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2에는 미국 측에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일본 측에서는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상과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이 각각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관계 마찰의 원인이 되고 있는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의 이전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쟁점은 미 해병대원 8000명을 오는 2014년까지 괌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다만 일본이 대지진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어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의 미국 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클린턴 장관의 일본 방문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에 이어 대지진 발생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두 번째 외국 고위인사가 된다.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이날 오전 내각회의 후 기자단에게 "고방사능 물을 제거하는데 필요하다면 자위대를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원자로에 물을 주입해 노심을 냉각하는 작업은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바다의 방사성 물질 농도는 낮아졌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28일 원자로 5...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날 발생한 3호기의 회색 연기는 온도 상승에 따라 뭔가 잔해가 탄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고, 2호기의 흰색 연기도 수증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전 주변 방사성 물질 오염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원전 배수구 부근의 바닷물에서 법정 농도를 넘어서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자...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은 "노심 위쪽의 온도는 예상한 범위 안"이라며 "(사용후 연료 저장조의 온도도) 국민 여러분이 안심해도 좋은 숫자"라고 말했다.
원전 부지 내부의 방사선량도 낮아졌다. 2호기 북서쪽 0.5km 지점에 있는 사무 본관 주변의 방사선량은 19일 오후 2시 현재 시간당 3천443 마이크로 시버트에서 20일 오후 7시 2천623 마이크로...
19일 오후 7시 현재 제1원전 주변의 방사선량은 2906마이크로시버트로 물을 투입하기 직전의 3443마이크로시버트에서 개선됐다.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물 투입을 통한 원자로 냉각 작업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자위대 헬리콥터를 이용해 제1원전 원자로시설 표면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냉각수 상한온도(섭씨 65도)를 하회하는 40도 이하로 떨어졌다.
작업을 중단하고 주민 이송과 제2원자력발전소 지원을 맡은 대원을 뺀 나머지는 제1원전에서 떨어진 곳에서 대기했다.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아주 위험하지만 해야할 임무는 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그 이전에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발전소 측에서 먼저 상황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13일 오전 방위성 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로부터 재해지역 투입 자위대 병력을 10만명으로 증강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의 병력이 육상자위대 15만명을 포함해 약 20만명 수준임을 고려하면 절반 정도를 이번 재해지역 구조와 복구작업에 투입하는 것이다.
기타자와 방위상은 육.해.공군...
이번 개각에서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 등은 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에서는 오카다 간사장이 유임한다.
그러나 센고쿠 관방장관과 함께 참의원에서 문책결의를 받은 마부치 스미오 국토교통상은 교체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하다.
간 총리는 14일 개각을 단행한 뒤 야당과의 협의를 거쳐 24일부터 정기국회를 열어...
김관진 국방장관과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일본 방위상이 10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첫 군사협정 체결을 위해 협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유엔평화유지활동(PKO)와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의 분야에서 물자, 식량, 연료를 서로 지원하는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을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0일 오후 김관진 국방장관과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일본 방위상이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회담을 갖고 군사협정 체결 문제 등을 논의한다.
기타자와 방위상의 이번 방한은 2009년 4월 이상희 당시 국방장관의 방일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 핵 문제와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지역...
일본 정부가 한·미 연합훈련을 구실로 북한이 재공격할 가능성을 대비, 일본 주변 해역과 상공 경계 활동을 강화했다고 28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휴일에도 관저로 출근해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 등과 함께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간 총리는 기자단에 "경계를...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은 량광례 중국 국방부 장관에게 중일 방위장관 회담을 제안했다고 일본 현지언론은 전했다.
일본 정부가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측에 정상회담도 타진할 것으로 알려져 양국이 서서히 화해무드로 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양국 국민의 감정은 여전히 냉랭하다.
홍콩 봉황TV는 지난달 29일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중인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이 워싱턴에서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에 대한 압박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도 한미일 국방장관이 다음달 4~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전보장회의에서 별도 모임을 갖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