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23일 1차 공약을 발표하자 이혜훈 전 최고위원은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서 반격에 나서며 신경전을 펼쳤다.
김 전 총리는 이날 비강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분당선 강남-시청-은평뉴타운 구간을 조기 착공함으로써 강남과 시청을 10분대로 연결하고, 강북도심 공항터미널도 건립하겠다고...
민주당이 16일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본격 견제하고 나섰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전 총리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무총리로서 4대강 사업에 무한한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고, 정 의원에 대해선 “재벌 출신의 정 의원은 실패한 용산사업의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며 당선 후...
박원순 서울시장 측이 16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총리를 “4대강 대독총리”라고 비판하는 등 본격적인 견제에 나섰다.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김황식 전 총리, 시민을 위해 출마하셨습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김 전 총리께서는 불과 일 년여 전까지 국무총리로서 국정을 책임지셨다”면서 “서울시민은 4대강 사업 강행, 일자리 및...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류를 마치고 귀국해 6·4지방선거 서울시장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특히 새누리당 유력 후보로서 본선티켓을 놓고 당내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과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경쟁자들에 비해 뒤늦게 레이스에 뛰어든 김 전 총리는 여의도에 사무실을 얻는 등 출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는 귀국 직후...
*총리 해임건의안 자동 폐기
-김황식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직권상정됐지만 새누리당이 불참하면서 의결정족수에 미달돼 자동 폐기. 김 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대정부질문이 끝난 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졌으나 새누리당이 표결 시작과 함께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면서 의결정족수(재적의원 과반수)에 미달돼 처리 자체가 무산....
오는 29∼30일 예정된 김황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가 막판 청문회 전략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은 김 후보자의 도덕성에 문제가 없다는 확신 아래 야당의 흠집내기를 정공법으로 막아낸다는 전략이며, 민주당은 비판과 견제라는 원칙 아래 `현미경 검증'에 나서겠다고 벼르고 있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제기된 김 후보자의...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황식 감사원장은 18일 재정부 주최로 한국전력공사 등 70개 주요 공공기관장과 관계 장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향후 공공기관 감사방향’에 대한 발제를 통해 이러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황식 원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감사 강화와 함께 공공기관별 선진화 계획 이행 실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