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AIIB도 개도국의 녹색전환에 앞장서며 다른 MDB와의 기후금융 공동융자에 선도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했다.
기후금융을 포함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기 위한 충분한 재원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차관은 "한국은 올해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전년대비 31% 증액하는 등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녹색채권·녹색여신 가이드라인, 한국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공시기준 등 한국의 기후금융 대응현황을 소개했다.
또 이 상임위원은 중앙은행과의 면담에서 팜 꽝 중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는 지속가능한 금융 추진, 금융의 디지털 전환, 부실채권 정리를 포함한 효과적인 은행 감독방안 등 주요...
그러면서 "물가 안정에 따라서 금융 여건이 좀 더 좋아질 것이기 떄문에 이제까지 국내서 활발하지 않았던 내구재 판매 등이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 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총리는 특히 분배지표가 나아지고 있다며 지니계수, 소득5분위 지표를 들며 미국, 영국 대비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선 "정부의 가장...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그린리모델링 사회공헌 사업 ‘한국투자 We: Green’을 통해 춘천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춘천지역아동센터는 1969년 지어진 건물 내 위치해 그간 열악한 단열과 저효율 냉·난방 시설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삼성전자와 금융권의 이번 협약은 산업과 금융 분야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상품, 사회공헌 등을 통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과 삼성전자, 금융지주(KBㆍ신한ㆍ하나ㆍNH)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이복현 금감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관련 규제 대응 등에 필요한 총 2조...
KB금융은 24일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삼성전자, 신한·하나·우리·NH 금융그룹과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을 비롯한 5대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 등 5대 은행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감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와 글로벌 탄소 규제 시행에 대비해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에 금감원은 대기업·중소기업·금융권 간 기후위기 대응 협력 확산을 위해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국내 금융권이 탄소 중립 및 저탄소 전환 분야에 필요한 자금이 적재적소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산업계와 금융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모범사례로, 향후 기후위기 대응을...
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뿐만 아니라 자금지원 등 보다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향후 대기업·중소기업·금융권 간 기후위기 대응 협력 확산을 위해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국내 금융권이 탄소 중립 및 저탄소 전환 분야에 필요한 자금이 적재적소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혁신 기후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제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앞서 3월 정부에서 발표한 '30년까지 총 450조 원 이상의 녹색자금 공급 계획'에 이어 녹색기술·금융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별도 프로젝트로서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과 정도 경영을 실천하며 우수 인재의 영입과 육성에 힘쓴다.
경제와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업 재편과 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한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양측은 △임금 2.8% 인상 △육아휴직 기간에서의 산전·산후 휴가기간 제외 △초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직원의 출근시간 30분 조정 △기후 등 안정상 우려 발생 시 출ㆍ퇴근 시간 조정 △저출생극복을 위한 금융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등에 합의했다.
당초 노조는 주 4.5일제 도입과 은행 영업시간 30분 단축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두 요구안 모두 수용 불가 입장을...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국가적으로 당면한 미래 도전과제 대응 △고객 중심의 기관·서비스 운영 등 4대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중진공 정책 방향에 공감하며,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세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제회복과 안정화를 위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과 금융 애로 해소, 일시적...
녹색 분야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 재생에너지·기후기술 등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는 등의 금융지원이 원활히 집행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시제도가 연계될 필요가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4월 공개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2019년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사업으로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선발된 소셜벤쳐를 통해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 증가 등 성과를 시현했으며 교통사고 예방,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올해는 교통∙환경챌린지 6기 선발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4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 총 90개의 소셜벤쳐가...
이어지는 세부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융합인재 육성 △AI혁신으로 기후대응 대전환 △지속가능금융으로 탄소중립 촉진 △녹색산업 정책과 국제협력 강화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
특히, 부대행사로 넷제로 인텔리전스 파트너십(Net-Zero Intelligence Partnership, NZIP) 출범식이 열린다. 넷제로 인텔리전스 파트너십(NZIP)은 탄소중립 문제 해결을 위해 KAIST...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내재화할 것"이라며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 가이드라인에 따라 조달 확대를 돕고, 금융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요하면 재생에너지 확대, 개선에 대한 정부 및 국회 간담회 등 정책 의견...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건설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기후변화 위기로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직면했다”며 “한국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프라 개발, 탄소중립 등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기술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정착에서 유목으로 재전환…'임시 사회' 도래"3D 프린팅으로 인한 팝업 도시 탄생할 것"기후위기 대응, 동ㆍ식물에 대한 '공감' 중요
성장에서 번성으로, 생산성에서 재생성으로, 효율성에서 적응성으로, 소유에서 접근으로, 지식 재산에서 오픈 소스(open source)로, 금융자본에서 생태자본으로 넘어가고 있다. 일부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민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