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김진일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 등 5명의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4월 18일 권오준 회장이 사임의사를 밝힌 이후 사외이사 5명으로만 구성했다. 이후 4월 23일부터...
권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전년 대비 급여는 2억1300만 원, 상여는 6억1900만 원 늘었다.
포스코의 작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5% 증가한 4조621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인환 사장은 14억6100만 원, 최정우 사장은 12억91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김진일 전 사장은 10억8400만 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던말릭 소속사 데이즈얼라이브 대표 제리케이(김진일)은 곧바로 던말릭을 방출했다. 제리케이는 "20일 밤 10시께 데이즈얼라이브 멤버 던말릭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트윗을 접했다"며 "변명의 여지없이 던말릭은 현 시간부로 데이즈얼라이브 멤버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차원에서 멤버 사생활을 모두 파악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4900만 원, 3~6월 7000만 원이 지급됐다"며 "상여금은 사외이사로 구성된 평가보상위원회의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기업체질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점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오인환 사장은 올 상반기 보수로 6억5100만 원을 받았다. 올 3월 퇴임한 김진일 사장은 퇴직금 6억9600만 원을 포함해 총 14억5300만 원을 챙겼다.
나머지 600만 원은 건강검진비, 상해질병 보험료 등으로 지급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수익성 위주의 사업관리를 통해 고객사 가치제고에 노력한 점을 감안했다”고 상여급 지급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진일 전 사장은 10억8400만원, 오인환 사장은 8억8100만원, 최정우 사장은 8억4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포스코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을 김진일씨에서 오인환·최정우씨로 변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권오준 대표이사 회장은 직책을 유지했다.
또한 포스코는 이날 권오준·오인환·최정우씨를 사내이사에 재선임하고 장인화·유성씨를 사내이사에 신규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김신배·장승화·정문기씨를 신규선임했다.
CEO 승계프로그램 간사를 맡고 있던 김응규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에게 청와대의 압력 행사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포스코 내부에서는 차기 회장 후보로 사내 인사 3~4명의 이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진일 사장을 비롯해 황은연 사장, 오인환 부사장, 최정우 부사장 등이다. 사외 인사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올해 포스코 인사가 있었던 다음날인 지난 2월 2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진일 사장, 황은연 사장 등 포스코 최고경영진 3인방은 현 정권 유력 인사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내려갔다. 이날 대구 한우리식당에서 포스코 관계자들은 정권의 실세로 불리는 C의원, 영남 지역 지자체 대표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이는 포스코가 얼마나 정치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서열상으로는 현재 포스코 2위인 김진일 사장도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황 사장이 등기이사에 오르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황 사장이 낙마하면서 김 사장은 이전보다 힘을 얻은 상황이다. 다만 김 사장은 이미 정준양 전 회장,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 CEO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것은 약점으로 꼽힌다. 또 포스코와 같이 관료주의가...
정 전 회장은 재임 때 김진일 현 포스코 사장(철강생산본부장)과 가장 많은 갈등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은 경력으로 보면 가장 앞선 ‘포스트 정준양’이었다.
둘 간의 갈등은 정 전 회장의 연임 시기에 드러났다. 정 전 회장은 2011년 연임을 앞두고 김 사장을 인도로 발령냈다. 그의 이같은 인사는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업계는 평가했다.
김 사장은...
정 전 팀장은 “친박계열의 정치권 실세들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황은연 사장, 김진일 사장 등의 유대관계는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비리 사건의 사전 예고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비리와 수사가 반복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포스코를 둘러싼 고질적 병폐의 원인은 ‘주인이 없다’는 점이다....
쇄신위는 앞으로 포스코 원로, 국내외 주주, 고객,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해 개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권 회장은 쇄신위의 위원장을 맡았다. 분과별로는 △구조조정 조청명 부사장 △책임경영 곽창호 포스코경영연구원장 △인사혁신 윤동준 부사장 △거래관행 오인환 부사장 △윤리ㆍ의식 김진일 사장이 각각 담당하고 있다.
권 회장 이외에 지난해 김진일 사장은 7억원, 장인환 부사장 6억9200만원, 윤동준 부사장 5억9500만원, 이영훈 부사장 5억9800만원의 보수를 각각 지급받았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5명의 등기이사에게 모두 59억1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같은 기간 사외이사 4명에게는 3억600만원, 감사위원 3명에게는 2억22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권 회장과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사장), 윤 부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가 경영을 이끌게 됐다.
오인환 철강사업전략실장(전무)은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는 철강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오 부사장은 입사 후 33년간 마케팅 업무를 해왔다. 오 부사장은 권오준 회장의 경영혁신 프로젝트인 ‘솔루션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또...
사내이사로는 임기 만료된 김진일 사장과 이영훈 부사장을 재선임하고 오인환 전무를 신규 선임한다.
내달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장인환 부사장은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 또 기존 사외이사인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과 이창희 서울대 교수도 물러날 예정이다.
포스코는 다음달 1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이사 선임 안건과 재무제표 승인,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