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북한의 오물 풍선을 공중에서 격추할 시 내용물이 흩어져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낙탄으로 인한 민간 피해 우려가 있어 '낙하 후 수거'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북한의 도발에 맞대응하며 이날 오전 6시부터 최전방 모든 전선 지역에서 대북확성기 방송을 가동하고 있다. 모든 전선 지역의 대북확성기 전면 가동은 21일부터 나흘간 지속되고 있다.
철강 산업에서 사용할 고로 지금제거 로봇, 조선업·해운업에서 사용할 선박 계류 로봇, 화력발전 산업에 사용할 낙탄 회수 로봇, 건설업에서 사용할 터널 록볼트 시공 로봇 등 총 264억 원 규모 8개 유압로봇 시스템 개발·공급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고 케이엔알시스템은 전했다.
시험장비 분야에서는 대만 RTRCC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145억 원 규모...
앞서 윤 대통령은 회의 인사말에서 "일본 북쪽 아오모리 해상에 낙탄이 됐는데 이는 대서양 안보와 태평양 안보가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며 "AP4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연대해서 강력한 집단 안보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나토 협력의 틀을 제도화하고, 인도·태평양...
서쪽에서는 NLL을 넘어 낙탄된 미사일은 없었다.
발사 시간과 장소 역시 다양하게 분포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북한은 올해 6월 5일 SRBM 8발을 섞어서 쏜 적이 있었고 이날 10발 이상은 올해 처음이다.
합참도 ‘군 입장’을 통해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고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어 “우리 공군 F-15K, KF-16의 정밀 공대지미사일 3발을 동해 ‘NLL 이북 공해상, 북한이 도발한 미사일의 낙탄 지역과 상응한 거리’의 해상에 정밀 사격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이번 우리 군의 정밀사격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발표한 군의 입장을 내고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이라며 "매우 이례적이고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군은 이어 "우리 군은 이에...
우리 영해에 관측된 낙탄은 없었다.
합참은 "NLL을 침범한 북한 상선에 대한 우리 군의 정상적인 작전조치에 대해 북한군이 방사포 사격을 실시한 것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자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적반하장식 주장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동·서해상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완충구역 이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우리 영해로의 낙탄은 없었다.
군은 동·서해상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 내용의 경고통신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합참은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며...
이어 18일인 오늘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가 시작되자마자 기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어제 국방부 군사법원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가 낙탄 사고 관련해 쭉 얘기를 하다가 질의를 마쳤는데 조정훈 시대전환 위원께서 문제 제기를 해 주셨다"며 "내 뉘앙스가 그랬나 해서 속기록을 확인해서 말씀드리겠다고 하고 찾아봤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17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강릉 현무 미사일 낙탄 사건과 관련해 왜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나며 질책했습니다.
"사고 난 지 8시간 뒤 나온 보도자료에서 낙탄사고에 대해 한마디 없이 훈련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화자찬했다"고 말하며 "현무 미사일 추진체가 유류 저장고에 떨어진 것과...
합참은 동·서해상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내로 우리 영해에 관측된 낙탄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즉각 도발을 중단하라고 여러차례 경고 통신을 실시했다.
합참은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북한의...
이에 지난 4일 현무-2C 낙탄 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에 대해 “북한의 순항미사일은 속도가 느려 탐지 시 충분히 요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군의 3축 체계를 위협하지 않는다”며 “우리 군은 최근 북한의 공중 무력시위에 대해서도 우세한 전력으로 대응한 바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6일 현무-2C 탄도미사일 낙탄 사고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 과정에서 미사일이 낙탄하고 적시에 주민·언론에 설명을 못 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사격 중 미사일이 낙탄하면서, 예상을 넘은 섬광과 굉음이 일었다. 낙탄 사고로 주민들의 혼란에 빠졌고, 올해 연간 수출액이 200억 달러까지 추정되던 ‘K-방산’ 자존심도 구겨졌다.
한밤중 공포에 휩싸인 강릉 시민들
5일 새벽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릉 폭발 사고’라는 주제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전일 오후 11시 강릉시...
5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한·미가 미사일 4발을 발사하며 응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미사일 대응 사격 과정에서 현무-2 미사일은 비정상 비행으로 낙탄해 강릉 사격장에 큰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강릉 시민들을 밤새 공포에 몰아 넣은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번 폭발의 원인이 한미 군 당국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현무-2’의 낙탄 사고로 지목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을 했다.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에서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에이태큼스(ATACMS) 2발씩 모두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했다....
한국발전기술은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태안발전본부에서 석탄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 등 연료 환경설비를 운전·점검하고 낙탄 처리 및 사업수행 장소의 청소 등 설비 운전 관련 업무를 위탁받은 하청업체다.
고(故) 김용균 씨는 한국발전기술 소속 노동자로 2018년 12월 10일 밤 10시~11시 낙탄을 처리하고 시설을 점검하던 도중 컨베이어벨트와 아이들러 사이의...
동서발전은 2025년까지 발전소 무인화 기술을 도입해 낙탄 제거 등 위험 요인이 있는 개별 작업을 서비스 로봇으로 대체해 작업장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
노동자가 떨어지는 석탄에 맞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특수 아이들러(컨베이어 벨트를 받치고 있는 롤러)와 낙탄회수장치도 설치한다. 서부발전은 시야 확보가 안 돼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먼지흡입장치와 물 분무 설비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노동자가 위험한 설비에 접근하지 않고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컨베이어 클리닝 시스템 등 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