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과 이사회의 IR 참여를 확대하고, 해외 IR에도 집중해 올해 상반기 기록한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 4.6%p 증가’ 모멘텀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개인투자자 대상 소규모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그간 각종 인프라 정비와 밸류업 계획 마련 등을 통해 1등 금융그룹...
무수익여신(NPL)비율은 그룹 0.56%, 은행 0.23%로 전년 말 대비 소폭 상승에 그쳤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환율상승 등 어려운 대내외 금융 여건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약 10bp 상승했으며,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39.9%로 2019년 지주 설립 후 처음으로 40%를 밑돌았다.
한편,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2분기 배당금으로 1주당 180원을 결정했다.
서민위는 "수많은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것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이며 홍 감독의 연봉을 제대로 상의하지 않은 상태로 결정한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러면 월드컵 못 나갑니다"…축협 발언 사실일까
홍 감독의 '특혜 논란'에 정치권이 나서자, 축협 내부에서는 "협회...
휴온스푸디언스는 전날 충남 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손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손동철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1999년 휴온스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해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기업공개(IPO)를 주도하고, 휴엠앤씨의 재상장을 성공시키는 등 휴온스그룹의...
이런 상황에서 금융위는 현재 기업의 M&A 진행 과정에 일반 주주 권익을 보호하는 법령 개정도 추진 중이다. M&A 시 추진 배경과 이유 등과 합병 결정에 대한 이사회 의견서까지 공시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현재 법령 개정 관련 법제처 등과 협의를 마쳤고, 국무회의 심의·의결과 대통령 재가, 공포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이르면 9월 시행될 예정이다.
김병환...
제재 명단에 오르게 된 기업이나 개인은 미국 기업 및 개인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되고, 이들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된다. 또한, 제재 대상이 된 개인은 미국 여행이 금지된다.
재무부는 “오늘의 조치는 북한 관련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가 완전한 효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제재 회피에 대응하고, 제재 이행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도 재확인한...
하이브는 추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 CSO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하이브는 조만간 공개할 ‘하이브 2.0’ 전략을 주도할 적임자로 이 CSO를 선정, 올 초부터 리더십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 대표 내정자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모니터그룹과 현대자동차, 구글을 거쳐 2018년 하이브의 전신인...
개인건강기록(PHR) 기반 의료 및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최대주주가 송승재 대표이사에서 우주항공용 소재 전문기업 스피어코리아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스피어코리아를 대상으로 한 57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같은 날 럭키W신기술투자조합1호와...
‘2024년 석학 멘토링 특강’서 학생 100여 명 대상 강연“첨단 제조업과 글로벌 서비스업이 미래 한국 산업 핵심”
“자신감을 갖고 두 개 이상의 문화권을 직접 경험하며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랍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22일 ‘2024년 석학 멘토링 특강’에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냐’는 학생의 질문에 이같이...
주식매수청구권이란 기업 경영상 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안이 이사회에서 결의됐을 때 이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주식을 기업에 매수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다수 주주의 의사결정으로부터 소수자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주들은 기업 합병, 영업양수·양도, 주식교환 및 이전 등 의안에...
머크는 관련 요건을 충족할 때 올해 말까지 인수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벨렌 가리호 머크 이사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머크는 반도체산업에서 과학 및 기술 기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향후 인공지능으로 창출된 성장 기회를 활용하는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테톤캐피털에서 17년간 근무한 브라운 이사는 “시가총액 대신 기업가치(TEV)로 두산밥캣과 로보틱스 간 합병 비율을 계산해보면, 적정 비율은 96:4가 돼야 하지만, 실제로는 49:51이 됐다”며 “테톤캐피털이 보유한 밥캣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된 것이나 다름 없어 격분하고 실망했을 뿐 아니라 배신감까지 느꼈다”고 언급했다.
브라운 이사는 12일...
bhc그룹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9월부터 외식 브랜드 자회사 법인명을 통합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bhc그룹은 2013년 bhc 치킨이 독자 운영 체계를 갖춘 후 2014년 창고43,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 2021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해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각 브랜드는 모두 각기 다른 법인명의 자회사가 운영 중이다. 창고43 자회사 법인명은...
이를 위해 bhc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법인 통합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통합 목적은 bhc 그룹 내 브랜드 간의 경영효율화와 역량 집중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이다.
bhc는 2013년 bhc 치킨이 독자 운영 체계를 갖춘 후 2014년 창고43,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 2021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해 국내 대표적인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bhc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각자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안을 의결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매출 88조 원, 자산 100조 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한다.
SK그룹이 초대형 에너지 기업을 만드는 배경으로는 AI 시장 확대가 꼽힌다.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수요가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는 운영을 위해 막대한 전력을 소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합병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기대와 요구를 청취해 2030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0조 원 목표를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며 주주환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안건을 의결했다.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SK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통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동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는 이번 합병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주가 상방은 결국 실적 향상에 달렸다고 보고 있다.
이진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당 가치 희석으로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향후 주가 방향성은...
동구바이오제약(DongKoo Bio&Pharma)은 지난 18일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와 아시아경제가 큐리언트(Qurient)에 8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큐리언트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들 회사를 대상으로 8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5월...
카카오모빌리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ITF)에 참여해 기업협력이사회(Corporate Partnership Board·CPB)의 회원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경기 용인시 소재 카카오 인공지능(AI)캠퍼스에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영태 ITF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ㆍ태평양지역 민간 에너지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이에 따른 시너지로 기존 에너지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에서의 신규수요 창출 및 시장확대 등 효과가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 에센코어ㆍ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자회사 편입
SK㈜ 이사회는 SK에코플랜트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반도체 모듈과 산업용 가스 회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