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4년 후에 그렇게 이슈가 됐고, 실검 1위까지 찍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재혼에 관해 묻자 서동주는 “사실 (김구라, 김국진) 선배님들 보면서 영감을 받았다. 사실 나는 재혼했을 때 또 망하면 돌돌싱인데 그 타이틀은 힘들 것 같았다. 근데 최근에 든 생각은 ‘망할 걸 생각하면서 하지 말고 사랑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거니까 그렇게...
김구라의 아들 구리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폼생폼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리는 “제대 후 꼭 하고 싶은 게 있다. 본명 김동현으로 활동하고 싶다”라며 “활동명 ‘그리’를 이 자리에서 아빠가 지어주셨다. 사주를 봤더니...
이를 듣던 김구라는 “최근 딸을 낳은 이병헌과 몇 년 전 밥을 먹었다. 제가 딸을 낳은 지 얼마 안 됐을 때다. 축하한다고 하는데 무덤덤하게 반응했다”라며 “결혼 생활을 잘 유지 했으면 모르겠는데, 이혼한 것 동네방네 다 떠들고 재혼해서 살고 있는데 방송에 나와서 너무 좋은 티 내기가 좀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용건은 “그러니 난들 이 자리가...
현장에는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박철환·한지인PD가 참석했다. 김용건은 스케줄 이유로 불참했다.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에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아빠들의 리얼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다섯 남자가 ‘쉰둥이 파파클럽’을 결성해 ‘꽃중년들’만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한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아내의 채무 문제로 이혼한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아내의 빚 17억 원을 3년 만에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집안의 우환과 함께 술을 끊은 이유로 신경정신과 약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래도 그 약은 술에서 모티브를 땄기 때문에 술 먹은 효과를 뇌에 준다”라며 “그래서 약 먹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다음 날 몸이 엄청...
혼자 계속 춘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스태프가 “귀엽다”라고 하자 김구라 역시 “귀엽다”라고 동조하며 “블러 처리해서 몸만 나오게 (해달라)”라고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이혼 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12세 연하 연인과 지난 2020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이듬해 52세의 나이로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에 김구라는 “다행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소개팅 아이템을 이루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김새롬의 연애에 진심으로 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새롬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15년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얼굴을 알린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1년만인 2016년 12월 이혼했다.
아버지도 돌아가셨는데 꿈에 안 나오신다”라며 “김구라 선배가 ‘네가 시끄러워서 안 나오는 거야’라고 하는데 그때 눈물이 싹 들어갔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듣던 우원재는 “저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너무 보고 싶은데 꿈에도 안 나오셔서 아버지께 전화를 했다”라며 “아버지께서 하신 말이 다른 모습으로 나왔을 거라고. 자기 모습으로 나오면 우리...
건 동생을 공개라는 것밖에 없다”라고 반박했고 김구라도 “그래도 동생을 공개하는 건 좀 그렇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김구라는 1997년 첫 번째 결혼으로 아들 그리를 품에 안았지만 2015년 전처의 연대보증으로 인한 채무 문제로 이혼했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고 지난해 9월 둘째 딸을 얻었다. 첫째 아들 그리와 둘째 딸의 나이는 23살 차다.
김구라 본인도 ‘결혼과 이혼 사이’를 보며 과몰입했다고 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부부들이 얼굴을 공개하면서까지 나온 것은 절박하다는 뜻이다. 이분들이 이혼이 목적이 아니라 결혼 생활을 유지해보려는 거고, 이혼을 하려면 객관화된 상태에서 원수 같이 이혼하지 말자는 의미로 여기 나온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혼가정의 자녀로...
연간 이혼 건수 10만에 달하는 지금, 프로그램은 실제 부부가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 결혼 생활에서 갈등을 겪어본 이들에게 진솔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MC라인업으로 방송인 김구라와 그의 아들 MC그리를 비롯해 작사가 김이나, 가수 이석훈, 아나운서 김민정이 함께한다. 티빙은 “이들이 각기 다른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김구라는 “그럼 윤여정 씨도 이장희 씨 통해서 조영남 이야기를 전달하나”라고 물었고, 조영남은 “(윤여정은) ‘조영남 얘기하면 너까지 안 만난다’라고 얘기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이장희가 시켜 윤여정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그는 “무명으로 보냈다”라며 “세 번을 무명으로 보내라고 해서 3일간 배달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방송인 김구라, 배우 채림이 진행자로 나섰고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육아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세 주인공은 이혼 후 어떻게 아이들과 일상을 보내는지 가감 없이 공개했고, 일상은 물론 이혼 후 심경까지 허심탄회하게 고백해 주목받았다. 또 싱글맘의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했으며, 육아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시선을 담아...
다소 일찍 태어나 현재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고 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김구라는 2015년 전 부인과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살 연하의 연인 A 씨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조용히 가정을 꾸렸다.
김구라에게 둘째 아이가 탄생하면서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에게는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김구라 역시 “사람을 한가지 성향으로 재단할 순 없는 것”이라고 동조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하를 얻었지만, 지난해 5월 이혼했다.
특히 조윤희는 현재 출연 중인 ‘내가 키운다’를 통해 딸 로아를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혼한 이동건에 대해 서슴없이 꺼내 놔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2015년 이혼 5년 만인 지난해 새로운 연인과 재혼했다. 아들 그리는 새엄마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했고 이에 대해 “다른 호칭은 좀 어색하다. 얼굴이 누나 같이 예쁘시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리는 처음 아빠의 연인을 소개받았을 때 “너무 예뻤다. 소개받기 전만 해도 ‘아빠를 왜 아무도 안 데리고 갈까’라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방송인 김구라, 배우 채림이 진행자로 나섰고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육아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세 주인공은 이혼 후 어떻게 아이들과 일상을 보내는지 가감 없이 공개했고, 일상은 물론 이혼 후 심경까지 허심탄회하게 고백해 주목받았다. 또 싱글맘의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했으며, 육아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시선을 담아 시청자들로부터...
엄용수는 지난 1989년 결혼한 첫 번째 부인과 7년 만에 헤어진 뒤 재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엄용수는 최근 방송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개뼈다귀'에 출연해, 잇따른 결혼 실패와 세 번째 사랑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남들이 한 번 하기도 어렵다는 사랑을 세 번 앞두고 계신다. 대단한 성공이다"라는 김구라 말에...
이날 지상렬은 절친 김구라와 염경환에 비해 뒤처진 느낌이 든다고 밝히며 “앙코르도 멋지게 했다”라고 재혼을 언급했다. 그동안 재혼 사실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염경환의 근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된 배경이다.
아울러 염경환이 현재 가족들과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염경환은 2017년 베트남으로 이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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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심경, 김구라 과거 전 부인 언급 눈길 "이혼 후에도 왕래…만남 피하진 않아"
래퍼 그리가 심경을 전한 가운데, 과거 김구라가 이혼한 전 부인에 대해 언급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김구라는 이후 2016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 출연 당시, 그리가 엄마와 왕래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리는 7일 "두 분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