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항목은 지난 21일 3개가 추가 되어 현재 총 12개를 운영중이며 △쓰레기 문제 해결 △도시 속 나무 심기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유기동물 입양문화 정착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위기가정 아동 지원 △청년 고립 극복 지원 △장애 청년 문화예술 지원 △해외 어린이 긴급 구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아픈 어린이 의료비 지원 △길고양이 치료와 보호...
한쪽에선 홍보를 하면서 길고양이 밥을 주는 등 주민으로 착각할 정도로 완전히 동화된 모습이었다.
기자가 OS 직원에게 "홍보를 오래 하셔서 이젠 숟가락 개수까지 다 세실 수 있겠다"고 묻자 "정말 그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이달 23일 전체 회의 직전까지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20년간 한양아파트에서 거주했다는 입주민...
21일(이하 현지시간) AP 통신 보도에 의하면 11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오가는 열차에서 열차 직원이 열차에서 발견한 고양이를 길고양이라고 오해해 차량 밖으로 내보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고양이의 이름은 ‘트윅스’로 주인과 함께 열차에 탑승했으나 열차 이동 중 이동장 안에서 탈출해 열차 직원에게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열차...
가끔 우리 집 외부 창틀엔 길고양이들이 찾아온다. 거리를 배회하는 게 안쓰러워 사료를 몇 번 줬더니 끼니때가 되면 제 집인 양 와서 내부를 살핀다. 한 번은 우리 고양이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창틀에 소변을 흘려 영역표시를 하길래 사료를 끊었더니 요즘은 방문이 뜸하다. 하지만 한편으론 추운데 잘 지내나 우리가 너무 야박했나...
길고양이들은 혹한에도 제 몸의 온기를 지켜 살아남고, 알뿌리들은 얼어 죽지 않고 봄마다 새싹을 피워 올린다. 지구의 생명체들이 혹한과 굶주림을 이기고 살아남는 일은 놀라운 일이다. 느닷없는 시련으로 너무 많은 것을 잃었더라도 당신은 부디 살아 있어라! 살아남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내세울 단 하나의 공훈이다.
내가 극제비갈매기를 머릿속에 떠올린 건 우연이...
이끈다
△길고양이 돌봄·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 발표
△건전한 과수묘목 공급 활성화를 위한 무병화인증제 등 추진
△농식품부, 사료의 안전·품질관리 강화 추진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국내 종자산업 꾸준한 성장세
△농식품부,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마련 실무협의회 개최
28일(목)
△농식품부 차관 09:00 차관회의...
서울 송파구가 추운 겨울 길고양이의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집’ 25곳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겨울집 설치는 구민청원 중 최다 득표를 받아 이뤄지게 됐다. 구민청원은 구 누리집의 ‘온라인 소통구청장실’에 마련된 구정 소통창구로, 30일간 1000명 이상이 투표하면 구청장이 답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특히 길고양이 겨울집 설치는 지난 4년 동안 구민청원...
충남 아산에서 길고양이 사체가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아산시 신창면의 한 인도에서 길고양이 두 마리가 목에 줄을 매달고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동물 학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8일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재개발 길고양이 안전 이소(移所)와 길고양이 쉼터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현재 국내에 약 100만 마리의 길고양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이들의 생존과 복지를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유기묘와 길고양이들은 학대, 방치, 유기 등 다양한 위험과...
기부 쿠폰을 받은 이용자는 같이가치 ‘#선물하기x고양이의날’ 페이지에서 길고양이 치료비 지원, 보호센터 고양이 필요 물품 지원 등 모금함을 선택해 기부에 참여하면 된다.
고양이의 날 페이지에선 고양이와 고양이 집사를 위한 다양한 추천 상품과 서프라이즈 선물도 만날 수 있다. 고양이의 날 기념 춘식이 랜덤 굿즈로 구성된 ‘춘식이 럭키박스’를 비롯해...
