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정원두 부장검사)는 24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김진태 전 검찰총장 등 1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당시 유 전 회장과 구원파 신도들이 불법 무전기를 이용해 도피하고 있다는 보도와 정보에 따라 유 전 회장 검거를 위해 적법한 전파 감시 업무를 수행했다는 게 검찰의...
한국 검찰총장의 사우디 검찰청 방문은 2009년 임채진 검찰총장, 2015년 김진태 검찰총장 이래 세 번째다. 앞서 사우디 검찰총장은 2019년 10월 방한, 대검과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이 총장은 사우디 대검찰청을 방문해 사우드 알 모젭 검찰총장을 면담하고 2009년 3월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에 근거한 연수 프로그램, 정보교환 등 교류...
그는 같은 해 12월 김진태 검찰총장 임명 후 서울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말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 후보자에 대한 참모진 보고와 의견 수렴 등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윤 대통령 측근 인사들의 후임 물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추천위원장인 김진태 전 검찰총장은 “(위원들) 대부분 의견이 다 일치했다”고 말했다. 김 전 총장은 후보들을 추리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반영된 요소로 ‘능력과 소신’을 꼽았다.
이날 후보로 꼽힌 4명 모두 현직 검사로 외부 인사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 전 총장은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 현직 여부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16일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에 앞서 위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진태 전 검찰총장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9일까지 국민 천거로 검찰총장 후보를 추천받아 검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16일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진태 전 검찰총장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9일까지 국민 천거로 검찰총장 후보를 추천받아 검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16일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진태 전 검찰총장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9일까지 국민 천거로 검찰총장 후보를 추천받아 검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신임 검찰총장에 식물총장 우려가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 추천위원장을 맡은 김진태 전 총장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총장이나 돼서 식물이 돼서야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은 “검찰총장은 법률을 집행하는 대표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정치권력과 충돌이 항상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치권력이 검찰총장을 굉장히 좀...
박근혜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지낸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당연직 5명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ㆍ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ㆍ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ㆍ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ㆍ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비당연직 위원은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대 교수 등이다.
차기 총장 후보로는 여환섭...
추천위 위원장으로는 박근혜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역임한 김진태 전 총장이 낙점됐다. 당연직 5명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을 비롯해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ㆍ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ㆍ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ㆍ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김 전 총장 외에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우영 서울대...
지난 1972년 사법연수원이 설립된 이후 △강금실(13기) 전 장관과 송광수(3기) 전 검찰총장 △천정배(8기) 전 장관과 김종빈(5기)·정상명(7기) 전 검찰총장 △이귀남(12기) 전 장관과 김준규(11기) 전 검찰총장 △김현웅(16기) 전 장관과 김진태(14기) 전 검찰총장 등 사례가 있었다.
다음은 한 후보자의 주요 이력이다.
△ 서울 현대고 △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 △ 사법고시...
전두환 씨 옹호 발언에 ‘개 사과’로 구설에 올랐던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선 TV토론에서 개고기 식용 금지에 대해 논의하다가 ‘먹는 개는 따로 있지 않으냐’고 말한 것이다. 여권은 “먹히기 위해 태어난 개는 없다”고 지적했고, 당내에서도 쓴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역시 사족보행 로봇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검사 경력'을 내세웠다. 그는 "오랜세월 검찰에서 부패 사건을 많이 다뤄왔고, 대장동 사건 등을 보면 견적이 나온다"면서 "문재인 정권, (민주당) 후보 측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윤석열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장동 사건은 빙산의 일각으로 그 외 많은 부패 사건들과 카르텔이 바닥에 깔려있을 것...
것에 대해선 "제가 이간질하려는 건 아니다"라며 "가장 좋은 반론 사례가 장제원 의원"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법사위 소속으로 윤 전 총장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저격수' 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캠프 상황실장으로 윤 전 총장을 돕고 있다. 이 대표는 "김진태 의원도 그 당시 법사위원으로서 할 일을 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공보팀 4명으로 꾸려져 윤석열, '대선 출마 선언'할 윤봉길 기념관 찾아
우승봉 전 인천시 대변인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캠프 공보팀장으로 27일 합류하며 공보 체제 윤곽이 어느정도 잡혔다.
이상록 대변인은 이날 기자단에게 "오늘부터 우승봉 공보팀장과 정경아 공보팀원이 캠프에 합류했다"며 "추천을 받은 분들 가운데 내부 논의를 거쳐...
홍순기 GS 대표이사와 사외이사인 김진태 전 검찰총장은 ESG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한편, 이날 정기주총에서는 사업 목적에 금융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이 승인됐다. 일반 지주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보유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통과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GS 관계자는 "올해 연말 해당 법안의 시행에...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전직 검찰총장은 김각영(32대)ㆍ송광수(33대)ㆍ김종빈(34대)ㆍ정상명(35대)ㆍ임채진(36대)ㆍ김준규(37대)ㆍ김진태(40대)ㆍ김수남(41대)ㆍ문무일(42대) 등 9명이다.
김 전 검찰총장 등은 “징계 절차로 검찰총장을 무력화하고 그 책임을 묻는 것이 사법절차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검찰총장 임기제는...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전직 검찰총장은 김각영ㆍ송광수ㆍ김종빈ㆍ정상명ㆍ임채진ㆍ김준규ㆍ김진태ㆍ김수남ㆍ문무일 등 9명이다.
이들은 “징계 절차로 검찰총장을 무력화하고 그 책임을 묻는 것이 사법절차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검찰총장 임기제는 검찰의 중립과 수사의 독립을 보장하기 위한 최후의 장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