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 79주년을 맞아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오늘 러시아 인민은 당신의 영도 밑에 적대 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위협에 맞서 나라의 주권적 권리를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의의 싸움에 결연히 떨쳐나...
당선 확정 후 '주러시아 대사'가 전달작년 9월 정상회담 이후 다방면 협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선 당선을 축하하며 축전을 보냈다.
18일 연합뉴스는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축전은 신홍철 주러 북한 대사가 러시아 외무성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5∼17일 진행된 대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국어머니대회 개회사를 통해 출산율 문제와 사회주의 내부 결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리일환 당 비서의 보고를 듣던 중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3일 평양에서 11년 만에 열린 전국어머니대회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를 빌어서 애오라지 자식들의 성장과 조국의...
(북중) 두 나라는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기 위한 장구한 행로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지지 성원해왔다"며 "총서기 동지와 함께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들어선 조중 친선 관계를 공고 발전시키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매년 10월 1일 시 주석에게 중국 국경절 축전을 보내왔다.
김정은의 방러가 실현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세에 몰려 있는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포탄과 대전차 미사일 등 무기를 공급받기를 원하고 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7월 북한을 방문했으며 지난주에는 “북한과의 연합훈련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 정권 수립일인 일명 9·9절을 맞아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김정은 위원장, 중·러 대표와 열병식 참석…결속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전협정 기념일을 맞아 야간 열병식을 개최했지만 따로 육성 연설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강순남 국방상이 김 위원장을 대신해 열병식 연설을 진행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27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북한이 우리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보낸 국경절 축전이 공개됐다.
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중국의 국경절 73주년을 맞아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우리 당과 정부의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통일을 실현하기...
전국기계설계축전 등이 열렸다.
이 중 전국국토환경보호부문 과학기술 발표회에 대해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 속에 평양의 명승지 모란봉 기슭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했다”는 게 평양타임스의 평가다.
이 같은 행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과학기술에 역점을 두는 데 따른 것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과학’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답번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시 주석이 지난 9일 북한 정권수립 74주년 축전에 대해 지난 19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되여온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 전통적이며 전략적인 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며 답전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전승절을 맞아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는 등 지지 입장을 나타냈다.
10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9일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러시아에서의 위대한 조국 전쟁 승리 기념일 즈음해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친선적인 러시아 정부와 인민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구두 친서를 보내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22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베이징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 것과 관련해 구두 친서를 보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체 중국 인민과 세계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 베이징 겨울철...
북한 외무성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게 이슬람혁명 43주년을 기념해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기회에 반제 공동투쟁의 한길에서 맺어진 우리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며 "나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보도를 통해 김 위원장이 축전에서 “나는 조선 노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조선인민을 대표해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제24차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를 열렬히 축하한다”고 밝혔음을 알렸다.
이어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축전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양국관계 발전 답전을 받은 북한은 23일 미국이 대만에 간섭해 한반도 긴장을 촉진한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은 담화에서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의 무분별한 간섭은 조선반도(한반도)의 위태로운 정세 긴장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는 잠재적...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낸 사실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 등은 14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여왕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 정권수립 73주년(9월 9일)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같은 소식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1일 영국 여왕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5일 광복절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축전을 교환하며 친선관계를 부각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푸틴 대통령에 축전을 통해 “항일대전의 나날 공동의 원수를 반대하는 투쟁 속에서 피로써 맺어진 조로(북러)친선은 역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연대와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중국과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하며, 함께 사회주의 건설을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선(북한) 노동당과 중국 공산당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오랜 투쟁 과정에...
김정은 당 총비서가 올해 들어 최장 기간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라울 카스트로 루스 전 쿠바 총서기 생일을 맞아 축전과 꽃바구니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노동신문은 3일 김 총비서가 축전을 통해 "생일을 맞는 존경하는 라울 카스트로 루스 동지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와 따뜻한 동지적 인사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그는 카스트로 전...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이 한 달 가까이 공개행보에 나서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 총비서는 5월6일 군인 가족 예술소조 공연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4일까지 28일 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4일에는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김 총비서가 전날(3일) 자로 생일을 맞은 라울 카스트로 루스 전 쿠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축전에 북·중 친선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답전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의 노동당 창건 75주년 축전에 대해 19일 자로 답전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나는 총서기 동지와 함께 새로운 활력기에 들어선 전통적인 조중(북·중)친선 관계를 시대의 요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