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데이터·AI 활용 비즈니스 성장 전략' 세미나 개최

▲티맵모빌리티 CI

티맵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 및 수집 전문 기업 틱택코리아와 '2000만 TMAP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 세미나를 17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 마포구 프론트윈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선 TMAP 플랫폼을 통해 생성된 다양한 데이터들이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성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한다. 세미나엔 금융·보험·헬스·관광·유통·광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담당자 200여 명 이상 참석한다. 온라인(Zoom)으로도 동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석환 티맵모빌리티 데이터 사업팀 파트장이 연사로 나선다. △연간 67억 건 티맵 데이터 세계를 탐험하다 △성공을 이끄는 티맵 데이터 활용 전략과 실제 기업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동 데이터뿐 아니라 지도, 맛집, 숙박, 특정 지역 방문량 등 방대한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과 이를 활용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는 이상헌 틱택코리아 대표가 △틱택의 차별화된 데이터 솔루션 △실제 사례로 보는 AI 솔루션과 비즈니스 확장을 다룬다. 다양한 사업의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링을 설명한다. 자동차 보험이나 고기 품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AI 혁신도 소개한다.

박서하 데이터&이노베이션 담당은 "이번 세미나에선 티맵모빌리티의 방대한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실제 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략을 이해하고 이를 각자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AI를 통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