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역시 신차 EV3는 4002대 판매했으나 EV6는 전월 대비 59% 줄어든 599대, EV9는 42% 줄어든 92대 판매했다.
수입 전기차 판매량도 감소하는 추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4115대로 전월 대비 10.3%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이 떨어지는 전기차 수요를 잡기 위해서 제각각 할인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전기차...
기아 EV3는 지난달 4002대 판매되며 기아 8월 전기차 판매량의 65.5%를 차지했다. EV3는 국산 전기차 최초로 월 판매 4000대 고지를 넘기며 현대차 아이오닉 5가 2022년 2월에 세운 월간 국산 전기차 최다 판매 기록(3995대)을 갈아치웠다. 7월 판매량(1975대)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달 고객 인도를 시작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판매 첫 달 1439대 판매로 현대차...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가 출시한 보급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EV3는 시장에서 좋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첫 달 1439대가 판매되며 현대차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현대차는 지난달 연중 전동화 모델(전기차, 수소차) 최다 판매...
GM 한국사업장은 임단협 교섭 기간 중 발생한 생산 손실로 인해 판매량이 반 토막 났다. 지난달 판매 대수는 50.7% 감소한 1만5634대다. 해외 시장에는 전년 동월 대비 50.7% 감소한 1만4020대, 국내 시장에는 51.0% 감소한 1614대를 판매했다.
GM 한국사업장 노조는 7월 말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부분파업과 주말 특근 거부 등을 지속해왔다. 노사는 지난달 30일...
연간 판매량 증가율이 2023년 9.5%에서 2024~2025년 5% 미만으로 둔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P는 "특히 주요 시장 중 북미와 유럽 지역이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북미의 인센티브 수준도 2022년 저점 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이 심화될 경우 추가 상승할 여지도 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의 급락도 현대차와 기아의...
14일까지 이틀 연속 창원공장에서 4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한국GM 노조의 파업이 길어지며 생산 차질 규모도 커지고 있다. 한국GM 창원 공장은 시간당 최대 60대를 생산할 수 있는데 4시간을 파업하면 하루에 240대를 생산하지 못하게 되는 셈이다. 지난달에도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전체 판매량이 44.6% 감소한 바 있다.
7월 국내 판매량은 13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판매의 경우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줄었으나, 7월 내수 상위 10개 모델은 모두 국산차가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1위 기아 쏘렌토(7596대) △2위 기아 카니발 (7050대) △3위 현대 그랜저(6287대) △4위 기아 스포티지(6235대) △5위 현대 쏘나타(5532대) △6위 셀토스 (5489대)...
특히 티구안은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7만 대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는 모델이다. 8월에는 전월 대비 0.2%로 소폭 감소하며 1870만~2900만 원 사이에서 중고 시세를 형성했다.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 AWD는 5.0% 떨어져 2810만~3599만 원 사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첫차 관계자는 “비수기인 8월의 중고차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중고 SUV 구매를...
한국GM 노조는 지난달에도 여러 차례 부분파업을 진행했는데, 생산 차질로 인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3% 급감하기도 했다.
KG모빌리티(KGM)와 르노코리아 역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KGM은 7년 만의 적자 행진을 끝내고 지난해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노조의 기대치가 높다. 르노코리아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임금피크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으나 지난해...
4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올해 1~6월 전 세계 시장에서 361만6000대를 팔아 도요타그룹(516만2000대), 폭스바겐그룹(434만8000대)에 이어 판매량 3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329만 대), 스텔란티스(293만1000대)가 각각 4위와 5위로 ‘톱5’...
그랜저는 판매량 상위 5개 모델 중 유일한 현대차 모델이자 세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상위 5개 차종에 4개나 이름을 올리며 국내 시장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6위부터는 쏘나타(5532), 싼타페(5248), 레이(4384), 아반떼(3975), GV70(3839)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상위권에 비해 세단 모델이 약진하는 가운데 경차인 레이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V70...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현대차,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3만89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 줄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 3.5% 늘어난 7만5396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10.4% 줄어든 6만3580대를 판매했다.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2.2% 줄어든 6193대를 팔았다.
현대차의 호실적 배경에는 하이브리드 판매 상승이 있다.
특히 투싼 하이브리드는 전년 동월 대비...
완성차 5사의 수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감소했다.
각사별로 희비는 엇갈렸다. 현대차, GM 한국사업장, KGM은 수출이 줄어든 반면 기아, 르노코리아는 수출이 증가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보다 1.1% 줄어든 27만5994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2만365대를 수출하며 전년 대비 수출이 56.6% 급감했으며 지난해 7월...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 역시 올해 하반기 미국 자동차 판매량이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콕스는 계절 조정 연환산 판매대수(SAAR)가 1570만 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으나 하반기에는 이 같은 성장세가 유지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에서 고금리 기조가...
두 차종의 판매량 증가 덕분에 기아의 상반기 프랑스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신형 전기차를 유럽 지역에 투입해 친환경차 비중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 기아는 올해 안으로 소형 전기차 EV3가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유럽 기준으로 경형...
현대차의 경우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24.7%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26.4% 늘어나며 전기차 판매 감소분을 상쇄,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은 0.2% 늘었다. 기아는 전기차 시장 부진에도 전기차 판매,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모두 늘어나며 친환경차 판매량이 8.3% 늘었다.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쓴 현대차·기아지만 양사 모두 하반기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차급별 판매량을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소형 SUV는 279% 상승, 경차 판매량도 120% 상승하는 등 가성비 차량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했다. 특히 기아 ‘셀토스’, ‘더 뉴 레이’, ‘올 뉴 모닝’ 등이 소형 SUV 및 경차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다.
유종별 판매량에서는 전체 유종 중 가솔린 차량이 54% 비중으로 전년 대비 12%포인트(p) 늘어났으며, 하이브리드 차량과 LPG...
실제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6만5557대로 전년 동기보다 16.5% 감소했다.
특히 가격 문제는 전기차 판매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동급 내연기관차에 비해 적게는 1000만 원 이상 비싼 전기차를 소비자가 선택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차 대중화’라는 목표를 위해 출시된 차가 있다. 바로 기아...
특히 글로벌 시장의 수요 부진 등으로 판매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기아는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6% 감소한 79만5183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핵심 고(高)매출 시장인 북미 권역에서의 판매 호조, 친환경차와 레저용차(RV)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대당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은 오히려 상승했다.
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