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며 “다시 목요일(7일) 최고위에 상정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위가 혁신안을 의결하면 이후의 절차는 당 기획조정국이 최고위원회 보고 절차를 준비해 왔다”며 “어제 기조국에 오늘 최고위에 안건이 상정되는지, 누가 보고하는지를 의논하니 ‘향후 혁신위 안건 모두를 모아서 상정하라고 했다’는 얘기를 전달받았다”고 했다.
보면 제30조에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징계를 취소하거나 중지할 수 있다’라는 조항이 있다”면서 “그걸 정치적인 용어로 승화시켜서 대사면이란 용어로 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호 안건이 최종 의결된 만큼 혁신위가 이를 기조국과 논의해 사무총장에 전달하면, 이르면 내달 2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징계 해제 여부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김기현 대표 지시로 당 기조국과 조직국에선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강 수석대변인은 홍 시장에 대한 당무감사나 당 차원의 윤리위 제소에 대해선 “오늘 처음 들었다. (김 대표가) 아직 그런 말씀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집중호우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난 지난 15일 오전 팔공CC에서 골프를 치다 호우로 1시간여 만에 중단한...
박 대변인은 “오늘 오전까지 서 의장 입장이었고 그 이후 의총 결과를 모은 이후 입장 표명은 없었다”며 “당 법률자문위 혹은 기조국에서 의장을 뵙고 상황을 설명드리고 상임전국위에서 의결해줄 것을 부탁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고로 우리 당헌에는 상임전국위 4분의 1 이상 위원이 소집을 요구하면 한다고 돼 있다. 그 부분도 의장이 충분히 생각할...
권 원내대표는 "현재 당의 위기는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 무마 시도가 윤리위 징계를 받음으로써 촉발됐음이 주지의 사실"이라며 "당 대표 징계 직후 당 기조국은 당헌·당규에따라 당시 상황을 당 대표의 사고로 규정했고, 원내대표의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가 출범했다. 여기 있는 의원들 역시 의총 통해서 이를 추인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기조국 관계자로부터 ARS 투표 결과지를 받은 서 의장은 결과 발표에 앞서 “당헌 개정안 91조 2항에 따라 전당대회 재적 의원 또는 전국위 재적의원 과반수 참석으로 의결하도록 돼 있다”며 “금일 3차 전국위원회 재정 인원은 707명이고 과반인 354명 이상이 찬성 투표를 해야만 안건이 가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위원 재적 707명 중 509명이...
당헌당규상으로는 기조국에 좀 더 유권해석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면서 "아직 그렇게는(해석 요청은) 안 했다"고 말했다.
권 대행은 이날 행사 축사에서 "우리 대통령 선거 때 동지 여러분들을 만나니, 제가 요즘 힘이 좀 빠져 있었는데 아주 어깨에 힘이 팍팍 들어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로부터 최악의...
당 기조국에서 당헌·당규를 해석한 결과에 의하면 당 대표가 궐위된 경우 외에는 전당대회를 임시 전당대회를 할 방법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기조국에서 여러 법률가의 자문을 구해서 해석한 바에 의하면, 당원권 정지는 당 대표의 ‘궐위’가 아닌 ‘사고’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가 올라왔다”며 “그 보고에 대해 최고위원 전원이...
그러면서 "이런 견해에 대해서 최고위원회에서도 이 당 기조국의 당헌당규 해석에 대해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이제 겨우 두달 지났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뒷받침을 해도 부족한데 당내 상황으로 인해서 당원 및 국민 여러분들께 큰 실망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국민의힘 기조국 해석 의하면 당원권 정지는 ‘궐위’ 아닌 ‘사고’‘사고’일 경우 당헌•당규상 전당대회 할 방법 없어국민의힘 최고위, 윤리위 결정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아든 이준석 대표의 사태는 ‘궐위’가 아닌 ‘사고’임을 재차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안철수 “합당과 다른 주장...약속 지키지 않는 모습에 유감”안철수 “당 대표 지명 최고위원 4인까지 둘 수 있어”이준석 “부칙은 미래통합당 합당 때 탄생한 지도부 말하는 것”국민의힘 기조국 “부칙에 의해 최고위 정족수 변경 가능했다면, 검토했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19일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을 두고 또 설전을 벌였다.
안 의원...
국민의힘 기조국에 따르면 지원자 중 20대가 235명으로 41.7%, 30대가 178명으로 31.6%를 차지했다. 20·30이 전체 지원자 중 73.3%다. 10대 지원자도 36명으로 전체 6.4%로 나타났다.
이들이 대거 몰린 까닭은 이번 토론배틀이 공정한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 30대 대학원생 참가자는 “평소에 정치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열려 있는 공정한...
기조국에 따르면 이번 지원자 중에는 연기자 유동혁 씨와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장천 변호사, 방송인 임백천 씨의 아내 김연주 전 아나운서,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등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더해 국민의힘 보좌진과 탈북자 등도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슈퍼주니어 2기'가 지원했다는 말이 나왔으나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