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 주최 '미래금융세미나' 기조연설 나서 "인구구조ㆍ기후변화 등 금융 환경에 영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기술 혁신이라는 메가트렌드에 대응해 중장기적인 시각과 정책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8일 ‘미래의 거대 트렌드가 가져올 금융의 변화’ 라는 주제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
일본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츠토무 와타나베 도쿄대 교수는 ‘엔화 약세 원인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츠토무 교수는 “엔화 가치 하락은 일본의 경직적인 물가와 임금, 일본과 미국의 상이한 통화정책(日 완화 vs 美 긴축)으로 인한 결과”라며 “일본의 물가와 임금수준은 20년 이상 동결된 것처럼 고착됐고,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업들은 원가...
세미나에서는 이복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의 '건설산업 위기 진단과 재도약을 위한 과제'에 대한 기조발제가 이뤄진다. 이어 △김영덕 건산연 선임연구위원(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기업의 혁신전략) △김태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신성장전략연구실장(건설 외감기업 경영실태와 한계기업 분석을 통한 전문·중소건설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오치돈...
젠킨스 교수의 기조연설 이후에는 한류의 문화적 표현, 한류 산업 기반, 한류와 문화외교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홍경수 아주대 교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담긴 철학적 논의를 발표하면서 "장애와 관련된 사회적 규범에 도전하고, 더 넓은 이해를 촉진하는 데 이 드라마가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외교...
주택금융 발전에 공헌한 HF, 금융 포용성 확대로 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해야
김경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에서 “2000년 이후 우리나라 주택금융은 구조변화와 양적성장을 이뤘으며 이 과정에서 공사는 장기고정금리 대출 공급, 주택대출채권 유동화, 주택연금 공급 등으로 주택금융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공사는 안정적...
‘주택금융 20년 성과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김경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 △글로벌 주택금융정책 동향과 한국의 고유성-공적 지원 중심으로 △초개인화-인공지능과 주택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된다.
발제 후에는 ‘우리나라 주택금융의 나가야 할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용만 비상임이사가 사회를 맡고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은 기조발제에서 "22대 국회에서 다시금 여소야대가 계속된다. 2024년에 내려진 국민적 선택은 거대야당에 신뢰를 보여줬다"며 "그런 점에서 정부여당에게는 국민적 신임을 획득한 거대야당과 적극적인 대화와 협치를 해야 할 책무가 뒤따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거대 야당은 어떤 법안이든 국회에서 강행...
이날 행사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환영사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기조발제, 주제발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준서 한국증권학회 회장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장기적·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한국증권학회 정책세미나를 계기로 코리아디스카운트의 해소를 넘어 기업...
기조연설 후 발제는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 소장이 ‘환경-통상 연계 흐름 속 기업의 대응방안과 도전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백승택 LS일렉트릭 전력그리드영업팀 팀장이 ’탄소 중립을 위한 국내 RE100 달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오찬 이후 진행될 오후 세션은 탄소 중립 대·중·소 기업 상생 방안 및...
글로벌 보호무역조치 본격화정부 “경제안보 최전선 수호”
주요국의 연이은 선거로 글로벌 정치환경 변화와 보호주의 무역기조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과 정부가 글로벌 정책 대응 등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5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차 글로벌 현안대응 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고도원 변호사는 “은행권은 고금리 기조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을 입고 있는 반면 금융취약계층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1금융권의 경우 가계대출 중 고신용자,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 서민금융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지윤 서민금융진흥원 차장도 이날 발제를 통해 저소득자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이 기조연설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지식재산 금융의 중요성과 한국에서의 실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3개의 세션은 △IP 금융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 △해외 IP 금융 및 민간투자 동향 및 사례 △IP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번...
기조발제자로 나선 김용학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AI, 4차 산업혁명인가 문명혁명인가’ 발표를 통해 “기존 산업혁명이 도구의 발전을 통해 산업의 2차, 3차 효과를 촉발하여 사회-문화의 변동을 일으켰다면, AI는 그 자체가 모든 영역에 스며들어 혁명적 변화를 추동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산업혁명과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혀 사회의 주요 영역별로 AI가 가져올 각종...
나종일전 주영·주일 대사가 기조강연을 하고, 신각수 전 외교부차관 및 주일 대사가 라운드 테이블 발제를 맡는다. 손열 연세대 교수와 전재성 서울대 교수는 이 자리에서 논문을 발표한다.
윤영오 국민대 명예교수와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제 1회의(윤영오)·2회의(박인휘) 사회를 본다. 이원덕 국민대 교수, 이신화 고려대 교수,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전봉근...
이번 토론회는 이날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초연결 사회, 새로워진 지도서비스’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 및 국가기본도에 대한 새로운 정의의 필요성과 관련 법률 개정 방향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법률 개정 논의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초연결 사회 내 공간정보의 중요성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은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김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경제학회-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공동 2023년 정책세미나'에서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금융 글로벌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금융의 확산 등 금융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실물경제는 성숙단계로 접어들어...
이어진 기조발제에서는 금융사의 해외진출 전략이 특정 금융회사의 독자적 진출이 아닌, 현지 금융회사 지분 인수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박해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은행·비은행·정책금융기관 등이 협력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시장 지배력이 있는 현지 금융회사 지분을 공동 인수하는 방식으로 금융사의 해외진출 전략이 바뀌어야...
1일차는 AI기반 기후테크 스타트업인 수퍼빈 김정빈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새로 개편된 AI, 탄소중립, 바이오, 반도체, 글로벌 연계·정책 등 5개 분과별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STEPI 박찬수 박사의 '중소벤처기업부 R&D 포트폴리오 개편 정책제안'과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