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와의 연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함께 지상파 해설을 한다면 막말도 할 것 같고 좀 긴장이 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감스트는 지금 김정근이 안중에도 없는 표정”이라고 말했고 감스트는 “맞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감스트는 인터넷 방송 특성상 욕설에 대한 부분에 대해 “제 스스로...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의 막말본능이 되살아 났다. 김구라는 치어리더의 정체를 어리게 판단한 여느 패널과 달리 "연세가 있으신 분이다. 40~60대 본다"고 말해 치어리더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서 치어리더는 치어리딩 춤을 추며 다리를 쫙 뻣는 유연성도 보였지만, 김구라는 "내 의견은 변하지 않는다. 다리를 힘들게 찢었다"고 말해...
대중을 웃기는 것이 이들의 직업적 사명이지만 개그와 막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솔한 언행은 도마 위에 오르기 마련이다.
과거 김구라도 2002년 인터넷 방송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비하한 사실이 알려져 6개월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한상덕 대중문화 평론가는 “더 자극적이고 화끈한 것에 열광하는 대중, 아이디어의...
응원하겠습니다" "과연 이런 말을 유재석, 김구라, 신동엽이 해도 이렇게 욕할텐가. 마녀사냥식 비난은 자제합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전현무의 발언에 대해 또다른 네티즌은 "지난번 강호동 때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뭐 얼마나 됐다고 이런 일이 또 생기는지. 다른 사람이 상처받는 말은 제발 하지 맙시다!" "제발 말을...
이날 방송에는 윤종신, 이경규, 김구라, 김영철, 박나래, 김성주, 유재환, 김숙, 윤정수, MC그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나래를 소개하면서 “지난해는 ‘설현과 박나래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박나래를 치켜세웠다.
이에 박나래는 “설현과 함께 입간판 모델을 한 적이 있는데, 사실 차이를 많이 못 느꼈다”며...
또 다른 대상 후보인 김구라도 이날 전현무와 인터뷰에서 "강호동은 대상 후보에서 탈락"이라며 이유를 묻자 "그걸 모르겠어?"라고 반문해 구설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전현무의 SNS 등에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저급한 진행"이라며 글을 남기며 무례한 진행에 대한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물론 김구라가 대상 수상소감에서 밝혔듯이 막말과 독설로 인해 시청자의 정서를 황폐화시키고 자극성을 확대재생산하는 진원지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주철환 아주대교수는 “사실 눈 감고 들으면 김구라의 말은 독설보다 직설에 가깝다. 너를 낮추어서 내가 올라간다는 게 아니라 약점을 숨기고 사는 사람들의 가면을 벗겨 더불어 편안해지자는 게 구라식...
솔비는 ‘여자 김구라’ 이미지를 벗기 위해 직접 사과까지 건넸다. 솔비는 “과거 막말 영상을 보면 저도 깜짝깜짝 놀란다”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솔비는 “이계인 선생님께도 막말을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기억은 잘 안 난다. 혹시나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다”면서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계인은 강렬한 ‘양계인 스토리’로...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혹시 태국 발언의 주인공이냐"고 묻자 지코는 이를 인정하며 "그땐 나이도 어렸고, 태국에서 어떤 피해를 입고 있는지도 잘 몰랐다"면서 "무턱대고 재밌게 인터뷰를 해달라고 했다"면서 당시를 떠올렸다.
지코는 이어 "홍수 피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위로의 말을 부탁했는데 거기다 대고...
하지만 상당수 시청자와 전문가들은 김구라는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하는 독설과 막말로 인해 시청자의 정서가 황폐화하고 일반인의 언어까지 오염시킨다는 비판을 가했다.
주철환 아주대 교수는 “사실 눈 감고 들으면 김구라의 말은 독설보다 직설에 가깝다. 너를 낮추어서 내가 올라간다는 게 아니라 약점을 숨기고 사는 사람들의 가면을 벗겨 더불어 편안해지자는 게...
또 다른 네티즌 dong****는 “김구라는 10년 전 발언 알려져서 바로 모든 프로 하차하고 자숙하면서 봉사활동했는데 불과 1, 2년전 발언을 ‘죄송합니다’ 한 마디로 얼렁뚱땅 마무리지으려고하네. 이렇게 하면 계속 방송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네티즌 alal****는 “이렇게 뻔뻔한 논란 연예인은 처음본다 . 역대급 철판이네”라고 남겼다.
현재 옹달샘...
이외에도 대마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지드래곤과 공연 중 19금 발언으로 질책 받은 유희열, 여성 비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윤종신 등도 별다른 자숙 기간 없이 활동 중이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막말 파문으로 한동안 자숙의 기간을 가진 김구라를 언급하며 “진정으로 반성하고 자숙의 기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구라도 ‘막말 파문’으로 한동안 칩거했다. 김구라는 인터넷 방송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에서 위안부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이후 김구라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했다. 그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봉사 활동을 벌였고, 책을 펴낸 인세로 기부했다. 이 외에도 김구라는 이효리, 하리수 등의...
유재석은 “나도, 김구라도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라며 출연자들에게 시종일관 직설 화법을 펼치는 김구라를 나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구라는 “속으로 생각하면 내가 이 프로그램에 왜 나왔겠냐”며 “(유재석과 나를) 절대 선과 절대 악의 만남이라고 하는데, 유재석도 은근 막말한다”고 티격태격 대화를 이어갔다.
동상이몽 유재석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유재석도 은근히 막말을 한다"고 폭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방송되는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측은 30일 MC 유재석, 김구라의 녹화 비화를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첫 녹화현장에서 유재석과 김구라는 어색한 첫 만남을 뒤로하고 녹화 내내 팽팽한...
이태임 예원
이태임과 예원의 막말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태임과 예원이 방송에서 했던 막말이 네티즌에 의해 회자되고 있다.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태임은 게스트 정준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김구라가 "방송 전 정준영에게 이태임을 아느냐고 물었더니 '나 그 아줌마 되게 좋아하는데'라고 했다"고 말하자...
네티즌 nodr****는 “‘라디오스타’는 김구라 때문에 불쾌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닌 듯”이라고 반응했으며, 네티즌 정**는 “저건 독설이 아니라 무개념적으로 마구 내뱉는 쓰레기 같은 말이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 박**는 “내가 다 민망할 정도로 김구라 막말 심했다. 아무리 예능이라고 하지만 불쾌하다”는 글을 남겼다.
음지로 불리는 인터넷 방송에서 막말과 욕설을 일삼아 논란을 양산한 김구라, 국회의원 신분으로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강용석. 최근 두 사람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 SBS ‘매직아이’ 등 지상파는 물론 JTBC ‘보스와의 동침’, ‘썰전’에서 진행을 맡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특유의 독보적...
이후 tvN '러브 스위치'와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에서 승무원을 꿈꾸는 '비행소녀'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귀여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를 인정받아 새로운 '新베이글녀'로써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바 있다.
방송인 변서은 박근혜 대통령 막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방송인 변서은 박근혜 대통령 막말, 아무리 그래도 몸...
이어 김구라는 "막말 방송에 대해 해명을 좀 하자면 예능에서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화법이 예능 화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막말 방송 연예인 1위로 꼽힌 사실에 대해 “사실 방통위 집계는 반말이다. '왜 이래', '이거 있잖아' 등이 다 체크가 된 거다”라고 말하며 “윤종신도 막말 방송 2위에 올라 있다. 내 말을 반말로 받아쳐 그렇게 된 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