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꽃보다 누나’ 역시 1회부터 9.1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조사)을 기록하며 당당히 tvN 예능의 성공을 알렸다. 윤여정, 고(故)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4명의 배우는 스크린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와 다른 진솔한 모습을 선보였다. 짐꾼으로 나선 이승기는 여배우들 사이에서 ‘훈남’ 이미지를 완벽히 이어가며 즐거움을 줬다. 이들의...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는 오랜만에 모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H4, 짐꾼 이서진에 이어 여배우 최지우가 가세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첫 방송은 최고 12.5%라는 높은 시청률로 '꽃할배'에 쏠린 관심을 반증했다.
한류 여신에서 초보 짐꾼으로 변신한 최지우는 이날 방송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애교는 물론, 꼼꼼한 준비성, 허당...
같은 여배우들이 세상과 부딪혀 나아갔을 때 보이는 진실된 모습들이 드러났다”고 이야기 했다.
아울러 나영석 PD는 “‘꽃보다 누나’는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셨던 분들이 전문 예능인이 아니고, 그야말로 ‘꽃보다 누나’의 특집에 단발성으로 출연한 분들이기에 다시 한다면 캐스팅은 달라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 PD는 ‘꽃할배’와 ‘꽃누나’의 차이점을 강조하며 “아직도 여행 도중 여배우들이 왜 불편했는지 이해 안 가는 게 80% 정도”라며 “이승기와 내가 여자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 KBS를 올 1월 퇴사한 나영석 PD는 케이블 방송사 제작환경에 대해 “특집 아니면 정규 편성에 국한되는 지상파 방송사에 비해 프로젝트를 비정기적으로 낼 수 있는 점이...
나 PD는 “지난 노배우 특집인 ‘꽃할배’에서 이순재를 기점으로 캐스팅을 진행했듯 이번에도 먼저 대표 여배우로 윤여정을 꼽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꽃누나’에서는 낯선 여행지의 환경에 놓인 여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나 PD는 “4차원 공주 김자옥, KBS 2TV ‘개그콘서트’ 마니아 김희애, 의욕 과다 이미연 등이 출연한다”며...
‘꽃보다 누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사전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만난 여배우들은 나이는 다르지만, 하나같이 호기심 많고 천진한 귀여운 모습을 갖고 있었다”며 “엄마나 할머니보다 더욱 우리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누나’라는 표현이 그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해 제목을 결정하게 됐다”고 프로그램 제목을 선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윤여정...
꽃할배 여배우 특집
최근 종영한 tvN '꽃보다 할배'의 뒤를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일명 '꽃할매' 첫 여행지가 크로아티아로 확정된 가운데 여배우들과 이승기의 동행에 네티즌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꽃할배' 여배우 특집, 크로아티아 여행 확정 소식에 네티즌은 "꽃할배 여배우 특집, 크로아티아라니... 첫 행선지부터 화려하다...
나 PD는 “할배들과 다음 여행기를 준비하고 있지만 할배들과 여행가기 전에 여러 변주를 구상 중”이라며 “현재 여배우 특집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승기 외에 윤여정, 김희애씨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은 오는 11월 늦은 가을에 방송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나 PD는 “저는 고향에 못 가지만 고향에 가시는 분들 운전 조심하시고 고향의...
현재까지 여배우 특집은 이승기가 출연한다는 사실 외에 확정된 것은 없다. 대한민국의 톱 여배우들을 섭외 중에 있다. 여행지나 출발 일정도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
나영석PD는 “여배우 특집은 11월 경 방송을 염두에 두고 기획 중에 있다. 현재 윤여정, 김희애씨의 출연 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아직 방송 시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