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중견급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41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2024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고대 의대는 8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연구지원 세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연구책임자 김영혜 디지털오믹스연구부/책임연구원)과 함께 ‘공간단백체 기술 개발 연구단’을 구성해 ‘멀티오믹스를 위한 공간단백체 기술 개발’ 내용으로 2028년 12월까지 총 연구비 90억 규모의 과제를 수행한다.
공간단백체 기술은 조직 내에서 단백질의 공간적 분포와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기술이다. 현재 공간단백체 분석을 위해...
최원용 교수는 가시광촉매, 광촉매 표면 개질법 등 새로운 형태의 환경기능성 광촉매 소재 기술 개발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재단은 수상자들에게 각각 1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기초분야에 배한용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 최정모 부산대 화학과 교수...
또 다른 연구자는 “예산은 돌아왔지만 정책 실패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대가가 너무 크다”며 “이미 짐을 싸고 연구 현장을 떠난 연구자들이 너무 많다. 유능한 과학자들도 당장 내년부터 연구비를 못 받게 돼서 손가락만 빨게 생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은 역대 최대로 늘렸다고 했지만 내후년에는 또 어떤 구조조정을 단행할지 한 치 앞도...
이에 “나머지 기초 풀뿌리 연구도 끊임없이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과학기술계가 단일한 이해관계를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며 “투자해야 하는 예산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풀뿌리 예산의 비중에 대한 근본적인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규모만큼이나 ‘배분’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예를 들자면 수십년 전...
복구해도 연구비의 빈부 격차가 크게 늘어나고 다양성과 지속성을 줄어들게 됐다”고 지적했다.
예산 삭감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기초연구 분야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3400억 원으로 편성했지만 기초과학계에서 여전히 반발이 나오는 이유다. 기초연구 분야에서 예산 삭감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계속지원 과제는 2023년 수준으로 복구하기로 했지만...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국책과제까지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락토클리어는 29년간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판매해 온 쎌바이오텍의 피부 트러블 스킨케어 브랜드다. 유산균 발효 과학을 피부에 적용해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을 관리하며 유산균 천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한 여드름 케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알리코제약, 정부 국책 과제 선발…연구비 66억
알리코제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책 과제사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의료혁신 대응기술개발 부분 신규과제에 최종 선발돼 5년 간 총 66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알리코제약은 간-망막 크로스토크(crosstalk) 조절 기반 망막병증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글로벌 리더연구 사업은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 중 가장 상위 규모의 개인연구 지원 사업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리더연구는 과기정통부의 우수한 개인 기초연구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연구자의 심화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수된 110명의 연구자 중 9명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9명의 리더연구자에게는...
중앙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돼 총 68억2000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2024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글로벌 기초연구실)’에 △화학과 조은진 교수팀 △융합공학부 박해선 교수팀 △전자전기공학부 정진곤 교수팀 △의학부 고기성 교수팀 △약학부 이상길 교수팀이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장,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장, 대한면역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2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대해 박 단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 성과를 거둘 잠재력을 가진 국산 신약이...
연구 기간은 2029년 4월까지 5년이고, 연구비는 총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연구진은 이명 환자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감각신경성 이명의 과학적인 진단 및 맞춤형 치료 플랫폼을 개발해 검증할 계획이다.
이명은 외부 청각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소리를 느끼는 증상이다. 이명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감각신경성 이명은 난청, 스트레스, 동반된 귀 질환...
기초과학, 인문사회, 응용과학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 받은 후 부문에 상관없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두 재단은 2만3000명 이상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권현우 핵의학과 교수와 김채리 영상의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6억3000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권 교수는 3년간 1억5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Palb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전리방사선 유발 암의 발생기전 및...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중견급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53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업무’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안산병원은 7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과 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상금 1억 원씩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독창적인 연구과제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해 연간 5000만 원,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석 교수는 ‘가상기억 T세포 유래 병인세포의 원형탈모 재발에 대한 역할 규명’이라는 주제로 과제를 신청해 선정됐다. 앞으로 3년간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석 교수는 “믿고 선정해 주신 만큼 앞으로 의과학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연구할 것이며, 지속해서 재발하는 원형탈모의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R&D예산 삭감에 연구파행 현실화의대증원 맞물려 이공계탈출 자극혁신 강화해 성장동력확충 보여야
“올해 연구비가 깎이면서 심한 경우 문을 닫는 연구실까지 나오고 있는데, (중략) 후배들에게 굉장히 미안합니다.”
생명과학 분야 석학인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가 18일 서울 고등과학원에서 열린 ‘이공계...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2009년 사업 초창기부터 선발해 온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의 4개 기초과학 분야와 2020년부터 확대 선발한 금속ㆍ신소재, 에너지소재 2개 분야의 신진 과학자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483명의 펠로를 배출했다.
선발대상은 국내 대학 및 대학 부설 연구소의 전임ㆍ비전임 교원으로, 선발된 연구자는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를...
전환, 기초연구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등 필수 요건도 설명했다.
연구 기획에서부터 착수까지 시차 해소를 위해 대통령실은 "연구과제가 연중·수시가 되도록 제도 정비, R&D 예비타당성 조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연구비가 필요한 경우 바로 지원하기 위한 개선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에 더해 대통령실은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