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김병지 “아들 학우 폭력 논란 억울…아버지 이름으로 강력 대응”

입력 2016-01-25 17:00 수정 2016-02-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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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병지 “아들 학우 폭력 논란 억울…아버지 이름으로 강력 대응”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아들 김모 군의 학우 폭력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병지는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치밀하게 계획된 거짓된 정보가 우리 가정을 흔들고 있 다”며 “주관적 인 발언으로 꾸며진 거짓 사실에 대해 부모의 이름으 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온라 인커뮤니티에는 ‘학교폭력, 어디까지 참아야 합니 까’란 제목의 글이 올랐는데요. 글쓴이는 “우리아이 가 친구에게 긁혀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아 학교폭 력위원회를 통해 ‘가해자 반교체’ 처분이 떨어졌 다”며 “그런데 가해자 엄마가 억울하다며 시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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