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사람들이 사는 인간 세상 풍경인지 신선들이 노니는 선계의 풍경인지 구분할 수 없게 한다.
소나무와 낙엽송에 맺힌 생고대는 기치창검처럼 날카로우면서도 웅장하고, 물푸레나무와 참나무에 맺힌 상고대는 가지마다 눈을 맞은 사슴뿔처럼 정감있고 부드럽다. 이 겨울이 가기 전,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상고대 기행은 어떨까, 만나는 사람들에게마다 권하고 싶다.
휴양림 계곡을 따라 낙엽송, 소나무, 삼나무, 아카시아, 잣나무, 전나무, 참나무, 편백을 각각 18평씩 조성했다.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계곡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숨 쉬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번 멍스토랑은 산음자연휴양림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0팀, 50여 명이...
8일 경기도 용인 석포숲에서 열린 '시민참여형 탄소중립의 숲 1호 조성 협약식'에서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산림청이 협력해 오는 2025년까지 19.3ha의 면적에 전나무, 낙엽송 등을 심고 가꿀 예정이다.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는 국산재(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편백 등)를 이용한 목제품 공급확대와 기능성 홍보를 위해 아토피 피부질환 어린이 방을 편백나무로 꾸미고 기능성 검증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편백나무로 만든 건축 내장재(루바)는 향이 좋고 촉감이 좋으며, 아토피 피부질환이 있는 어린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의견에 따라 아이방을 편백나무 루바로...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산림정책 및 임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앞서 열린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임업인,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식목일 정부포상을 받은 산림사업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총리와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문 임업인, 산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낙엽송과 전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최근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을 완공, 산림 내에서 대규모 단체 회의와 여가 선양을 위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낙엽송 등 인공조림지와 천연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목본류 147종과, 초본류 500여 종, 한국 특산 수종인 히어리 외 6종이 분포하고 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광장, 야영장...
마을 입구에서부터 휴양림까지 이어진 소나무숲이 휴양림의 멋진 모습을 한층 높여주며, 용화산 자락의 사여령 고개로 가는 등산로 우측에는 쭉쭉 뻗은 낙엽송이 대면적으로 조림되어 있어 등산객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준다.
단체 이용객을 위한 숲속 수련장은 6인실, 7인실, 10인실과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련장 앞에는 운동장이 있어 단체운동 경기를 할 수...
방태산 숲은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한 천연림과 낙엽송 인공림으로 구성돼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꺽지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마당바위와 이단폭포는 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특히 이단폭포의 주변...
특히 숲에서 진행돼 낙엽송·잣나무·느티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구절초·돌단풍·더덕 등 야생초 등을 감상하는 특별한 체험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4월에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에서 여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유 소장은 “숲체험과 숲속요리교실 두 행사가 진행되는데, 숲체험은...
숲속 임산물 요리교실은 중앙회가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숲에서 진행되며, 낙엽송 잣나무 느티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구절초 돌단풍 더덕 등 야생초 등더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장소는 중앙회 소유림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 13-1외 2필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9일에는 여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다문화가족을...
이번 지원은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서울 예빛지역아동센터, 충북 단양 단성지역아동센터, 광주 맑은누리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책상과 의자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 간벌목(間伐木)으로 만들었다.
중앙회는 지역아동센터 대부분이 정부보조금에 의존하고 있으며 재원구조가 취약해 변변한 책상·의자가 없어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방문자센터 뒤에서 시작하는 이 길은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층층나무, 자작나무, 산벚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자라는 울창한 숲 사이에 지그재그로 고도를 높여가며 설치됐다. 장애인이나 노약자, 유모차를 미는 부모들도 걷기에 불편함이 적은 산책로이며, 총 길이는 약 1km에 달한다. 데크로드 초입, 나무로 만든 새집들이 앙증맞게 붙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숙박...
SK임업은 올 봄부터 축구장 크기 70배에 달하는 강원도 고성군의 황폐지 80ha에 잣나무·낙엽송·자작나무 25만 그루를 심는 조림작업에 착수한다. 탄소배출권 획득을 위해서는 오는 4월쯤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을 추진한다.
이번 CDM 조림사업으로 SK임업은 향후 60년간 5만7000t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협약(UNFCCC) CDM집행위원회...
능선길의 풍경은 웅장한 반면 잣나무, 낙엽송, 참나무, 속새, 조릿대 등이 군락을 이룬 계곡길은 아기자기하다. 이처럼 두 코스가 또렷하게 대비되는 선자령 눈꽃길의 순환코스는 총 10.8km에 이른다. 급하게 서두르지 않아도 대략 4~5시간이면 왕복할 수 있다.
◇한라산 선작지왓_눈부신 ‘설국’의 정취=사위가 고요하다. 2시간여 오르니 시야가 툭 터진다. 선작지왓...
이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지난해에 'DGB사막화방지숲' 19만8348㎡(6만평) 부지 위에 6만 그루의 낙엽송을 심고, 1만9000㎡(6000평)의 양묘장에 50만 본의 양묘(낙엽송, 비타민 나무)를 조성했으며, 올해에도 같은 규모로 추가 조성했다.
대구은행은 이보다 앞선 2007년 8월에도 몽골 울란바토르와 뭉근머리트 지역에 우물을 기증하고 DGB동산도 조성했다. 2009년...
SKC와 SK텔레시스는 7일 식목 주간을 맞아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경기도 광주 지역에서 낙엽송 2천 4백 그루를 심는 '행복 나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SKC와 SK텔레시스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식목 행사에는 최신원 회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110여명과 생명의숲국민운동 10여명 등 모두 120여명이 참가해 경기도 광주 퇴촌의 8000...
낙엽송이나 리기다소나무와 같이 경제성 있는 수목으로 성장한 나무를 벌채하고 수종을 갱신을 위해 산소 보정량이 많은 수종으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권 확보에 유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SK그룹 괸계자는 "숲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휴양림 사업, 숲 부산물 가공가업을 개발 등을 통해 기업형 임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