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금융센터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외환건전성협의회를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외건협은 외국 금융기관에 대한 외환시장 개방·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외환시장 구조개선' 시행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국내 외환시장은 해당 정책 시행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기존 오전 9시...
확대간부회의…"중동 불안 등 불확실성 상존, 24시간 모니터링"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우리나라와 미국 증시 폭락 등 국내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및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른 관계기관간 긴밀한 공조를 주문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기획재정부는 5일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컨퍼런스콜을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정부가 금융시장 전반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 주 후반 들어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 주요 기업 실적 악화, 그간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으로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2일 싱가포르 재무부에서 케빈 슘 싱가포르 재무부 차관보와 이러한 내용의 제9차 한국-싱가포르 고위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해당 회의는 양국 간 경제·금융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연례협의 채널로 2008년부터 양국에서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됐다. 2014년 개최 이후 중단됐다가 2022년 서울에서...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티메프 사태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해 소비자·판매자 등의 피해현황과 지난달 29일 발표한 사태 대응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지난달 25일 2134억 원에서 지난달 31일 2745억 원으로 600억 원가량 늘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차 물가관계 차관회의’에서 “집중호우, 국제유가 상승 등 공급 측 요인이 겹치면서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고, 근원물가도 전월과 같은 2.2% 상승하면서 안정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며 “기상악화 등...
지속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에는 장 실장과 성 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김선호 국방부 차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4개 중앙부처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이하...
정부는 이날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티메프 사태 관련 판매대금을 못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5600억원+α 규모의 유동성 투입을 결정했다. 국내 대표 9개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PG)사 일부도 금융당국의 압박에 따라 티메프 소비자 환불금 결제 취소 작업에 나섰다.
문제는 이런 금융 관련 사고가 터질 때마다...
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8건 2575억원)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G-Blocks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차관과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1995년 이후 최초의 자치구 통합·조정·분리 사례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해5도 지원...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티메프 사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기본적으로 티몬에게 과실과 책임이 있는 만큼 이들에게 책임 있는 자세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나서줄 것을 재촉구하는 한편 피해를 본 소비자와...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범석 2차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2%대로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도 2%대 진입하는 등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일부 농산물 수급 차질, 국제유가 변동성 등 일시적으로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 언론, 국민, 현장 방문 등 목소리 많이 듣겠다"며 "현장 목소리 듣는 게 중요한 것이 세상은 우리가 가진 환경부의 원칙, 기획재정부의 원칙대로 안 돌아간다"고 했다. 김 장관은 기재부 2차관 출신이다.
이어 "기재부 공무원이 보고서를 잘 만들어 오는데, 우리가 '고생했다', '잘했다'하고 국회, 언론을 만나면 영 다른 이야기를 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7월 들어 집중호우에 따른 일부 농산물 수급 차질, 국제유가 변동성 등으로 일시적으로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8월부터는 물가안정 흐름이 확실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물가안정에 총력...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은 우리 경제의 역동적 성장과 민생 안정 지원에 방점을 찍는다.
이는 2022년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에서 정한 민간·시장 중심의 역동성 제고와 민생안정을 위한 감세 기조를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국가전략기술 등의 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3년 연장 및 통합투자세공제...
정부는 25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주재로 기재부·국토부·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가 참석한 제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논의 내용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우선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주택공급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서울·수도권...
야당은 김 후보자가 과거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 당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 책임자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점을 중심으로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 후보자는 '경제정책 실패로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했다'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유례 없는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있었고...
김 후보자는 경제관료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냈다.
김 후보자는 '경제정책 실패로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했다'는 강 의원의 지적에 대해 "유례 없는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있었고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하면 상당히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국민 개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