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공유를 강화하고, 가장 필요한 지역ㆍ국가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68개 ADB 회원국 거버너 등 정부 대표단, 국제금융기구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나카오 다케히코 ADB 총재와 면담을 통해 ‘2020년 인천 ADB 연차총회 준비 협력’과 ‘아시아 역내 녹색 인프라 지원’을 위한 의향서 2건을 체결했다.
경제적 타당성 평가·공청회·국회보고 등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유명희 본부장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도 면담을 갖고, 에너지 및 산업·기술 분야에서의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나카오 총재는 향후 산업부와 ADB 간 협력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자고 답했다.
이날 윤 원장은 나카오 다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를 만나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금융감독 발전과 소비자 보호, 핀테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 비은행, 보험 등의 금융감독 발전 분야와 핀테크 이슈 지원 분야와 금융포용, 녹색금융 등 지속가능한 개발사업 등이다. 금감원과 아시아개발은행은...
윤 원장은 또 이번 회의에서 이창용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나카오 다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도 만나 금융감독 현안과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EMEAP는 1991년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 11개국 금융감독기구와 중앙은행의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금융감독기구 고위 관계자를 포함해 총...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다케히코 나카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나카오 총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은 성장의 경험을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면서 역내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나카오 다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는 “아시아 각국은 20년 전보다 강하지만 자만하지는 말아야 한다”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경 간 자본 흐름과 자국 부채 증가, 인플레이션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인프라 등의 부문에서 재정적 지원책도 펼쳐야 한다”고 권고했다.
여전히 마크...
앞서 나카오(Takehiko Nakao) ADB 총재도 개막 연설을 통해 “아시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프라 투자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ADB가 새로 마련중인 ‘전략2030’에도 민관협력사업(PPP)의 효율적 활용, 선진기술 결합을 통한 관리비용 감축 등 인프라 투자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략2030은 빈곤, 기후 변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나카오(Takehiko Nakao)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 면담을 갖고, 한국과 ADB 간 다양한 협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유 부총리는 이달 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 중인 제50차 아시아 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을 계기로 나카오(Takehiko Nakao) 총재와 면담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확인했다.
유...
확대를 통해 확보하고 나머지 60%를 민간 부문이 채워야 한다”며 “민간투자를 현재의 연간 약 630억 달러에서 2020년까지 연 2500억 달러로 4배 늘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나카오 다케히코 ADB 총재는 “인프라 부족 해결에 민간 투자 활용이 필수적인 만큼 각국에 규제 개혁을 촉구하고 민관 협력에 의한 인프라 사업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재 아이카와 데쓰로 사장(62)과 개발 부문 나카오 류고(63) 부사장은 이번 인사와 함께 물러나며, 이에 따라 마스코 오사무(67) 회장이 닛산의 출자 문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사장직을 겸한다.
미쓰비시차의 새로운 개발 부문을 책임질 야마시타 부사장은 닛산에서 전기차 등 신기술 개발에 참여했으며,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부사장으로서 개발 부문을 이끌었다.
앞서...
아울러 ‘제49차 ADB 연차총회’에도 참석해 나카오(Nakao) ADB 총재 등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4일에는 ECB 본부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유로시스템 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해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의 과제 및 금융안정과 중앙은행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나카오 류고 부사장은 “직원들에 대한 실적 향상 압박이 있었다”며 “연비 조작은 회사가 내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연비 조작 파문이 터지고나서 매번 기자회견이 있을 때마다 부정행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장도 완전히 등을 돌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장 마감 후 이뤄졌지만 이미 투자자 사이에서 미쓰비시차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나카오 다케히코(中尾武彦)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접견하고 우리나라와 ADB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이 ADB 총재를 접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50년간 한국과 ADB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높이 평가한다”며 “아시아지역의 성장과 안정을 위해 ADB가 적극적으로...
나카오 다케히코(中尾武彦) ADB 총재는 기조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무역 및 투자 자유화, 노동시장 개방 등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준경 KDI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잠재적 금융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방안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KDI와 ADB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나카오 다케히코(中尾武彦) ADB 총재는 ADB 연차 총회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2일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연간 약 130억 달러인 ADB의 융자 능력을 2017년에 최대 200억 달러(약 21조4860억원)가 되도록 약 1.5배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ADB는 융자 능력 확대를 위해 저소득국가에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아시아개발기금'과...
최 부총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에화니 장관과 나카오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등과 잇달아 양자면담을 갖고 주요 개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에화니 장관은 그 간 EDCF, KSP, 신탁기금 등을 통한 한국의 기여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이집트의 인프라 개발수요에 부응하여 EDCF를 통해 협력해...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진리췬 AIIB 임시 사무국장은 중국 정부 공식 영빈관인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나카오 다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 만나 “역시 일본이 AIIB에 참여하면 좋겠다”며 “필요하다면 일본에 가겠다”고 말했다.
진리췬은 중국 재정부 차관과 ADB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연내 출범하는 AIIB 초대 총재로 유력한 인사다. 지난달 말...
특히 이 자리에는 IDB 모레노 총재, ADB 나카오 총재, 인민은행 이강 부총재가 함께 아시아·중남미·IDB·ADB로 연결되는 삼각협력을 통한 파트너 쉽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이자리에서 AIIB 참여후 지분조율까지 어느 정도 조율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중일 3국이 AIIB에 참여할 경우 동북아 상황에서 정치...
이 자리에는 IDB 모레노 총재, ADB 나카오 총재, 인민은행 이강 부총재가 함께 했다. 그만큼 주 차관의 발언은 이미 AIIB 가입 이후 관계를 확정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또한 인민은행 부총재가 참여한 만큼 이번 세미나 전후로 우리나라가 AIIB의 지분 조율까지 이미 마무리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한중 금융당국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