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4ㆍ5일 하일원 부사장과 최대주주인 길준잉 회장의 친인척인 이환평 씨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15만3913주와 1만4563주를 각각 장내에서 매도했다. 이에 따라 길 회장 외에 특별관계자 7인의 보유지분율이 41.38%에서 39.92%로 1.46%포인트 내려갔다.
램테크놀러지는 2013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으며 반도체 공정용 화학 소재와...
지난달 26일 김홍달 부사장과 길준잉 대표의 친인척인 이환평 씨는 각각 4만1125주, 3만4563주에 대해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행사가는 3692원이었다. 김홍달 부사장은 29일 곧바로 3만 주를 8250원에 매도해 2억4750만원을 손에 쥐었다. 단순 투자자로 참여한 엘앤에스벤처캐피탈도 주가가 급등한 시기에 맞춰 128만2621주를 약 8000원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길준잉 사장 지분 35.62%를 포함한 최대주주 측 지분은 41.85%다.
이들은 그동안 회사가 충분한 성장가치가 있는 만큼 투자금 회수 시기를 서두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투자금 회수 차원이었다면 대부분의 주식을 팔아야 하지만 아직 4% 넘는 물량이 남아있다. 펀드를 운영하다보니 분할매도 필요성이 있어 매도한...
설립된 램테크놀러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반도체용 세정액과 식각·박리액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램테크놀러지는 2003년 박리액 양산을 시작한 이후 2007년 식각액, 2010년 OLED 마스크 세정액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237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길준잉 대표이사(36.3%) 외 12인(42.7%)이다.
“내년부터 특정회사가 전체 매출의 30%를 넘지 않도록 신규 고객사를 늘려나갈 것입니다.”
길준잉 램테크놀러지 대표는 지난 14일 충남 금산군 군북면 조정리에 소재한 공장에서 세계적인 전기전자(IT) 소재분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과 기타 IT 관련 산업 중 핵심공정에...
램테크놀러지는 2003년 박리액 양산을 시작한 이후 2007년 식각액, 2010년 OLED 마스크 세정액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237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길준잉 대표이사(36.3%) 외 12인(42.7%)이다. 총 49억원을 공모하며 발행가는 3천900원(액면가 500원)으로 결정됐다.
램테크놀러지 길준잉 대표는 2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급격한 IT 산업의 성장으로 화학 소재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생산 설비 증축, 품질 안정화 시스템 도입 등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화학소재 산업 기술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1년 설립된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및...
길준잉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확산, IT 기기 판매 급증으로 인해 IT 산업에서 필수 재료인 화학 소재시장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상장을 계기로 기술과 설비 투자를 보다 확대해나가 양적인 성장과 함께 화학소재 산업의 기술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램테크놀러지의 2013년 반기 매출액은 237억원, 영업이익 2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