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제 로켓엔진을 사용한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성공이후 연구진들은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발사체 개발에 집중해 왔다. 2021년 발사될 누리호의 1단과 2단에는 같은 엔진이 각각 4기와 1기씩 총 5개가 장착된다.
이번 발사로 한국의 우주기술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항우연 관계자는 "75t급 엔진을 개발하고 보유한다는...
“나로호 2단(상단)에서 나로과학위성이 분리돼 목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30일 오후 4시9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안내방송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고도 302km 우주궤도에 위성을 올려 놓으며,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활짝 열었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발사된 뒤 예정대로...
앞서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나서 약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이후 발사 약 1시간 반 뒤 노르웨이 수신국에서 나로과학위성의 전파 비콘 신호를 수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남은 것은 나로과학위성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이 가운데서도 나로우주센터 책임자인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나로호의 산증인'이다. 민 센터장은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가 우주센터 부지로 선정된 2000년 12월부터 대전에서 나로호 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2006년부터 센터장을 맡아 외나로도를 지키고 있다.
그는 "생전 우리나라에서 해본 적 없던 것을 만드는 과정이었다"며 "시간과 예산이...
한국시간 오후 4시) 발사된 나로호 탑재 위성이 11시 9분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며 "한국도 우주 개발국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쿠즈네초프 실장은 그동안 나로호 발사 실패 과정에서 러시아와의 기술협력에 대한 비판이 제기
됐던 점을 상기시키며 발사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그는 "우주 로켓 기술은 아주...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나서 약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교과부는 "나로과학위성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며 "나로과학위성과의 교신만이 남았다"고 밝혔다.
나로과학위성은 31일 오전 3시37분께 대전...
나로호는 발사 후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며 우주로 떠났다.
다음은 우리나라의 인공위성 개발일지다.
△1992년 8월11일 =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 기아나 꾸르에서 발사
△1993년 9월26일 = 우리별 2호 발사
△1995년 8월5일 = 국내 첫 방송통신위성 무궁화 1호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나로호는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나서 약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앞서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25일 1차 발사와 2010년 6월10일 2차 발사에 실패했다. 이후 지난해 두 차례 연기, 이날 발사는 3차 도전이었다. 게다가 러시아와 합작 계약 만료에 따라 이번 발사는...
이후 232초 뒤 1단이 떨어져 나갔다. 분리된 1단 로켓의 낙하 지점은 발사장에서 약 2700㎞ 떨어진 해상으로 추측된다.
발사 후 395초 시점에서 나로호는 2단 고체연료를 점화했다. 그 추진력으로 목표 궤도에 진입했고 약 9분(540초)께 위성을 분리해 궤도에 올려놓으면서 임무를 완수했다.
나로우주센터는 16시09분을 기해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나로호 발사 성공 여부는 발사 9분 후 나로과학위성이 고도 305km의 목표 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이어 12시간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위성 신호 탐지와 교신 유무에 따라 최종적으로 성패가 갈린다. 이때 교신이 성공하면 나로호 발사 성공이 공식 선언된다.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체 위성발사체 기술...
교육과학기술부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나로호 3차 발사 최종리허설이 이날 오후 4시9분께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 최종리허설에서는 발사 상황을 가정하고 발사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발사체, 발사대 및 추적시스템 각각에 대한 시뮬레이션 운영을 수행했다.
한·러 연구진은 이날 오후 나로우주센터에서 '한·러 비행시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나로호 발사 성공 여부는 우선 발사 9분 후 나로과학위성이 고도 305km의 목표 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이어 12시간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위성 신호 탐지와 교신 유무에 따라 최종적으로 성패가 갈린다. 이때 교신이 성공하면 나로호 발사 성공이 공식 선언된다.
한편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나로호는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위성 분리 등의 단계를 거친다. 발사 9분만에 고도 305km의 목표 궤도에 나로과학위성을 올려 놓게 되는데 이것이 성공 여부를 가늠하게 한다.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하면 첫 교신은 발사 후 약 12시간 후에 이뤄진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위성 신호 탐지와 교신 유무에 따라 최종적으로 성패가 갈린다. 이때...
나로호 발사가 예정 시간에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발사 성공 여부는 9분만에 판가름 난다.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위성 분리 등의 단계를 거쳐 나로과학위성을 타원형의 목표 궤도에 올려놔야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는 것.
나로과학위성의 정상 궤도 진입 여부는 발사 후 1시간 전후에 잠정 확인된다. 위성 작동까지 포함한 완벽한 성공 여부는 발사 약 12시간 후로...
하지만 또 나로호가 궤도에 진입하지 못할 경우 지난 10년동안 5200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나로호 개발사업은 총체적 사실상 '실패'라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이륙 54초 후 마하 1, 시속 1225km를 돌파하게 된다.
발사 성공 여부는 발사 뒤 540초(9분) 뒤 고도 302km 상공 궤도에 2단(상단)에 실린 나로과학위성을...
발사후 9분 뒤 고도 306km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고도 350km 상공에서 분리됐다. 나로호 발사는 성공했지만 과학기술위성 2호 궤도진입은 실패하게 됐다.
지난 2010년 6월10일 오후 5시1분 이뤄진 2차 발사는 이륙 137.19초만에 통신두절 상태가 되며 실패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러시아 측에서 밝힌 부분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상단부의...
한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10일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정상 발사됐다.
나로호는 이날 오전 발사운용 절차에 들어가 오후 3시께 1차 연료주입이 본격 시작됐다. 이후 발사 15분전부터 자동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진력이 142t에 도달해 나로호가 이륙했다....
13시간 9분째인 이날 오전 6시10분부터 6시29분까지 19분 동안이다.
발사 후 14시간 58분째인 오전 7시59분부터 8시11분까지 12분 동안도 교신은 가능한데 이때는 최소거리가 3080㎞로 멀어진다.
앞서 과학기술위성 2호는 발사 후 540초 가량 지나 나로호 상단과 완전 분리되는데 이때의 위치는 나로우주센터로부터 2050㎞ 떨어진 태평양 상공이 된다.
발사...
이날 나로호의 발사 성공여부는 발사 후 9분 안에 결정된다.
이륙 후 55초 만에 음속을 돌파하고 215초에 페어링이 분리된다. 특히 지난 1차 발사때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된 페어링의 정상 분리는 이번 발사에 있어서도 성공 여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어 232초에 1단 분리가 이뤄지고 395초엔 2단 점화가 시작된다. 453초에 2단 연소 종료 및 목표 궤도...
나로우주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발사된 나로호는 1ㆍ2단 로켓은 정상 작동했으나 이륙 9분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이보다 36㎞ 높은 고도 342㎞에서 분리됐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