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의 김학봉 관리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와 상반기 실적과 전망에 대해 “이수화학의 사업 성과를 잘 알리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장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2분기 화학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고, 3분기 이후 주제품 연성알킬벤젠(LAB) 시황 개선이 더욱 뚜렷하다. 일본...
세부내용으로는 이수화학 관리본부장 겸 기획담당임원 김학봉 전무와 이수건설 플랜트담당임원 김광성 전무가 승진했으며, 상무 승진 5명을 비롯한 4명의 부장들이 신임 임원인 상무보로 발탁됐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그룹 내실을 기하고, 미래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방향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수사 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관할 지방경찰청이 경찰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사례로는 2016년 서울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피의자 김학봉, 같은 해 경기도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사건 피의자 조성호, 올해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인사건 피의자 심천우·강정임 등이 있다.
‘수락산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학봉(61)이 수락산을 찾아 현장 검증을 실시한 가운데, 경찰은 이 범행을 ‘묻지마 범죄’가 아닌 ‘강도 살인’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3일 서울 노원 경찰에 따르면 현장 검증에 앞서 김학봉은 경찰에 “배가 고파 밥이라도 사 먹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진술과 피해자 A씨의 몸에 난...
'수락산 살인 사건' 피의자인 김학봉(61)이 현장검증에 나왔다. 그는 유가족이 절규하는 가운데 태연하게 현장검증을 마쳐 주변을 놀라게 했다.
3일 관련업계와 서울 노원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현장검증에 앞선 경찰조사 과정에서 "배가 고파서 밥이라도 사먹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수락산 등산로에서...
피의자 김학봉에 대한 현장검증이 진행됐습니다. 그는 현장검증 전 피해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하며 “피해자의 주머니를 뒤진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경찰 조사에서 그는 배가 고파서 밥이라도 사먹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바 있습니다. 현장검증에서는 신상공개위원회의 결정에...
‘수락산 묻지마 살인’의 피의자 김모(61)씨도 ‘강남역 묻지마’ 범행의 용의자와 같이 조현병 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김씨가 지난달 12일 안산의 정신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편집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열흘 치의 약을 처방받았다고 2일 밝혔다.
담당 의사는 "김씨와 함께 내원한 누나가 '정신병을 앓아왔는데 10년 넘도록 약을...
이날 포럼은 산학연구원 20주년 축하를 겸해 추진됐으며, 하춘수 대구은행장과 최용호 산학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학봉 경북도 일자리본부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CEO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제 기술사회의 지각변동과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에 관한 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