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경주 흥무로 쪽 길거리 닭강정인데 데우지도 않고 몇 조각만 줬다. 어이가 없어서 따지고 나왔다”고 적었다. 작성자가 올린 사진에는 닭강정 몇 조각과 감자튀김 소량이 담겨있고 닭강정 옆에는 ‘1만 5000원’이라고 적힌 영수증도 놓여 있었다.
이에 경주시는 공식 벚꽃 축제장인 대릉원돌담길 일대가 아닌 김유신장군묘 인근 흥무로 벚꽃길 노점에서...
더 타임스의 제인 멀커린스 기자는 12박 13일간 영국 한 여행사 초청으로 서울, 부산, 안동, 속초 등을 여행하고, 찜질방, 노래방, 점쟁이, 놀라운 길거리 음식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을 벗어나면 영국식 영어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요즘 한국이 인기”라며 “한국에 간다는 소식을 들은 11살 대녀가 흥분해서 학교에서 자랑하려고 하니...
받을 만하며, 이는 태국의 명예이자 존엄이며 역사에 영원히 새겨져야 한다”라는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
태국에서는 언론 보도와 SNS 등을 통해 리사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며 리사의 한마디에 해당 품목 매출이 상승하는 현상 등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리사가 태국에 위치한 부리람주의 길거리 음식이 그립다고 말하자 해당 노점상의 매출이 급증하기도 했다.
이 영상에는 마이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친구 엘리사와 함께 명동으로 향해 길거리 노점을 둘러보면서 붕어빵을 사 먹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먼저 일본식 퓨전 붕어빵 노점을 발견했다. 1개당 가격은 4000원이었다. 마이와 엘리사는 “하나 4000원이에요?”라고 거듭 물으며 “왜 이렇게 비싸냐”고 의아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국식 붕어빵을 찾아...
3일 서울시는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상인회, 먹거리노점 상우회와 함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0년의 전통을 가진 ‘광장시장’은 서울 최대 규모 재래시장으로 길거리 음식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 광장시장 내 가게에서 비싼 가격에 질이...
길거리 노점상 외에도 전문적으로 붕어빵을 파는 가게도 속속 등장했는데요. 배달 앱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오픈 시간에 맞춰 붕어빵을 주문하는 빠른 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붕어빵의 추세는 바로 ‘까만 붕어빵’인데요. 겉 반죽이 까만 것이 아닌 내용물이 가득해 마치 ‘시스루’처럼 비치게 되는 앙금 가득 붕어빵을 말합니다.
붕어빵을 반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하얀 김을 풀풀 풍기는 길거리 노점들이 하나둘씩 생겨난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간식은 ‘붕어빵‘이다. 하지만 인기 간식 붕어빵을 최근에는 만나기가 어려워졌다. 재료값 급등으로 붕어빵 가격이 오르며 구매를 주저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문을 열지 않는 가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3000원이면 종이봉투 가득...
그러나 요즈음 명동을 가보면 완전히 철수했던 길거리 노점들이 많이 돌아와 장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한창 때에는 못 미치는 듯하지만 길 중간을 걷기 힘들 정도로 제법 많은 노점들이 몰려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한때 문 닫았던 점포들이 하나둘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는 사실이다. 외국인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도 상권이 회복되기 시작한다는...
은행시장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C씨는 “지난해에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비하러 오는 손님들이 그나마 있었는데 올해는 그것조차 없어 힘들다”라며 “코로나19로 빚만 늘어서 힘든데 격상까지 하면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 자체가 없어진다는 얘기 아니냐”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어 “그나마 일요일이라서 사람들이 이 정도 있는 거지 내일부터가 걱정이다”라며...
노량진 노점상에서 컵밥을 팔고 있는 김모 씨(66)는 “학생들이 학원도 안 가고 인터넷 강의로 들으니까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 자체가 없고, 장사가 안 돼서 집에 간 상인도 많다”며 “우리 집이 그나마 사람이 제일 많았는데 지금은 하루 열댓 명은 오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때는 사람들이 저 앞 건물까지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밥장사 30년 중 지금이 가장...
소설가 백수린의 말처럼 붕어빵은 ‘낱개로는 구할 수 없는 빵’이다. 좋은 사람과 나눠 먹기 딱 좋은 간식이다. 눈 내리는 날 길거리에서 갓 구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붕어빵을 누군가와 함께 먹은 기억이 있는가. 참 행복하겠다. 오늘 당장 붕어빵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 jsjysh@
제주 지역은 해수욕장 인접 광장 등에서의 길거리 공연이나 벼룩시장 등 노점 설치로 인해 이용객이 밀집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부산은 해수욕장 야간 음주 및 취식 금지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행정명령을 31일까지 연장한다. 지금까지는 단속 시 가급적 안내와 계도 조치를 했으나 위반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쯤, 평택 세교동 한 마트 앞 길거리에서 생선회 노점상을 운영 중인 A 씨(63)가 과일 노점상 B 씨(49)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렀다.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한 뒤, 흉기를 휘두른 경위에 대해 조사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살인 등의...
길거리 노점뿐 아니라 편의점, 카페에서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는 꽃가게만큼 다양하고 화려한 꽃다발이 놓여 있지는 않지만, 꽃가게까지 가지 않아도 퇴근길에 한 다발 사 가는 것이 편리하다 보니, 적지 않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강남역 인근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이민용 씨는 "원래 강아지용 의류를 판매하고 있지만...
다니던 회사가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으면서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팔러 길거리로 나섰다는 것이다. 70대 남성에게 마스크를 판 마스크 노점상은 닛케이에 “음식점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에 다녔었는데 4월부터 휴업 상태”라며 “3월에 지방의 도매회사에다 마스크를 주문했는데, (회사가 문을 닫은 후에야) 제품을 받아서 할 수 없이 이동 판매를...
'지파이'는 닭가슴살을 튀겨 만든 타이완의 길거리 음식으로 주로 현지 노점상 및 야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디저트다. 롯데리아는 이 같은 '지파이'를 일반 치킨과 비슷한 맛과 매콤한 맛으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
롯데리아의 '지파이' 시범 판매 소식과 함께 많은 이들이 직접 먹어본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에 리뷰를 남기고 있는 상황. 간단하게...
앞으로 은행에서 알뜰폰을 구매하고, 푸드트럭과 노점상에서 현금대신 QR코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첫 혁신 금융서비스 9건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서비스는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핀테크, P2P 업체 등 전 업권에 걸쳐 골고루 시행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 진출이다....
대부분의 인도인은 길거리 음식점에서부터 일용직에 이르기까지 현금으로 대부분의 경제생활을 한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신용카드나 전자지갑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모디 정부는 현금 없는 사회가 ‘검은돈’을 단절할 수 있는 궁극적인 대책이라며 개혁을 계속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모디 총리는 화폐 개혁 당시에도 지하경제...
연삼흠 드림니다 대표는 “해외의 경우 시장 길거리 노점에서부터 대형 편의점, 대중교통, 학비나 공과금 납부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무현금시대를 대비해 더드림페이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소비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갈...
직장인들이 한 끼 식사로 많이 찾는 햄버거같이 생긴 주먹밥, 이른바 밥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다. 특히 길거리 노점에서 단돈 10만 원으로 장사를 시작해 밥버거를 개발, ‘청년 창업 신화’를 이룬 인물로 유명하며 여러 차례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전국 9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A 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