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추천을 통해 청와대에 입성했다는 증언이 처음으로 나왔다. 김 전 수석은 지난해 10월 교체됐다.
최씨의 최측근인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는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김 전 수석의 임명에 최씨의 영향이 미쳤다고 인정했다.
차씨는 2014년 말∼2015년 초...
여야는 또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부회장,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등의 증인 채택을 두고도 협상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정봉주 전 의원은 특위 청문회에 불출석하고 잠적한 우 전 수석 공개수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자비로 현상금 200만 원을 먼저 내걸고, 현상금 모금 계좌 공개를 통해 금액을...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부회장,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등에 대해선 여야의 증인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국조특위 관계자는 "5차 청문회의 증인과 일정은 13일에 국조특위 여야 간사가 만나 최종적으로 조율을 해야 확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때문에 5차 청문회 증인과 일정은 일부 바뀔 가능성도...
특히 최근 임명된 배성례 청와대 홍보수석과는 KBS와 SBS에서 함께 일한 선후배 관계이며, 김성우 전 홍보수석과도 SBS에서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2008년 부산진갑 지역구에서 18대 국회의원(당시 한나라당)으로 당선됐으나 19대,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는 데 실패했다. 국회의원 재임 당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중고교 학생...
전날 박 대통령은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ㆍ김재원 정무ㆍ우병우 민정·김성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또 대통령 최측근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안봉근·이재만 비서관도 함께 사퇴시키며 대국민 사과 닷새 만에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공석이 된 수석비서관 네 자리 중 우선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홍보수석에 배성례 전 국회...
사표가 수리된 수석은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입니다. 비서관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박 대통령의 최측근 3명입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새 홍보수석에 배성례 국회 전 대변인을 내정하고, 나머지 2명의 수석과...
김재원 전 정무수석과 김성우 전 홍보수석도 이 전 실장과 함께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케이스다.
김 전 정무수석은 “두고 가는 게 워낙 많아 편두통이 더 생긴다. 제가 해결을 못하고 떠나서 죄송하다”고 했고, 김 전 홍보수석은 “그동안 미안했고 고마웠다”고 작별인사를 했다.
반면, 최순실 사태와 직·간접 연관 의혹을 받은 우병우 민정수석과 안종범...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30일 물러난 김성우 전 홍보수석의 후임으로 내정된 배성례(58) 신임 수석은 경기고와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기자와 SBS 라디오총괄부장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1984년 KBS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래 1991년 SBS 개국에 맞춰 회사를 옮겨 지난 2009년까지 심의팀장, 홍보팀장, 라디오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사표가 수리된 수석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이다. 비서관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박 대통령의 최측근 3명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새 홍보수석에 배성례 국회 전 대변인을...
청와대 수석비서관은 안종범 정책조정ㆍ김재원 정무ㆍ우병우 민정ㆍ정진철 인사ㆍ김규현 외교안보ㆍ김성우 홍보ㆍ강석훈 경제ㆍ현대원 미래전략ㆍ김용승 교육문화ㆍ김현숙 고용복지 수석 등 10명이다.
앞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도 최순실 파문과 관련, 지난 26일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박 대통령은 이재만 총무ㆍ정호성 부속ㆍ안봉근 국정홍보...
그리고 올해 8월 19일에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민정수석을 감찰한 내용을 유출했다며 김성우 홍보수석을 시켜 “현행 법을 위반한 중대 사안”이라며 “국기를 흔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하게 했지. 우 수석 사퇴 요구라는 ‘불순한 청와대 흔들기’에 굴하지 않겠다고 말한 셈이야.
그러나 그게 과연 국기 문란일까? 유출했다는 감찰 내용은...
한편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특정 언론사에 감찰내용을 유출했다는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오늘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회관에서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유출은 중대한 위법행위이자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또 어떤 감찰내용이 어떻게 왜 유출됐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수사의뢰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발표하고, “국기를 흔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어떤 감찰내용이 특정언론에 왜 어떻게 유출됐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특별감찰관법 22조는 특별감찰관 등과 파견공무원은 감찰 착수 및 종료 사실, 감찰 내용을 공표하거나 누설해서는...
이날 김성우 홍보수석 브리핑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문체·농림·환경부 등 3개 부처와 4개 부처 차관급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박근혜 정부의 스카이 대학 출신 편중을 심화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와 정만기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황근 신임 농촌진흥청장 3명의 인사가 서울대 출신이며 노형욱 신임...
장관 내정자는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여성부 장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조윤선 장관 내정 배경에 대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고, 국회의원·장관·정무수석을 역임해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분”이라며 “폭넓은 경험과 안목을 토대로 문화예술 진흥, 문화기반산업, 문화융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16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일부부처에 대한 개각을 발표했다.
김 수석은 “조 내정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고 국회의원, 장관, 정무수석을 역임해 박근혜 정부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분”이라며“폭넓은 경험과 안목을 토대로 문화예술 진흥 문화기반산업 문화융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조윤선 장관 내정 배경에 대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종례가 깊고, 국회의원·장관·정무수석을 역임해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분”이라며 “폭넓은 경험과 안목을 토대로 문화예술 진흥, 문화기반산업, 문화융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수 내정자를 두고는 “30여 년간 농림부 1차관, 농촌진흥청장 수행 등 풍부한 경험 강한 추진력을...
질문에는 “무엇이 국익을 위해 필요한지, 또 국가 차원에서 무엇이 도움 되는지는 여러분도 다 알고 있지 않느냐”고 답했다.
청와대는 전날 김성우 홍보수석이 낭독한 입장문을 통해 중국 관영매체의 사드 비판에 대해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더민주 의원) 여섯 분의 방중 계획을 재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해당 의원들은 예정대로 출국을 강행키로 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중국 관영매체 보도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중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 자료를 통해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에서 사드 배치 결정이 이러한 도발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 등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드 배치 결정을 하게 된 근본 원인은 점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