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A씨는 두개골 안에 공기가 들어차는 ‘긴장성 기뇌증’도 앓고 있었다.
A씨는 5개월 전 술에 취해 몸싸움을 벌이다가 부상을 입고 응급실을 찾았지만, 당시에는 외상만 치료하고 귀가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기 때문에 상대 남성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했고, 알 수 없는 물체로 얼굴을 찔렀다는 것만 기억했다. 응급처치를 했던 의료진 역시 코에 박힌...
민간잠수사 사망
6일 세월호 수색을 위한 가이드라인 설치 작업에 나섰던 민간잠수사가 기뇌증으로 결국 숨지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책임을 놓고 구난 업체 언딘 마린인더스트리와 해양경찰과의 마찰이 일어났다.
해경 측은 사건 직후 공식 브리핑에서 숨진 민간잠수사가 언딘 소속임을 강조하며, “잠수사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언딘 측에 모집을...
한국 잠수사 사망
- 세월호 실종자 수색하던 민간 잠수사 1명 사망
- 뇌 속에 공기가 차는 ‘기뇌증’으로 가망했을 가능성 있어
2. 취조실에서 조사받던 여성 사망
- 보험회사 여성직원 취조실에서 갑작스레 사망
- 가족들 고문에 의한 강제 취조에 의한 사망으로 보고 있어
3. 중국 경찰, 프랑스 경찰과 합동 순찰
- 중국 관광객 보호를 위해 프랑스...
의료진은 CT 촬영 결과를 통해 이 씨의 사망 원인을 기뇌증으로 추정했다.
특히 이 씨의 아들은 이번 침몰한 세월호에 탔던 단원고 학생들의 나이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원고 학생들이 아들과 같은 또래라 자식처럼 생각하고 현장에 달려갔는데 사고를 당했다고 유족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고교 2학년인 이 씨의 둘째 아들(17)은 “사고 소식을 듣고...
기뇌증, 민간잠수사 사망
6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다가 숨진 민간잠수사 이모 씨의 뇌 사진에서 '기뇌증' 병변이 발견됐다. 그러나 아직 민간잠수사 이씨의 사망 원인과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잠수사 이씨의 강력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른 기뇌증이란 뇌 안에 공기가 들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특별한 증상이...
사망 원인으로 기뇌증이 강력히 제기됐다. 기뇌증은 수중에서 과도하게 팽창된 질소로 인해 뇌혈관이 막히는 증상으로 질소 누적에 따른 사망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이 씨는 잠수사들의 피로도를 생각해 추가투입된 민간잠수사 16명 가운데 한 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사고 해역 바지선에 도착했고 이날 오전 첫 잠수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민간잠수사 이광옥(53)씨가 6일 오전 세월호 수색작업 도중 기뇌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기뇌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뇌증은 뇌에 공기가 들어가는 것으로 외상이나 잠수와 같은 압력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기뇌증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최상성 기뇌증으로 이는 두개강 내에 공기가 유입되는 상태를 뜻한다.
이와 관련 박인호...
원장이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선체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숨진 민간잠수사 이모(53)씨에 대한 사망원인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박원장은 "뇌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기뇌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피 검사에서 칼륨 수치가 높았다"며 "기뇌증은 외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압력 차이가 발생하는 다이빙과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