒤 여수검역소의 검역 절차를 거쳤으며 오후 3시20분께부터 하역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들여온 요소는 국내 최대 요소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이 수입한 물량이다. 남해화학은 연간 26만∼27만t의 요소를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올해는 2만t가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테크건설은 금호티앤엘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금호티엔엘이 낙포 석탄부두 사일로 2호기 붕괴사고와 관련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건"이라며 "책임소재는 법원에서 규명절차가 진행중이며, 당사는 이에 적극 대응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후화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 중인 낙포 석유화학부두는 재건설하고 중흥부두, 포스코 내 제품부두도 현대화를 추진한다.
일부 컨테이너 부두를 자동차 전용부두로 전환해 광양항을 동북아의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급증하는 광양항 자동차 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3-2단계 컨테이너 부두 4선석을 자동차 부두로 전환키로...
검찰이 지난 1월 전남 여수시 낙포동 GS칼텍스 원유2부두에서 발생한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도선사와 공장장을 구속기소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8일 우이산호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우이산호 주 도선사 김모(64)씨와 GS칼텍스 생산1공장장 박모(53)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우이산호 선장 김모(38)씨와 GS칼텍스 원유저유팀장 김모(55)씨 등 5명을...
이후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 2부두에서 발생한 유조선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사고와 지난 15일 부산 남외항 선박 묘박지에서 라이베리아 국적의 8만 t급 화물선 캡틴 방글리스(Captin Vangelis)호와 이 배에 기름을 공급하던 460t급 유류공급선 그린플러스호가 충돌해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 13일 남양주 도농동 빙그레 제2공장 폭발사고로 4명의...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여수시 낙포동 원유 2부두에서는 원유가 유출됐다. 기름유출 사고는 바다는 물론 연안 어업을 하는 양식장도 오염시킨다. 이로 인한 어민들의 물질적, 정신적 피해는 상상 이상이다.
특히 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GS칼텍스가 사고 직후 원유 유출량을 축소하려고 한 정황이 드러나는 등 회사 측의 안일한 대응도 문제가 됐다.
공장...
소방당국은 나프타 촉매 작업 후 휘발유 전환 공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여수시 낙포동 원유 2부두에서는 원유가 유출돼 바다를 오염시켜 어업 피해가 일파만파다.
여수 기름 유출량은 애초 발표한 164t의 4배 정도인 642t으로 추정, 연안 어업을 하는 양식장 등 어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에서 유조선 우이산호가 접안하려다 정유사인 GS칼텍스 소유 송유관 3개를 파손하면서 배관 내부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된 이번 사고의 1차 피해자로 GS칼텍스를, 2차 피해자로 어민을 지목한 것이다.
게다가 선보상 촉구와 관련된 물음에 "우리가 하고 있다"며 짜증섞인 말투로 답하며 답변 중간 억울하다는 듯한 특유의...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현장에서 일행을 맞이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여수시 낙포동 원유 2부두 유조선 충돌로 유출된 기름은 현재 사고 현장 인근 신덕동에서 시작해 광양만을 거쳐 경남 남해군까지 퍼지는 등 10㎞가 넘는 기름띠를 형성해 지자체와 어민들이 6일째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 2부두에서는 원유가 유출돼 바다를 오염시켜 어업 피해가 일파만파다. 여수 기름 유출량은 애초 발표한 164t의 4배 정도인 642t으로 추정, 연안 어업을 하는 양식장 등 어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화약고 폭발 사고를 접한 네티즌은 "기름유출 사고와 화약고 폭발까지 여수에 대한 저주네...
여수 기름 유출량
지난달 31일 발생한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 2부두 기름 유출량이 642t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해남ㆍ진도ㆍ완도)은 4일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 긴급현안보고에서 “원유2부두에서 발생한 기름유출량이 당초 발표한 164톤보다 4배에 달하는 642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3일 해경은 중간발표 당시...
여수 기름 유출
지난달 31일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해상의 기름띠는 80% 이상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수해경과 여수시는 해상과 해안가로 나눠 막바지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비함정, 관공선, 민간선박 등 총 250여척을 투입해 흡착포로 유막을 거둬들이고 소화포를 쏘는 등 막바지...
해경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적의 16만t급 유조선 우이산호가 여수 낙포동 GS칼텍스 원유부두와 충돌해 대형 송유관 3개가 동강 나 기름 유출이 시작된 시각은 지난달 31일 오전 9시35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GS칼텍스 측은 1시간여가 지나도록 지자체와 해경에 신고하지 않았다. 여수도선사지회의 신고를 받은 여수항만청 연안해상교통관제소 측이...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해 6일 첫 피해보상 대책회의가 열린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이날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여수 낙포동 원유2부두 기름 유출사고 피해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 참석 대상 기관은 해양수산부,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시청, 광양시청, 남해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수협, 광양수협...
여수 기름 유출
여수해경이 지난달 31일 발생한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 원유유출 사고 당시의 CCTV 화면을 공개됐다.
4일 공개된 CCTV 화면에 따르면 심하게 찢겨나간 송유관에서 원유가 분수처럼 치솟고 있다.
해경은 "16만 4169t급 유조선 우이산호가 안전속도를 무시하고 7노트의 속도로 접안을 시도하다가 낙포동 원유 2부두에서 충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