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학혁신위 운영계획, 사학의 공공성·책무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추진계획, 향후 의제 등을 논의했다.
사학혁신위는 교육계 5명(위원장 포함), 법조계 4명, 시민단체 2명, 정부 당연직 1명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수원대 경영학부 교수,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
현재 민주당 공천 룰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2015년 김상곤 혁신위원장 주도로 만들어졌다. ‘김상곤 혁신안’에는 각 지역의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의 공천권을 시도당 위원회에 이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여기에 중앙당은 개입할 수 없다.
이와 관련, 추 대표는 “혁신안은 중앙당의 패권을 개선하려고 만든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중앙당의 패권을...
“‘김상곤 혁신안’은 (문재인 당 대표 시절) 최고위원회의 수정 의결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의결했는데, 바이블이 아니다”라며 당헌ㆍ당규를 바꿔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행 당헌·당규가 지방선거 공천 때 시도당위원장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도록 돼...
황희 의원 역시 “새로운 룰을 적용하더라도 다음 지방선거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
행 민주당 공천 규칙은 문 대통령이 당대표였던 2015년 김상곤(현 교육부 장관) 혁신위원장 주도로 만들어졌다. 지방선거에서 시·도당의 후보 추천권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정발위 내용과 충돌하는 형국이다.
이후 2015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과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고, 지난해에는 민주당 8·27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했지만 3위로 낙선한 바 있다.
김 부총리는 2월 문재인 대통령 선거 캠프에 합류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이 김 부총리를 찾아가 직접 설득한 것으로 알렸다.
주요약력
△1959년 광주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김 부총리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을 맡을 당시 “‘혁신위원은 폼 잡는 자리가 아니라 욕을 먹는 자리이기 때문에 피 흘릴 (각오가 돼 있는) 사람들이 들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가 몸 담았던 민교협과 한신대학교 관련 인맥도 유효하다. 이 가운데 한신대 경제학과 강남훈·국제경제학과 김윤자 교수가 대표적...
더불어민주당은 내주 당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를 발족한다. 위원장은 최재성 전 의원이다. 아울러 당 차원의 적폐청산을 맡을 ‘적폐청산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박범계 의원이다.
민주당은 7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러한 두 위원회 구성 계획을 결정했다고 박완주 수석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1980년 김광두 교수의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한 기술혁신연구’란 논문도 순서를 바꿔 본인의 논문에 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김 후보자가) 표절논문으로 딴 학위부터 시작된 교수직, 민교협 의장, 교수노조 위원장, 교육감, 장관 후보자직 등 모든 직위는 원천무효”라면서 “김 후보자는 즉각 사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저명한 법학자이자 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을 지키고자 노력한 소신파로 통하며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시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검찰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
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도 민선 1·2기 경기도교육감 시절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굵직굵직한 정책을 추진한 개혁성향...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민선 1기와 2기 경기도 교육감을 지낸 인물로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보편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교육공약 전반을 조율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교육현장에서 진보적인 교육정책을 혁신적으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광주 출신으로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를 거쳐 14∼15대 경기교육감을 지냈으며, 혁신더하기연구소 이사장으로 일해왔다. 교육 현장에서 진보적인 정책으로 혁신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민선 1ㆍ2기 경기도교육감 시절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굵직굵직한 정책...
조 신임 민정수석은 문 대통령의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김상곤 혁신위원회’의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 혁신 작업을 주도했으며, 대선 선거 운동 기간 민주당 행사의사회를 보는 등 외곽에서 지원 사격해 왔다.
특히 조 교수가 비검사, 비사법고시 출신 법학자인 데다 무엇보다 검찰 개혁을 강하게 주장해온 대표적인 인물인 만큼 이번 인선이 강력한...
자신을 비롯해 5명의 공동선대위원단장 중 목포 출신인 전윤철 전 감사원장과 광주 출신인 김상곤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 등이 포진돼 있다는 것이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근 지지율 급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데 대해선 “당내 경쟁이 끝나고 나면 본선에서는 그 지지가 함께 모아져 본선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정권교체를 해낼 수 있는 밑바탕이...
당에선 현 국회의장인 정세균계로 분류돼왔으나, 꾸준히 중도개혁 노선의 목소리를 내 상대적으로 계파색은 옅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중국통’으로도 꼽힌다.
한편 문 전 대표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상곤 전 당 혁신위원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진표 의원, 이미경 전 의원 등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 의원의 합류로 현재까지 5명이 됐다.
최고위원 출마를 권했고 그날 밤 프라자호텔 뒤 음식점에서 의원들과 담소하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겹칩니다"라고 썼다.
그는 "이제 사드 반대 당론, 세월호법, 검찰 개혁, 우병우 사퇴 등 확실한 야권 공조로 산적한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자 제안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더민주 전당대회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상곤 전 당 혁신위원장을...
이종걸 전 원내대표와 김상곤 전 더민주 혁신위원장은 각각 23.89%와 22.08%를 기록했다.
이는 대의원 투표(45%)와 권리당원 투표(30%), 일반 여론조사(일반당원+국민·25%)를 합산한 결과다. 민주당 역사상 대구 출신이 당대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추 대표는 1995년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에게 발탁돼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여성 정치인 중...
이종걸 전 원내대표와 김상곤 전 더민주 혁신위원장은 각각 23.89%와 22.08%를 기록했다.
이는 대의원 투표(45%)와 권리당원 투표(30%), 일반 여론조사(일반당원+국민·25%)를 합산한 결과다.
TK(대구·경북) 출신인 추 대표는 판사로 활동하다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 광진구을 지역에서 5선을 지냈다. 민주당 역사상 대구 출신이...
최근 김상곤 전 당 혁신위원장의 광주 북갑 전략공천 소문에는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불출마 선언을 한 사람 아닌가"라며 "다른 곳은 몰라 광주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혁신위원장은) 예전에 혁신안을 만들면서 친노(친노무현)들과 (연결점이) 있어서, 광주 공천은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기자들이...
더불어민주당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살아온 정춘숙 전 상임대표의 삶 자체가 혁신”이라며 “그 혁신은 정치로 이어져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1992년부터 24년간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일했다. 그는 서울시 성평등 위원, 국무총리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 성문화분과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고위원회에서 "인재영입위원장도 내려놓겠다"면서 "후임 위원장 등 인선은 나에게 맡겨달라"고 밝혔다.
김 전 혁신위원장은 최근 당내 누리과정대책 특위 위원장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공천룰과 관련 "들여다보고 일부 현실적으로 안맞는 룰을 정했으면 변화도 할 수 있다"고 수정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김상곤 혁신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