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4년 간 채널CGV에서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를 맡아왔던 방송인 김태훈은 페미니즘과 관련 칼럼 논란으로 하차했다. 김태훈은 최근 한 패션지에 게재한 'IS보다 무뇌아적 페미니즘이 더 위험하다'는 내용의 칼럼에서 사람을 끔찍하게 살해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보다 페미니즘이 더 위험하다 등의 주장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22일...
앞서 4년 간 채널CGV에서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를 맡아왔던 방송인 김태훈은 페미니즘과 관련 칼럼 논란으로 하차했다.
김태훈은 최근 한 패션지에 게재한 ‘IS보다 무뇌아적 페미니즘이 더 위험하다’는 내용의 칼럼에서 사람을 끔찍하게 살해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보다 페미니즘이 더 위험하다 등의 주장을 했다.
한편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3일...
이후 김태훈은 칼럼을 기고한 그라치아를 통해 “본래 글에 담고자 했던 의미와 전혀 다른 의미로 읽혀지게 만든 데 대해 스스로 많은 실망을 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태훈은 최근 4년 간 아카데미 중계를 진행했으며, 이번 시상식 중계는 정지영과 평론가 이동진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