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18일 김태원 의원의 아들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에 돌입했다.
윤리위 관계자는 일부 언론을 통해 “김 의원 아들의 정부법무공단 소속 변호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조사해보라는 사무총장의 지시가 있었다”며 조사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윤리위는 김 의원으로붙 소명서를 받고 정부법무공단 등 관련 기관에 진상...
이 과정에서 법조 경력 2년의 김태원 의원의 아들이 채용돼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법조인 등 572명은 17일 “정부법무공단이 전직 국회의원인 당시 이사장과 친분이 두터운 새누리당 김모 의원의 아들 김모(39) 변호사에게 취업 특혜를 준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정부법무공단에 채용 관련 정보 공개를 청구했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외부위탁 추진계획 등 당정협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김태원 의원은 아들의 정무법무공단 소속 변호사 특혜 채용 논란에 대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태원(경기 고양시 덕양을) 의원의 아들이 정부법무공단 변호사로 특혜성 취업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법조인 등 572명은 17일 “정부법무공단이 전직 국회의원인 당시 이사장과 친분이 두터운 새누리당 김모 의원의 아들 김모(39) 변호사에게 취업 특혜를 준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정부법무공단에 채용 관련 정보 공개를 청구했다.
이들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