특히 이미 길고양이 등은 많은 수가 조류인플루엔자에 노출돼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고,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 인구도 늘어나면서 인체 감염 우려가 상황이다.
다만 아직 인체로 이어지는 'n차 전파' 가능성은 현재로선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직 학계에서는 사람에게 전염되는 돌연변이까지 확인은 되지 않았다고 보고 되고 있다...
예방하기 위해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유증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증상 발생 여부를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2016년 경기 포천시에서 집고양이 1마리와 길고양이 1마리가 고병원성 AI로 폐사한 적이 있다. 다만 현재까지 인체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길고양이를 만진 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는 사례가 보고됐다.
서귀포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 씨가 6일 SFTS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SFTS 확진 나흘 전 길고양이와 접촉한 뒤 별다른 외부 활동은 없었다고 진술해 시가 역학조사 중이다.
SFTS는 진드기를 통해 직접 물리는 것 외에도...
정부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TNR·Trap-Neuter-Return) 사업의 효과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한다. 사회적 이슈와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등 민간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개선방안을 12일 발표했다.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뒤 포획장소에 방사해...
이를테면 봄날 산책길에서 만난, 흙바닥에 압착된 채로 죽은 두 뼘 길이로 생을 마친 어린 뱀을 슬퍼하는 문장, 혹한의 아침에 사지가 굳은 사체로 발견된 길고양이의 죽음에 연민과 죄책감을 공유하는 칼럼도 좋다. 우리 공동체가 겪는 기쁘고 슬픈 일에 공감하고 올바른 삶의 태도를 한 줄의 깨우침을 담은 칼럼이 좋다. 그보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 기초생활수급자들...
박 씨의 반려묘 ‘다홍이’는 길고양이가 아니라 돈벌이를 위해 섭외됐다는 의혹 역시 허위로 밝혀졌다.
박 씨 측은 지난해 8월 김 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고,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6월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노 변호사는 “박 씨 배우자는 업체 대표와 일면식도 없으며, 김 씨의 주장 일체가 허위로 밝혀졌다”며 “김 씨의 모든 주장이...
이제는 사진을 인식해 ‘길고양이야?’, ‘너무 귀엽다’ 등 자연스러운 대답을 할 수 있다. 스캐터랩은 내년 중 기술을 더 정교하게 가다듬을 예정이다.
김 대표는 "사람에게 좋은 관계는 중요하지만, 이는 다른 어떤 재화만큼이나 불공평하게 분배돼 있다"며 "좋은 관계 문제에 있어서 AI만의 강점이 있다는 것이 저희 믿음이다"라고 강조했다.
몇 회기 하고 나면, 신기하게도 서로 간의 처지를 이해하게 되고, 예전에는 태엽 감은 오르골처럼 반복되던 부부 싸움이 이전보다 금세 진정되곤 한다.
귀갓길에 집 앞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와 마주쳤다. 문득 생뚱맞은 광경이 뇌리를 스친다. 조류보호단체 청년이 길고양이 밥을 주어 보고, 캣맘이 한강 철새 관측소에 찾아가 보는.
최영훈 닥터최의연세마음상담의원 원장
새끼고양이 노린다고 수리부엉이에 짱돌 던진 유튜버
길고양이를 돌보는 채널을 운영 중인 한 유튜버가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를 향해 돌을 던졌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8일 유튜버 A 씨는 ‘방송 중 새끼 고양이를 노리는 맹금류(수리 부엉)’이란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A 씨는 공원에서 평소 밥을 챙겨주던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진료 중 길고양이를 보살펴 주는 캣맘들을 종종 만나는데, 상담 주제를 잠깐 이탈해 고양이 얘기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어느 날, ‘야생조류관찰’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상담하게 되었다.
“새를 보호하는 일을 하시다니, 정말 보람 있고 훌륭한 일이네요.”
“원장님도 새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아뇨. 전 고양이 마니아라….”
“고양이! 전 세계 새 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