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김병지 측은 "사과했으나 피해학생 측은 '순수한 사과가 아니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병지는 "아들의 폭행사실은 인정하지만 사건의 사실관계는 다르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병지 측은 명예훼손으로 상대방에게 고소를 제기한 상황이다.
김병지, 아들, 학교폭력
결정에 따른 것으로 학폭위는 김 군이 또래 3명을 폭행하거나 괴롭히는 등 학교폭력을 저질렀다고 판단하고 김군과 부모에게 '가해 학생·학부모 특별교육'을 받도록 했다.
한편 김병지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0월 있었던 아들 김태산 군의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허위, 왜곡 및 와전되어 유포된 사실에 대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카드뉴스] 김병지 “아들 학우 폭력 논란 억울…아버지 이름으로 강력 대응”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아들 김모 군의 학우 폭력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병지는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치밀하게 계획된 거짓된 정보가 우리 가정을 흔들고 있 다”며 “주관적 인 발언으로 꾸며진 거짓 사실에 대해 부모의 이름으 로 대응할 것”이라고...
또한 김씨는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두고두고 가르치겠다"며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처럼 성숙한 가족이 되어보겠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병지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0월 있었던 아들 김태산 군의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허위, 왜곡 및 와전되어 유포된 사실에 대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축구선수 김병지가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상대방 학부모와 담임교사, 학교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1월 불거진 상대방 학부모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병지의 셋째 아들 김태산 군이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는 글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5건 게재됐다....
특히 김병지는 "요즘 후배들은 그냥 멋 삼아 비단잉어도 새기고, 뱀도 새기고 하는데 내겐 그냥 멋이 아닌 소중한 의미"라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김병지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0월 있었던 아들 김태산 군의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허위, 왜곡 및 와전되어 유포된 사실에 대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병지의 아들 김태산 군은 지난해 10월 15일 오후 전라도 순천 월등농원 볼풀장에서 진행한 광양제철남초등학교 놀이동산 체험 당시 학우 A군과 다퉜다.
현장에 있던 담임 교사는 태산군이 볼풀장 공을 던지고 노는데 A군이 맞아서 A군도 태산이에게 던졌다. 그러다 강도가 세어져 A군이 주먹질을 했고 태산 군이 A군의 얼굴을 심하게 긁었다고 밝혔다.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