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일부 참모진들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면서 생기는 자리를 젊은 인재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통령실은 이른바 '서·오·남'(서울대 출신 50대 남성) 출신이 주류이다. 여기에 젊은 인재 영입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다. 특히 40대 여성 인재를 찾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내가 모르는 사람이어도 좋다"며 1970년대생 여성...
출신 김희정(부산 연제) 후보가 패배했다. 또 여성공천우선지역에 출마한 황춘자 후보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미경(경기 수원무) 후보가 낙선했다. 더민주에서는 필리버스터로 화제가 된 은수미(성남 중원) 후보와 정치 신인으로 도전장을 내민 이정근(서울 서초갑) 후보가 낙선했다.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한 여성 후보는 98명으로 새누리당 16명, 더민주는 25명...
교체 대상은 총선 출마가 예정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이 가장 공을 들이는 인사는 최 부총리의 후임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데다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교체가 예상되는 장관은 최경환 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정치인 출신 장관이거나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사들이다.
이들 외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이른바 '원년 멤버'도 개각에...
내년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조만간 사퇴할 것으로 알려진 장관들이 일제히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답변을 회피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향후 거취를 묻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거취 언급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그 문제에 대해선 현재 하는 일에 전념하고, 장관들이 일체 언급하는 게...
정치인 출신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교체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정 장관을 포함해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도는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도 개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청와대가 이날 금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다자회의 참석 등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박 대통령...
이 둘은 의원 겸직 장관으로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함께 총선 출마가 확실시 됐었다. 다만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시점을 즈음해 물러날 것이란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복귀했다는 게 특징이다.
유일호 장관은 서울 송파을이, 유기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복귀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역구인 송파가 소위 노른자위인 데다 수도권 3선 의원이 드물다는 점 등으로 유 장관의 유임도 거론되고 있다. 후임으론 김경환 1차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밖에 공공연히 총선 출마를 천명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회 복귀가 유력시된다.
20대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 여의도 복귀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예산 심사 등 정기국회 일정을 감안할 때 연말·연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원을 겸직 중인 장관은 최 부총리를 포함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모두 다섯 명이다.
최경환 부총리와 김희정 장관은...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 연제구에 출마했지만 연제구청장을 지낸 박대해 친박연대 후보에게 석패한 것이다.
그러나 낙선 이후 연세대 겸임 교수로 활동한 김 장관은 2009년 6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의 3개 기관이 통합된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에 임명, 최연소 여성 정부 산하기관장이라는 기록을...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에는 다시 사업을 했지만 19대 총선을 앞두고 정계에 복귀, 부산 남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 장관은 대표적인 친박 인사인 이정현 의원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소속으로 18년 만에 호남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정현 의원도 새누리당 전신인 민주정의당 시절부터 한나라당까지 사무처 당직자로 활동했다....
다만 총선 출마자 공직사퇴 시한이 내년 1월 16일임을 감안할 때, 올해 연말에 중폭 이상 개각 가능성이 점쳐진다. 현재 여의도 정치권 복귀가 예상되는 국무위원들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있다. 특히 최 부총리의 경우 내년 예산안...
때문에 이들 장관들은 빨라야 연말께 총선 대비 국회 복귀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들 장관들이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60일까지는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선거법에 따라 2월 9일 이전엔 내각을 떠나야 한다.
하지만 일각에선 올해 연말까지 가급적 현내각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선거가 없는 올해가 성과를 낼 수...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은 불출마하기로 했다.
인근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자리한 부산 연제구가 있다. 틈 날 때마다 이곳을 찾는 김 장관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당연히 출마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백운현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이주환 전 부산시의원, 김해영 변호사 등이 경쟁자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일호 국토교통부...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국무위원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이들 모두 국회의원직을 겸하고 있다.
이 중 김희정 장관은 지난 14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내년 총선에 당연히 출마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가장 뚜렷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그는 박 대통령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지난 14일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뚜렷히 밝힌 상태다.
실제로 김 장관은 이달에도 자신의 지역구(부산 연제구)행사에 참석해 적극적인 얼굴비추기에 나섰다. 5월에도 지역 체육행사에 참석하는 등 이미 총선행보에 경주하는 모양새다.
송파구가 지역구인 유일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겸하고 있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저녁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입 기자들과 만찬을 갖고 총선 출마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해야죠”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장관직 사퇴 시기에 대해선 “법적으로 허용된 날짜가 내년 1월 14일까지”라며 “그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아울러 이번 발언이 정치인 출신은 아니지만 총선 출마설이 나도는 몇몇 장관을 타깃으로 한 것이란 해석도 있다. 정치권과 관가에서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의 출마설이 제기돼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경제에 올인해야 하는 상황이라 당 복귀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김희정 여성부 장관 역시 복귀 여부도 관심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우회적 비판이 담겼다는 해석도 나온다.
아울러 이번 발언이 정치인 출신은 아니지만 총선 출마설이 나도는 몇몇 장관을 타깃으로 한 것이란 해석도 있다. 정치권과 관가에서는 정종섭 행정자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