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KBS 사장이 해임제청안 무효소송을 진행중이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9'는 길환영 KBS 사장이 이사회의 해임제청한 가결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내용을 다뤘다.
JTBC 측은 "길환영 KBS 사장이 지난 해임제청안 가결을 부효회해달라는 해임제청안 무효소송, 직무정지 무효소송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2주 동안 박은영 아나운서의 빈자리는 황수경 아나운서가 채웠다. 이에 박은영은 MC 신현준에게 “내가 아니라 황수경 아나운서를 기다린 것 아닌가?”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길환영 사장 해임을 요청하며 파업에 돌입했던 KBS 노조는 5일 길 사장 해임가결안이 통과되면서 바로 업무에 복귀했다.
KBS 이사회는 지난 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공사사장으로서 직무 수행능력을 상실했다는 점을 이유로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찬성 7표, 반대 4표. KBS 이사회는 길환영 사장의 해임안을 두고 몇 차례 논쟁을 벌인 끝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길환영 사장은 2008년 정연주 사장에 이어 KBS이사회가 두번째로 해임한 사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길환영 해임안 가결
KBS이사회가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7표, 반대 4표로 해임제청안이 가결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we*********는 "역시나... 선거 끝나자마자 길환영 해임안 가결... 예상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구나! 이게 과연 승리일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티...
KBS이사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7표, 반대 4표로 해임제청안이 통과됐다.
KBS이사회는 수일 내 박근혜 대통령에게 길환영 사장의 해임을 제청하게 되며, 받아들여질 경우 이후 공모를 통해 신임 사장을 뽑는다.
길환영 KBS 사장이 결국 해임될 것으로 보인다. KBS 양대 노조가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공동 파업에 돌입한 지 8일 만이다.
KBS 이사회는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길 사장 해임안을 두고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그 결과 찬성 7표, 반대 4표로 가결 됐다. 이날 출석한 길 사장은 이사회에 해임안에 대한 의견을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
길환영 사장이 있는 한 KBS는 공중분해 될 수 밖에 없다"며 "이사회는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시 이사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KBS 본관 6층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이 가결되면 양대 노조는 즉각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반면 부결될 경우 총파업을 이어간다.
KBS 이사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길환영사장 해임제청장 처리에 들어갔다. 야당 추천이사는 "길환영 사장의 직무수행능력 상실했다. 보도 외압 과 관련된 다양한 조직 통제 능력 잃었다"고 주장하며 해임안을 주장했다.
반면 여당 추천이사는 "공신력 훼손여부에 대해 이의제기하며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와 길환영 사장 해명...
KBS이사회(이사장 이길영)가 29일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에 대한 표결을 연기됐다.
KBS이사회는 28일 오후 4시부터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길 사장 해임제청안을 두고 9시간여 격론을 벌였지만, 표결처리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달 5일 다시 해임제청안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야당 추천 이사들은 해임제청안을 표결하자고 주장했고, 여당...
한편 KBS이사회는 26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 상정 여부를 놓고 5시간여 격론을 벌인 끝에 해임제청안을 수정, 보완해 26일 오후 4시 열리는 임시이사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길환영 사장과 KBS 사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측이 서로 해결점을 찾았으면 좋겠다", "독립성 침해인지 아닌지 진실이 밝혀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