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문체부에 따르면, 심의를 통해 인문 강연과 체험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508개, 인문 주제에 대해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혜학교' 프로그램 192개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2023년 대비 11.6% 증가한 총 1188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기초과학을 시작으로 인문학과 천문학까지 발전시킨 19세기 유럽과 같은 시기 조선을 맞비교할 수 없습니다. 다만 2024년 현재를 빗대보면 140년 전 조선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이지요.
15세기에 대항해 시대가 시작됐다면, 21세기 들어서는 여러 국가가 우주개척에 힘을 모으고 있지요. 미국의 아르테미스 협정이 대표적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박물관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함양하고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 박물관은 이번 사업...
고립의 시대 살아내기’란 주제로 오는 21일 유교문화탐방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시민인문강좌를 연다.
우선 21일 길 위의 인문학-충남 논산시 유교문화 탐방(강연자 이기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논산의 유교문화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유교 강연도 펼친다. 이번 탐방 신청은 이메일(humanitatis@shumanitatis.com)로 하면 된다.
또 오는 24일부터 내달...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시민 역사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 진행할 프로그램은 △한국인의 일생 의례-전통의례의 인문학적 고찰 △배움의 성찰-책 씻기 의례를 통한 기쁨과 감사의 나눔 △의례 속 염원-소망을 기원하다 총 3가지다.
강호선 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인문...
해당 사업은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단계적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인문 주제의 소책자(100쪽 내외) 발간을 지원하고, 1단계를 완료한 연구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연구를 대상으로 2단계인 단행본(200쪽 이상) 발간을...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을 주제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 '인문공감 2019'(서울 마포구, 18~20일) 행사에서는 생활인문토론회, 인문강연‧상담을 비롯해 전시‧공연 등이 마련된다. 박물관 문화 향연(국립중앙박물관, 10월 매주 토요일)에서는 국립무형유산원의 북청 사자놀음, 검무 등으로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문화의 달을 맞아 전시·공연 프로그램도...
청년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찾아가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년 인문학'이 10~11월 고양 삼송, 의정부 민락 2, 파주 운정, 서울 오류 등 LH 행복주택 4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12일부터 24일까지 안산 석호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열리는 1회 강연은 안산 매화초 교사 최석조 교사를 초청, ‘조선 미술계의 라이벌 김홍도와 신윤복’이라는 주제로 조선의 명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미학적 세계관의 작품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19일 2회차...
성남도서관이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4월 중 성남 지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학교를 모집한다. 신청 학교 중 2개 학교를 선정해 오늘 9월부터 11월까지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인문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로 청소년과...
경기도립발안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3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통을 테마로 ‘인문학, 뻘안의 사람-생태-역사와 포옹하기’라는 주제 아래, 인문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하여 도내 학생과 일반인이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은 책과 소통하는 인문학, ‘책+사람...
이외에도 2단계 인문한국(Post-HK) 사업을 통해 소규모 인문랩(lab)에 1억~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길 위의 인문학' 실현을 모토로 각 지역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 등과 연계해 문화 체험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도서관이나 박물관이 지역 내에서 문화 향유의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그 기능의 전면 혁신을 위한 제도 정비를 구상하고 있다.
이번...
종로도서관은 ‘길위의 인문학-하늘과 바람과 별이 있는 윤동주 문학’을 마련,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고형진 교수로부터 윤동주 문학 강연을 듣고 26일에는 ‘서촌방향’의 설재우 작가와 서촌일대 및 윤동주 문학관을 탐방한다. 지역주민 15가족이 함께 윤동주를 만나는 인문학의 향연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강남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악인 엄홍길을 만나 '인생의 길'에 대해 묻고, 문화사학자는 '길 위의 인문학'을 짚었다. 하늘길인 항로와 선진국의 '길 위의 보행', 마을을 변화시킨 범죄 예방 디자인 등을 다뤘다.
편집위원을 맡은 김회광 강남대 유니버설디자인공학과 교수는 "매호 오브제의 변화로 과월호 없이 소장가치를 극대화할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문학, 역사, 철학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인문학자와 함께 관련 지역을 탐방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전국 120여 개 도서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과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하는 가을 ‘독서아카데미 강좌’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