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주는 ‘금정산성 막걸리’로 문 전 대통령이 막걸리 애호가인 이 전 대표를 위해 마련했다.
이 전 대표는 만찬 뒤 기자들과 만나 “(막걸리를) 5병이나 마셨다. 아주 구체적인 말씀까진 없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이 당부한 게 있었냐는 물음엔 “있었지만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후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산을...
전통주 명인이 만든 민속주 ‘금정산성 막걸리(10병 세트·2만1390원)’는 자체적으로 생산한 전통 누룩으로 만들어 일반 다른 막걸리보다 산미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1706년 왜구의 침략에 대비해 금정산성을 축성하면서 유명해져 만주와 일본까지 건너갈 정도로 명성을 떨친 전통주로 250m 암반수를 사용해 은은한 향과 구수한 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일에는 공식 환영만찬이 열리며, 150여명의 장·차관 및 3000여명의 정부대표단에게 부산 금정산성에서 제조된 막걸리인 ‘금정산성 토산주’를 건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문화행사는 25일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이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부산 대표 축제로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24일에는 부산 시민공원에서 전야콘서트가 개최된다....
부산 금정구의 금정산성은 동서남북으로 총 4개의 문이 있다. 길이는 17.34㎞로 넓어 어떤 문으로 들어가 어떤 문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답사 코스가 달라진다. 게다가 산길 양쪽으로 음식점도 많아 식도락가 사이에 인기다. 산성막걸리와 흑염소불고기가 대표 먹을거리다.
충남 공주의 공산성은 백제의 도읍 웅진(현 공주)을 수비하기 위해 축조된 성으로 총길이 2.6㎞의...
부산 금정산성의 명물인 산성 막걸리는 깨끗한 금정산 지하수와 전통 방식으로 띄운 누룩으로 빚어 예부터 술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산성 막걸리를 마실 때 꼭 곁들이는 것이 있으니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염소불고기다.
얇게 썬 염소고기를 간장 양념에 재워 숯불에 빠르게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산성마을에 염소불고기 식당만 약 150여 곳으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인 금정산성막걸리가 지역 명품으로 거듭난다.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부산지식재산센터)가 금정산성막걸리에 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출원 추진 등 적극적인 브랜드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제도는 지명 등 지리적 표시를 상품의 명칭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