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의원은 부산 출신으로 민주당과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을 거쳐 국민의당에 합류해 바른미래당까지 함께 하며 18·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채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까지 지냈다.
세 인사의 입당 추진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공언한 범여권 대통합을 통한 외연 확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 모두...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금태섭 전 의원의 선후포럼이나 채이배·김성식·김관영 전 의원이 활동하는 한국공공정책전략연구소 등이 3지대에서 미칠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이투데이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조용히 기회를 노리는 3지대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봤다.
안철수, 사실상 대선 출마…당내 준비는 '제로'
거대 양당에 속하지 않은 대선 주자 중 가장...
김 전 부총리가 3지대 행을 택한 가운데 김성식·김관영·채이배·금태섭 전 의원 등과 연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채 전 의원은 시대전환 후원회장을 맡은 상황이다. 여기에 '민주공화국 2.0 프로젝트'를 내놓는 등 목소리를 내고 있어 김 전 부총리와 연대 가능성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부총리는 전날 충북 음성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사회 분과는 과거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던 김성식 전 의원과 김승희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현권 전 민주당 의원, 최영희 전 국가청소년위원장, 박순애 한국행정학회장, 장지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안전망개선위원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이 합류했다.
다양한 의견을 모아 국민통합을 위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진보와 보수 진영에 속한 이들을 고루 부른...
바른미래당은 최근 이찬열ㆍ김관영ㆍ김성식 의원이 잇따라 탈당하면서 17석으로 줄어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었다. 이로 인해 약 86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만약 기한 내에 대안신당(7석)과 평화당(4석)과 통합이 성사되면 21석이 돼 교섭단체 지위를 회복할 수 있다.
손 대표는 호남신당 창당을 향한 일각의 비판을...
주승용 최고위원과 임재훈 사무총장, 채이배 정책위의장, 박주선ㆍ김동철ㆍ김성식ㆍ최도자 의원 등 당권파 의원 7명은 7일 국회에서 조찬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정했다.
임 사무총장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에게 "정확히 언젠지는 알지 못하지만, 다음 주 중에 복귀가 예상되는데, 안철수 전 의원이 복귀하면 손 대표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이날 기재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에게 제출한 ‘2014∼2020년 국고보조금 추이’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기준 내년 국고보조금은 총 86조135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국고보조금 의무지출은 2014년 52조5319억 원에서 꾸준히 늘어 올해 77조8979억 원까지 올라섰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에는 매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 총재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과 기획재정부 등 7개 기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내년 2.5% 성장률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냐’는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 총재는 ‘달라질 수 있다’는 표현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후 맥락상 하향 가능성을 담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3분기 경제성장률 0.4%를 보면 연간 성장률 2% 달성이 어렵다는 전망이 있다"며 "2% 미만 성장은 오일쇼크, IMF 사태, 글로벌 금융위기 때 말고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3번의 2% 미만 성장률 때에는 모두 급성질환이었다면 지금은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대외여건 악화 등이 섞인 만성질환이라 더...
1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실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사전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금통위원들은 양적완화 정책 시행의 판단기준에 대해 이처럼 답변했다. 이 질의는 이주열 한은총재를 포함한 금통위원 7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답변은 각자의 의견이 아니라 다수의 의견(소수의견 병기)을 정리한 형태로 제출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우리 경제가 글로벌 수요 둔화와 함께 미ㆍ중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해 수출이 크게 줄고 기업 투자도 위축되면서 실물 경제 전반이 부진한 상황이며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엔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 체감경기 하락, 반도체ㆍ자동차 등 핵심 산업에 대한...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성식 의원은 "충분히 할만큼 했다. 이달 말까지 정개특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소위원회가 오늘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한국당 대안이 지금까지 안 나오고 있다. 소위에서 논의하는 것이 무망하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전체 회의에서 의결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은 "합의에...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성식 의원은 "17대 국회 이후 정개특위는 연장 의결을 안한 적이 없었다"며 "정개특위에 임하는 한국당 자세를 보면 정개특위를 아예 없애자는 속셈이 아니고서는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위가 연장 되면 필요 없지만 다음 일주일 동안 최선을 다하고 28일 정개특위를 소집해 안건을 의결 해야...
오 의원과 함께 출마했던 김성식 의원의 득표수는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오 신임 원내대표가 당선됨에 딸 ‘바른정당계’와 ‘국민의당계’의 대결 성격이 짙었던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바른정당계의 승리로 끝을 맺게 됐다. 바른정당계 외에도 패스트트랙에 반대했던 안철수계가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 신임 원내대표는 “통합 과정에서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김성식 의원과 오신환 의원의 양자대결로 좁혀졌다. 김 의원과 오 의원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각가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당 출신 인사지만 계파색이 상대적으로 옅다는 점을 내세워 ‘화합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저는 당권파도, 비당권파도 아니다. 지금껏 항상 공적인...
재선의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은 끝없이 추락하느냐,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 것인가의 벼랑 끝에 있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원내대표 선거에 나서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 앞에 거듭나기 위해 우리 당이 화합하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성식 의원은 이날 오후 협상을 통해 연동율 50%를 적용하고 전국 단위의 정당득표율로 정당별 비례대표 의석을 결정하는 내용의 선거제 개혁 실무안을 마련했다.
실무안은 국회의원 정수를 지역구 의석 225석, 비례대표 의석 75석 등 300석으로 고정하되...
또 다른 야당 간사인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민주당이 제안한 의석 배분 방식은 기본적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연동성을 약화시키는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여당 간사인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이에 대해 "한국당을 비롯해 야 3당이 무늬만 개혁이니 하는 것은 정치 공세"라며 "내가 옳다, 이게 선이다 정의다, 이렇게 해서 해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