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 당시 대리 수상한 김신영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하느라 못한다. 원통하다”라며 “감독이 되어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면 여러 분야에 재능있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참 좋은 배우와 스태프들 많이도 만났다. 오래 만난 사람도 있고 새로 만난 사람도 있다.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리 수상에 나선 개그우먼 김신영은 “솔직히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같다. 사람이 살다 보면 가장 어렵고 무서운 게 편견, 선입견과 싸우는 것인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도 영화를 하게 됐을 때 다들 우습게 보겠지 생각했는데 저보다 편견을 먼저 깨주시고 사람들의 선입견에 방패처럼 그 앞에서 주신 박찬욱 감독님께서 소감은 꼭 신영 씨가...
"신부 분장보다는 바보 분장을 못해 아쉬워요."
'2008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가 남긴 수상 소감이다. 박지선은 지병인 햇빛 알레르기와 피부 질환으로 그 흔한 스킨, 로션조차 바르지 못했다고 여러 차례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안타까워했던 건 화장보다는 개그맨으로서 분장을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박지선은...
지석진을 대신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김신영이 1~2부를, '오후의 발견' 김현철이 3~4부 진행을 맡는다.
지석진은 지난해 '2017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수상 후 "어머니, 아버지가 좀 편찮으시다. 제가 상 받는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실 것 같은데, 효도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지석진...
저와 함께 하고 있는 모든 식구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은이는 “26년 만에 처음으로 초대가 됐다. 받아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받으니 정말 떨린다. 영자 언니 밥상에 숟가락만 얻었는데 참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열정을 지펴준 김신영과 셀럽파이브 멤버들, 김숙 씨도 항상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날 TV부분 예능상 후보로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천우희는 자신을 충무로 블루칩으로 자리 잡게 해준 영화 ‘한공주’를 언급하며 “시상식에서 13관왕을 했다. 상복이 터졌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천우희는 “‘청룡’에서 수상 소감을 잘 말한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이 운 줄 몰랐다”고...
김신영 수상소감김신영 수상소감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연예대상'에서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 김신영과 '심심타파'의 DJ 신동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감사하다. '개그맨이 처음으로 길게 말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준 게 라디오다"라며 수상소감을...
존박을 대신해 대리 수상을 한 존박 소속사 김민성 실장은 "존박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1위 무대에 오르지 못해 죄송하다"며 "성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대신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 전달했다.
이에 MC 신동과 김신영이 "존박이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 발레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그리고 방통위에 있는 위원님들께도 큰 웃음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수상자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대상)='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유재석(무한도전)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박미선(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자 최우수상=김갑수(몽땅 내사랑)
▲코미디·시트콤...
유재석은 수상소감으로 “데뷔한 지 근 20년이 됐다. 10년은 불평불만하면서 보냈다. 또 10년은 감사하며 즐기며 보냈다”면서 “언제까지나 감사하며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또 정통코미디 프로그램이 없어져 설자리가 없어진 후배 개그맨에 대한 아쉬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개그야’가 없어져 후배 개그맨들이 이 자리에서 못봐 아쉽다”면서...
사실 많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이 ‘왜 라디오 시상이 연기대상에 포함됐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 이에 박명수가 수상소감을 빌어 그들의 가려운 궁금증을 긁어 준 셈이 됐다.
이날 박명수는 “어제 예능에서는 상을 안 줬다. 1년 동안 부려먹고 상을 안 줬는데 역시 라디오는 정이 있다. 어젠 많이 힘들어 소주 3병을 마셨다. 내년에는 라디오...
이에 앞서 이휘재는 연기대상 1부 시작부터 지난 29일 방송된 MBC 연예대상에서 수상 소감까지 준비했는데 수상을 하지 못한 사실을 밝히는 도중 고현정이 웃자 “왜 이렇게 웃으세요? 제가 어제 대상 못 받은 게 좋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연기대상 2부에서 객석으로 내려가 배우들을 인터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선덕여왕팀에게 다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