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로 사건
김희로 사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재일동포 2세인 고 권희로씨는 의붓아버지의 성을 따라 '김희로'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1968년 2월20일 폭력단 관계자 2명을 사살한 뒤 그 다음날부터 나흘간 후지미야여관의 손님 등 12명을 인질로 잡고 신문과 TV 등을 통해 민족차별 문제를 호소했다.
김희로는 평생을 항일운동에 매진 해 왔다. 기자로...
또 김희로 독도학당 이사장이 독도에 대한 사랑을 담아 지은 시를 낭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보이 노리오 전 교수는 “이번 기회에 한국땅인 독도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간다”며 “일본에 가서 제대로 된 역사 부교재를 만드는 등 독도가 한국땅임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