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과 혜은이, 서정희는 사망설에 휘말렸으며 김연아-고우림 부부는 이혼설에 휘말렸다. 지난해에는 일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의 사망설도 있었으나 모두 가짜였다.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생성되는 이유는 바로 돈 때문이다. 일부 유튜버들은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 검증되지 않은 자극적 영상을 만들어 조회수를 유도, 이렇게 만들어진...
18일 유튜브 채널 ‘K뉴스’에는 ‘[속보] 서울 인하대 병원 응급실로 실려 온 아사다 마오 “한국인 친아버지”, 눈물 흘리는 김연아 선수, 실검 1위 장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전날 퍼진 ‘아사다 마오 사망설’에 충격받은 한국인 친아버지가 쓰러졌으나 수술 후 의식을 회복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였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틀에 걸쳐...
아사다 마오는 현역 시절 김연아의 라이벌로 한국에서 주목을 받았고, 2017년 4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앞서 1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마오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심지어 빈소에 유재석, 임영웅, 안도 마키...
앞서 유튜브 채널 ‘K뉴스’는 ‘[속보]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발견된 아사다 마오. 눈물 터진 김연아 선수, 결국…서울대 병원 응급실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마오가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40여 만회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로도...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금기어가 된 ‘숙명의 라이벌’
은퇴했어도 여왕은 여왕이다. 12일 첫 방송되는 tvN의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김연아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이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주인공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보나)이 ‘숙명의 라이벌’ 관계라며 이를 김연아와 아사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유영이 김연아를 잇는 피겨 스타로 순항에 나섰다. 아사다 마오의 전매 특허였던 '트리플 악셀'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면서다.
14일(한국시각) 스위스 로잔에서 2020년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연이 열렸다. 이날 한국 국가대표 유영은 총점 140.49점을 기록하며 쇼트프로그램 합산 214점으로 우승을...
혼다 마린은 아사다 마오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꼽혀 왔다. 그만큼 아사다 마오가 선수 은퇴할 때도 아쉬움을 물씬 드러냈던 바 있다.
당시 16살이었던 혼다 마린은 “(아사다 마오)은퇴 소식을 어젯밤에 들었다. 매우 놀라 잠자리에 들지 못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 온 아사다 선배의 은퇴 발표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혼다 마린은 동경했던 선배의...
카자흐스탄 '피겨 영웅' 데니스 텐이 사망한 가운데, '피겨여제' 김연아,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 등 전세계 피겨 스타들이 애도했다.
20일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니스 텐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리며 "왜, 도대체 왜, 믿을 수가 없다. 믿고 싶지 않다. 소중한 동료의 목숨을 뺏기는 건 힘들고 슬프다. 일본 아이스쇼에 오거나...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과거 김연아 선수와 아사다 마오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세계정상의 선수로 발전했듯이, 평창올림픽이 양국의 우수한 차세대 선수들이 참가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창 올림픽 등 계기에 보다 많은 일본인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 간 인적 교류가 확대돼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이날 아사다 마오 은퇴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마오는 “이틀 전 홈페이지에 공지했지만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오랜 선수 생활 속에 많은 굴곡이 있었지만 팬들 덕분에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평생의 라이벌이었던 김연아 선수에 대해 마오는 “우리는 15~16세 정도 때부터 함께...
은퇴를 공식 선언한 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와 2라운드를 벌일 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는 '광고계'에서다.
아사다 마오는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피겨 스케이트 선수를 끝내는 결단을 내렸다"며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를 타고 많은 일을 극복해 온 것은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사다...
주니어 시절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는 엇비슷한 기량을 겨뤘다.
시니어 무대에 접어든 2006년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부터 그 관계가 점차 흐려졌다.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내세워 무대에 나섰지만 엉덩방아를 찧는 등 번번이 실패했다. 반면 김연아는 각종 트리플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2008년 4대륙 선수권...
피겨 여왕 김연아의 숙적이었던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6)가 은반에서 내려온다.
아사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격 은퇴를 발표했다. 아사다는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의 (인생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소치올림픽 시즌의 세계 선수권은 최고의 연기와 결과로 끝낼 수 있었다. 그 때...
또한 이미연은 “아사다 마오 선수가 내 어렸을 적 모습을 보는 느낌도 든다”며 “(아사다 마오)착하게 생겼더라. 하지만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1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이미연은 영화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 “이번 영화에 유아인 씨가 먼저 캐스팅이 돼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24ㆍ일본)가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아사다 마오는 18일 일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1년의 휴식 동안 경기가 그리워졌고, 좋은 연기를 펼쳤을 때의 성취감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복귀 대회는 정하지 않았다. 아사다 마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해 “올림픽은 생각하지 않고 내...
일본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선수인 아사다 마오가 선수 활동을 계속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사다 마오는 18일 블로그에 “선수로서 시합에 복귀하기 위해 3월에 코치에게 부탁하러 갔고, 5월부터 코치와 함께 연습을 시작했다”며 “할 수 있는 곳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아사다 마오는 “최고의 연기를 했을 때의 달성감이나 기쁨이...
김연아의 라이벌에게도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3월 대학 졸업을 앞둔 아사다 마오의 거취에 일본 언론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5일 '아사다, 3월 대학 졸업 이후 진로에 주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사다는 2009년 4월 입학한지 6년 만인 3월 19일 주쿄대 체육학부 체육학과를 졸업한다. 졸업 후 진로에 관심이...
김연아 외에 2012년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 챔피언 애슐리 와그너(23 미국),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24 일본), 사샤 코헨(30 미국), 그레이시 골드(19 미국), 마리아 무호토바(러시아), 카트 판 다엘레(벨기에), 이리나 모브챈(우크라이나), 매건 두하멜(캐나다), 테사 버츄(캐나다), 타니스 벨빈(미국)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랑프리 3차전에서는 러시아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가 출전해 김해진과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그랑프리에는 아사다 마오(24ㆍ일본)와 카롤리나 코스트너(27ㆍ이탈리아) 등 일부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한편 2014 ISU 피겨 그랑프리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