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떠난 후에도 그는 삶의 의지를 꺾지 않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집 근처 공원에서 운동을 하며 재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2002년 유명을 달리한다. 공교롭게도 ‘수사반장’ 4인방 중 최불암을 빼고 3명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상순은 2015년 폐암으로, 조경환은 2012년 간암으로, 여형사로 나왔던 김화란은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앞서 지난 9월 18일 박상원은 오후 전남 신안군 자은도 모 농장 인근 편도 1차선 곡선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아내 김화란이 숨졌다. 이에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적용해 남편 박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었다.
데뷔 35년차 배우였던 故 김화란은 남편 박상원과 결혼 후 2년 전부터 자은도에서 귀농 생활을 해왔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화란은 지난 5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네 살 연하 남편과 섬마을 자은도에서의 귀농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화란은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오다가 돌연 연기 활동을 접고 귀농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 씨는 “과거 친구가 사업 제안을 했다”며 “가게를 정리하고 38억원을 투자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화란은 지난 5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네 살 연하 남편과 섬마을 자은도에서의 귀농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화란은 오랜만에 섬을 찾은 아들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과는 7개월 만에 만난 김화란은 “첫 결혼에 실패한 후 아들은 내 버팀목이었다”며 “이 아이가 어릴 때부터 내 삶의 전부였다”고 아들에...
지난 5월에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행복한 귀촌 생활을 시청자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남편 박상원씨가 거액의 사기를 당하고 위암에 걸리자 김화란은 35년간의 연기자 생활을 바로 접고 귀촌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화란은 지난 9월 18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화란은 지난 5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네 살 연하 남편과 섬마을 자은도에서의 귀농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김화란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화란의 환한 미소와 또렷한 이목구비, 시원시원하게 생긴 서구적인 마스크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료 배우 신신애, 이숙 등은...
ㄱ허고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김화란을 기리는 박상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상원은 "그때 아내가 신나서 낚싯대 챙기고 미끼 챙기고 '다 됐어 여보, 빨리 나와 가게'라고 했었다. 웃으며 대화도 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됐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아내가 '여보 오늘 내가 많이 잡을 거야...
‘수사반장’에 출연했던 중견 연기자 또 한 사람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김화란 이다. 2년 전부터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귀촌 생활을 하던 김화란은 지난 9월 18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향년 53세.
김화란은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한 뒤 ‘수사반장’에 여순경으로 출연해 인기를...
김화란은 이어 "난 항상 친구들 앞에서 잘나가는 모습만 보였기 때문에, 내 자존심도 허락하질 않더라"며 "나를 모르는 데 가서 정말 편안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항상 있었는데 다행히 좋은 데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화란은 지난 9월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
당시 방송에 공개 된 김화란의 아들 박지헌 군은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 등 훈훈한 비주얼로 방송 뒤에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김화랑을 기리는 박상원의 모습이 담겨졌다.
김화란은 지난 9월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생을 마감했다.
김화란은 1963년생으로 지난 1980년 MBC 공채 1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딸', '토지', '서동요', '수사반장' 등과 영화 '서울황제', '좋지 아니한가', '19', '유리의 성', '연인들' 등에 출연했다.
연예계 은퇴 후 사업 실패 및 건강상의 이유로 남편 박상원 씨와 함께 자은도에 귀촌해 살다가 지난 9월 18일 남편과 함께 낚시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하지만 김화란이 지난 9월 남편이 몰던 차를 타고 가다가 결국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배우였던 그의 이력에 대해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화란은 1980년 MBC 탤런트 공채 12기로 배우계에 입문했다. 이후 다양한 사극,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단발적인 조연이나 주연 등으로 활약해 왔다. 드라마 '수사반장' '조선왕조 5백년' '딸' '토지', '서동요' '웃는...
타고 갯벌을 지나다 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당해 견인차를 부르는 모습이 이날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접한 이 차량이 김화란이 교통사고를 겪은 차량과 동일한 차량임이 밝혀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고 김화란은 18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남편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발인은 지난 20일 엄수됐다.
김화란 사망
배우 김화란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화란 박상원 부부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화란은 올해 초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남편 박상원과 함께 하는 지은도에서의 귀농 생활을 공개했다.
네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방송에서 결혼 13년차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고 김화란은 18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향년 53세. 빈소는 광주 동구에 위치한 광주 남도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날 발인식이 진행됐다.
고 김화란은 지난 1980년 데뷔, MBC '수사반장'에서 여형사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고 김상순이 세상을 떠난데 이어 김화란까지 안타까운 사망...
배우 김화란이 향년 53세에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그의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화란은 18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정확한 사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김화란은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여형사...
사기당한 후 우울증이 걸릴 정도로 힘들어하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살기 위해 귀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프랑스에서 생활했던 김화란은 “프랑스보다 자은도 생활이 더 행복하다”고 말할 정도로 시골생활에 만족해했다.
한편 경찰은 김화란의 교통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화란과 함께 동승했던 남편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자의 삶을 접고 귀촌해 살던 여배우 김화란이 18일 교통사고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향년 53세.
경찰 등에 따르면 김화란은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2년전 귀촌해 거주하고 있던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김화란은 1980년 MBC 공개 탤런트 12기로 데뷔해 인기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에 여형사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선고 후 항암치료를 받아 회복을 위해 자은도 귀촌을 결심했다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19일 오후 광주 남도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화란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빈소는 18일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화란은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화란 생전 방송 모습, 훈남 아들과 함께 "나의 전부였다"
18일 불운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화란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새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배우 김화란 편으로 꾸며졌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김화란 박상원 부부는 귀농 2년차를 맞았다. 아들과는 7개월 만에 만났다. 김화란은 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