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분에서 제작진은 현직 시의원김형식과 친구 팽 모씨가 연루된 3000억 원대 자산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 했다.
이와 더불어 "팽 씨는 경찰조사에서 '김 의원에게 살인 청부 지시를 받았고, 이 같은 범행은 1년 4개월 전부터 준비한 청부살인이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살인청부를 한 적이 없다"는 김형식...
60대 재력가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에 대해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9일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재력가 송모(사망 당시 67세)씨로부터 부동산 용도변경을 위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뒤 금품 수수...
60대 재력가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부장판사)는 30일 살인교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김씨의 청부를 받고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팽모(45)씨는 1심보다 5년 감형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에게서 사주를 받아 '강서구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팽모(45)씨에 대한 2심 재판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부장판사) 심리로 3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팽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사형을 구형했다. 팽씨는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팽씨의 변호인은 "사건 이후 할 수...
이 인물은 강서 재력가 살인교사 사건의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는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의 친형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48)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며 16일 중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2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급호텔에서 조모(47)씨의 아우디 SUV 승용차를 훔쳐 타고...
살인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살해당한 재력가 송모 씨가 자신을 압박한 사실이 없고, 이에 따라 살인을 교사할 동기도 없다는 주장이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김 의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살인 동기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2억,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2억, 시의회 상임위원장에게 5000만원, 구청장에게 5천만원...'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해'를 교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44) 서울시의원이 피살된 송모(67)씨로부터 건네받은 돈의 내역이다. 김 의원은 2011년 12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건네겠다'며 2억 원을 가져간 것을 비롯해 2년여에...
재력가 송모(67)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정수 부장판사)는 27일 열린 마지막 국민참여재판기일에서 김 의원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친밀한 관계에 있던 피해자를 살해하도록 해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줬는데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김형식, 이준석, 이 병장 등 사형을 구형받은 것과 관련 네티즌은 "세월호 선장에 사형 구형!..그래서 세월호 비극에 대한 형사처벌은 마무리 되는가?" "(김형식)시의원이란 자가 어떻게 이같이 악랄한 짓을 할 수 있을까? 참 무서운 세상이다", "이병장은 진짜 나쁜놈인 것 같은데 동조한 병사들은 안타까운 측면이 조 있다" 등의 반응을...
재력가 송모(67)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정수 부장판사)는 27일 열린 마지막 국민참여재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벌레 한 마리에 비유하고 실컷 이용한 후 무참히 짓밟은 피고인 김형식에게 그 죄에 상응한 응분의 대가가 따라야 할 것...
수천억원대 재력가를 살인교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원이 국민참여재판에 나서 범행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박정수 부장판사)는 20일 김 의원 측의 요청으로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공판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0~2011년 재력가 송모씨로부터 빌딩 용도변경 청탁 대가로 5억여원의 금품과 접대를 받았지만...
살인교사를 지시한 것으로 밝혀진 김형식 시의원과 건설업체 사장 이 씨 모두 혐의를 부인한다는 점 또한 닮았다. 이번 사건의 경우 조선족 김 씨는 범행사실을 자백했지만, 청부를 의뢰한 건설업체 사장 이 씨는 그런 일이 없다면서 부인하고 있다. 김형식 시의원도 모든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국민참여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15일 서울 강서...
이상호 차장검사가 22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천억대 재력가 송모씨 청부살인 사건 수사결과를 공식 발표한 후 송씨가 기록한 금전출납부인 매일기록부를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재력가 송모씨(67)를 손도끼로 살해한 혐의로 팽모(44)씨와 팽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김형식 서울시의원을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이상호 차장검사가 22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천억대 재력가 송모씨 청부살인 사건 수사결과를 공식 발표한 후 송씨가 기록한 금전출납부인 매일기록부를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재력가 송모씨(67)를 손도끼로 살해한 혐의로 팽모(44)씨와 팽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김형식 서울시의원을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김형식(44) 서울시의원이 재력가 송모(67)씨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2000년께다. 당시 국회의원 보좌관이던 그는 지인의 소개로 송씨를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일반주거지역으로 설정된 발산역 인근 지역을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송씨로부터 5억2000만원을 받았다.
당시 송씨는 근린생활...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형식(44) 서울시의원에 대한 수사가 ‘철피아(철도+마피아)’ 관련 의혹 수사로 확대되면서 검찰의 수사 초점이 관심이다.
‘철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김 의원이 레일체결장치 수입·납품업체 AVT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검찰은 AVT...
김형식 시의원
살인 교사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 의원의 범행동기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
2일 일부 수사 전문가는 범행동기로 지목된 5억원 채무가 범행동기로써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정태원 변호사는 "팽씨에 대한 김 씨의 살인 혐의가 이해되지 않는다. 조직폭력배도 아니고 정상적인 가정도 있다"며 "돈 7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