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 딸 김주애가 김 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공헌한 과학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 등장했다. 북한 정권 창립 기념일인 9·9절 열병식 참석 이후 70여 일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 위원장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찾아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16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발사 참관 모습이 화제입니다. 김주애가 걸친 외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제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김주애가 입은 ‘키즈 후드 다운 재킷’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900달러(약 24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최근 북한은 아사자가 속출할 정도로 식량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참관 당시 입은 외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제품으로 드러났다.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 국제공항에서 실시한 ICBM 화성 17형 발사를 참관하면서 딸 김주애와 동행했다. 북한 매체는 발사 이튿날인 17일 김 위원장과 김주애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주애가 입은 검은색...
7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 얼굴을 내비쳤습니다. 지난해 11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발사 현장에 김 위원장과 동행하며 존재를 처음 알린 후 세 번째 등장인데요. 북한이 김주애에 대한 대대적인 선전에 들어간 것을 두고 ‘승계 작업’이 아니냐는 관측이 대두됐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주애가 ‘가짜’ 후계자일 것이란 추측도...
조선중앙통신은 9일 전날 열린 열병식 개최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리설주 녀사와 함께 광장에 도착하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은 검은 중절모와 코트 차림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김 위원장 옆에는 검정 코트 차림의 딸 주애가 자리했다. 김주애는 아버지와 함께 열병식 행사장까지 이동했다.
둘의 한...
북한 당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김정은 부부 사이 정중앙에 자리 잡은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김주애가 차기 후계자가 확실하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북한의 김정은이 딸이 후계자라는 가장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학생 딸을 후계자로 내세우고 있다는 가장 분명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 기념 연회에 딸 주애, 부인 리설주와 함께 군 장성 숙소를 찾았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강대한 주체 조선의 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2월 7일 인민군 장령(장성)들의 숙소를 축하 방문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꿈결에도 그립고 뵙고 싶던 경애하는 김정은...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둘째 딸로 보이는 김주애에 북한 고위 인사들이 전례 없이 ‘폴더 인사’를 해 놀랐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3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정은 위원장이 19일과 27일 둘째 딸로 추정되는 김주애를 매체에 공개한 이유를 분석했다.
태 의원은 “(김주애가) 정장 차림을 딱 하고...
전날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발사 현장을 시찰하러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의 투샷을 게재한 것. 그동안 김 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사이에는 3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을 뿐, 자녀의 존재가 세상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후계자 후보”라고 추측하며 다양한 분석을 내놨다. 특히 김정은 체제 하에서는 여동생...
이날 발사장에는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가장 큰 놀라움은 그간 공개적으로 확인된 적 없는 김 위원장의 딸의 존재였다"고 전했다.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마이큰 매든 북한 전문가는 "공개 행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딸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김 위원장이 자신의 딸을...
조선중앙통신은 9일 “수도 평양의 유서 깊은 만수대기슭에서 9월 8일 밤 공화국창건 74돌 경축행사가 대성황리에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부부가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 부부에게 소년단원들이 꽃다발을 건네자 김 위원장은 전체 참가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국기게양식과 축포 발사에 이어...
김옥주 국무위원회 연주단 성악배우에게 ‘인민배우’ 칭호를 주는 등 여러 예술인을 표창하며 예술 부문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
한편 북한에서 유명 가수 출신으로는 김정은 위원장 부인인 리설주 여사나 현송월 노동장 부부장 등이 거론된다. 리 여사는 전 인민보안성(현 사회안전성) 산하 내무군(현 사회안전군) 협주단을 거쳐 은하수관현악단 독창 가수로 활동했다.
현송월 북한 노동당 부부장을 대신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는 새로운 인물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보 당국도 이 여성의 존재를 인지하고 구체적인 신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북한 매체가 방영하는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 영상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이 눈에 띈 것은...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극장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환호에 답례하시며 관람자들과 예술인들을 따뜻이 축하하셨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공연이 끝난 뒤 리설주 여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출연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앞서 리설주...
리설주는 1∼3주기 때만 참배에 동행했고 이후부터는 참석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국무위원은 참배에 참석했다. 김 국무위원은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별도로 열린 중앙추모대회에도 참석했다고 전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영생홀’에 안치된 김정일의 시신 앞에서 “한평생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공화국창건 73돌에 즈음해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는 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박정천 당...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공화국창건 73돌에 즈음해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전했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는 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총리, 박정천 당 비서 등이...
문 대통령은 산책 도중 청와대에 핀 만병초를 가리키며 "제가 북한에 갔을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7∼8월 백두산 천지에 만병초가 핀다고 설명한 적이 있다"며 "만병초도 기후변화 탓에 군락지가 줄고 있다. 기후변화 정도를 가늠하는 생물지표종으로 지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숲 해설가를 만난 것 같다'는 평가엔 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 부인과 함께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 16일) 기념공연을 관람했다. 두 사람은 공연 중간중간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다정한 눈 맞춤을 보여줬다.
리설주 여사는 지난해 1월 25일 삼지연 극장에서 설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뒤 공식...
작년 설 공연 관람 후 두문불출…마스크·띄어 앉기 안 해 김정은, 광명성절 금수산 궁전 참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1년 1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인 전날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