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벌새'의 주인공인 여중생 은희(박지후)는 흠모했던 한문 선생님 영지(김새벽)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사랑하는 존재의 상실을 경험한 은희는 불현듯 엄마에게 죽은 외삼촌이 보고 싶냐고 묻는다. 엄마는 "그냥 이상해. 너 외삼촌이 이제 없다는 게"라고 답한다.
외삼촌은 죽기 전에 은희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 한밤중에 찾아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이날 개최되는 들꽃영화상 시상식에는 곽민규, 박종환, 엄태구 등과 박지후, 최희서, 박수연 등이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로 참석하고, 전년도 수상자인 이솜, 이재인, 김새벽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배우 김의성, 김규리, 박명훈, 남연우 등이 독립영화와 들꽃영화상을 응원하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다.
들꽃영화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정은은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벌새' 김새벽, '기생충' 박소담, '기생충' 이정은, '극한직업' 이하늬, '변신' 장영남을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정은은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명훈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명훈이) 나에게 너무 늦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아니냐고 했는데 스스로...
'풀잎들'은 경우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 누군가의 언행이 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로,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김새벽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김민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 5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홍상수는 '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 ,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감독, '눈꺼풀' 오멸 감독, '당신의 부탁' 이동은 감독, '군산:거위를...
홍 감독은 베를린행에 김민희와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풀잎들'에는 김민희를 비롯해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등이 등장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다섯 번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민희, 김새벽과 권해효, 조윤희 부부가 출연한다.
한편 칸에 도착한 홍상수와 김민희의 모습이 한 영화 관계자의 SNS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나란히 서서 맞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두 사람은 길거리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배우 김새벽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걷기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 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배우 심은경, 박주희, 김새벽, 허정도, 그룹 FT아일랜드 이재진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걷기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 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배우 김새벽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걷기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 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배우 김새벽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걷기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 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감독 백승화, 배우 심은경, 박주희, 김새벽, 허정도, 그룹 FT아일랜드 이재진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걷기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 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19일 방송된 '굿와이프' 13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의 동생 김새벽(윤현민)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로펌에 출근한 서중원(윤계상)은 혜경의 사무실에 볼일이 있어 찾아갔다. 하지만 혜경의 자리에는 처음보는 남자가 선글라스를 끼고 다리를 책상에 올린 채 건방진 모습으로 앉아있었다.
중원은 그를 향해 "혹시 김혜경 변호사를 찾아오셨냐"고...
특히 김새벽과 권소현은 눈가에 눈물이 맺혀 눈길을 끌었다.
전인권의 위로가 담긴 무대가 마음을 움직였다는 반응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새벽은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권소현은 '마돈나'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렇지만 신인상 트로피는 '검은사제들' 박소담에게 돌아갔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장건재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이 열연한 영화다. 영화감독 태훈(임형국 분)이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를 방문해 혜정(김새벽 분)과 유스케(이와세 료 분)를 우연히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여름의 판타지아' 감독과 주연배우들은 이번 주말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