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반성도 많이 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김무열이 ‘연평해전’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군 제대 직후에서 오는 익숙함도,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아니었다.
“영화를 보면 누구나 가슴이 뜨거워지고 고개가 절로 숙어진다. 장치적인 부분보다 이야기 자체가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 개인적으로는 2년 공백기가 있었고, 전역 후 복귀작이어서 생각이 많았던 시기였다....
이어 ‘연평해전’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주연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의 대답도 이어졌다. 극 중 윤영하 대위 역을 맡은 김무열은 ‘연평해전’을 통해 관객들이 꼭 얻어갔으면 하는 것을 묻자 “‘연평해전’을 통해 관객 한 분이라도 더 이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조타장 한상국 하사를 연기한 진구는 “영화를 보고...
아마도 김무열-윤승아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참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5월 제대를 앞둔 송중기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청원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송중기 이외에도 류승룡, 이특, 공효진, 박희순, 박효주, 이광수, 유하준, 정태우, 이하늬, 남궁민, 박예진 등 300여명의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송중기가 김무열(33)-윤승아(32) 결혼식에 참석했다.
송중기는 4일 오후 1시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김무열-윤승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말끔한 정장을 차려 입고,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지켜보며 축하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송중기의 모습이 보여 깜짝 놀랐다. 아마도 김무열-윤승아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참석한 것...
김무열 역시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것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다음 달...
김무열은 “아무래도 제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중략)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것에 비해 몇 배로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무열은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김무열은 지난해 7월 군 제대했다. 이후 영화 ‘연평해전’을 거쳐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킹키부츠는 폐업위기의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 특별한 신발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회사를 다시 일으킨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김무열은 여기서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았다. 특히...
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연평해전’을 선택한 김무열은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다른 생각은 접고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진구는 “우리나라의 아픈 실화를 다룬 작품이기에 이전 작품들보다 좀 더 특별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게 된다. ‘연평해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영화로...
있어서…언론에 많이 나오니까 못 갈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김무열은 국방 홍보원 연예병사로 임하던 도중, 연예병사 제도의 논란으로 일반 사병으로서 재배치를 받았다. 또 김무열에 대해 장기입원 특혜 논란이 일었으며, 무릎 수술 후 군에서 장애 판정을 받고, 의병 제대를 통보받은 뒤 만기 전역한 사실이 다시금 전파를 탔다.
이에 대해 윤승아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다”며 “스케줄 상의 이유로 전역식에 불참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무열은 2012년 10월 군 입대한 후 복무 중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로 수술을 받아 의병 제대 대상자가 됐지만 만기 전역하겠다는 본인의 의사로 이날 전역하게 됐다.
▲김무열 전역, 김무열 전역 윤승아, 김무열 전역 날짜, 김무열 전역 후
군 제대한 김무열(32)과 윤승아(31)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유지하고 있다.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8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김무열과 윤승아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 두 사람은 정말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이날 오전 강원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군 제대한 김무열(32)과 윤승아(31)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유지하고 있다.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8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김무열과 윤승아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 두 사람은 정말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이날 오전 강원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위병소를 나섰다. 현장에는 연인 윤승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김무열
배우 김무열(32)이 1년 9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위병소를 나섰다.
김무열은 전역 소감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많은 일을 겪었는데 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배우 김무열(32)이 1년 9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위병소를 나섰다.
김무열은 전역 소감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많은 일을 겪었는데 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김무열이 8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 한 뒤 위병소를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10월 군 입대한 김무열은 군 복무 도중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김무열은 의병 제대 대상자가 됐지만, 본인의 의사로 인해 만기 제대를 하게 됐다.
김무열은 당분간 무릎 재활 치료에 힘쓰며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은 김무열도 만기제대를 원하며 30일 이상 병가 휴가를 쓰고 있다. 국방부와 김무열 측은 병가 휴가의 정당성을 설명하려 땀을 삐질삐질 흘리지만 그 역시 즉각 의병 제대를 함이 맞다.
상추와 김무열의 병이 왜 생겼는지, 얼마나 깊은지를 따져보기 전에 일반 병사들과 비교를 해보면 국방부의 관대한 대응은 금방 알 수 있다....
특히 소속사는 "군복무를 할 수 없다는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이와 무관하게 군생활을 끝까지 마치고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했으며 치료받는 중에도 여러차례 이에 대한 의사를 군에 전달했다"면서 "이는 본인의 의사보다 군에서 판단하여 복귀명령을 내리는 것이므로 김무열은 지난 4월 3일부터 현재까지 군의 복귀...
이로써 지난해 10월 현역 입대한 김무열은 오는 2014년 하반기까지 군 복무에 임하고, 국방홍보원 소속으로 만기제대한다.
생계유지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 받았던 김무열은 지난해 6월, 감사원이 병무청의 판정에 문제를 제기해 재조사를 받았다. 당시 김무열은 "면제를 받는 과정에서 어떠한 부끄러운 일도 하지 않았다"며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지난해 10월 현역 입대한 김무열은 이번 판결로 오는 2014년까지 군 복무에 임하고, 국방홍보원 소속으로 만기제대할 예정이다.
생계유지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 받았던 김무열은 지난해 6월, 감사원이 병무청의 판정에 문제를 제기해 재조사를 받았다.
당시 김무열은 소속사를 통해 "면제를 받는 과정에서 어떠한 부끄러운 일도 하지 않았다. 단 한 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