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ELS 손실부담 비용 2740억 원 발생에도 지난해 보수적으로 적립한 대손충당금전입 감소 효과와 상생금융비용 소멸에 따라 지배주주순이익 4조7000억 원의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가상승을 제약하였던 수급 우려도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며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지속에도 PBR과 PER은 각각 0....
8%로 목표 수준을 약 20%포인트(p) 초과한다"며 "보완자본 제외 기본 자본비율은 단순 합산 시 100%를 7%p 상회하는 등 자본적정성은 양호하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연간 양사 합산 3762억 원으로, 우리금융지주의 연간 손익 2조5000억 원 대비 약 15% 수준이었다
NH투자
◇DGB금융지주
2Q24 Preview: 부동산PF 우려 Peak out 기대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큰 폭 하회 전망
시중은행 전환 전략 설명회
우도형 IBK
◇아모레퍼시픽
아쉬운 중국 리스크
2Q: 예상치 하회 전망
중국 리스크는 있지만, 그래도 괜찮아
조소정 키움증권
◇LG생활건강
시장이 어렵다
2Q: 시장 예상치 부합할 전망
중국,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조소정...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 등 5개 주요 상장 증권사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8756억 원이다. 전년 동기(8198억 원) 대비 558억 원 증가했다.
2분기 추정치에 따른 상반기 5개 증권사 순이익은 2조106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조8079억 원) 대비 2987억 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별로...
7% 상향
2Q24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6.1% 상회 전망
강승건 외2 KB증권
◇DGB금융지주
하이증권 PF 손실 처리로 2분기 상당히 부진한 실적 예상
시중은행 전환 관련 애널리스트 컨퍼런스 개최. 시장에서 관심 높은 주요사항 설명
2분기 순익은 컨센서스 대폭 하회하는 530억원 전망. 실제로는 더 낮아질 가능성
자본비율...
KB증권은 25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기업 대출 중심으로 높은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9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8.7% 상향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시중은행 금융지주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해외부동산 펀드 및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작년 이후 실적에 반영되며 잠재...
4대 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8.7조원 달할 듯 ELS 배상액 제외할 경우 10조 웃돌아...'역대 최대'대출 증가로 이자수익 크게 늘어...또 '이자장사' 논란
올해 주요 금융지주의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은행들이 표정관리에 나섰다.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실적 개선세의 원인이 높은 대출 성장세라는 점 때문이다....
다만 여기에 공공행정 및 사회보장행정, 임업, 수도사업, 금융보험업, 비사업지주회사, 감사의견 부적정 및 거절 업체 등은 제외한다. 이번 조사 대상 기업수는 3만2032개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해당 지표가 낮을 수록 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실제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순이익은 감소세다. 올해 1분기 이들의 총 순이익은 4조8803억 원이었다. 작년 1분기(5조8097억 원)대비 15.9%(9294억 원) 줄었다.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충당부채로 1조6575억 원을 반영한 결과다. 2분기 전망도 먹구름이다.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연체율 상승과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이라는 ‘이중고’ 속 자산...
삼성화재와 상성생명의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352억 원으로 집계돼 국내 금융지주 실적 1위인 신한금융지주 1조3215억 원을 제쳤다.
삼성화재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로 쓰면서 향후 빠르게 주주환원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중장기적 자본정책으로 주주환원율을 5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을...
연결기준 금융업(41사)의 영업이익은 1.2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7.85% 감소했다. 은행(12.59%), 금융지주(4.86%) 등은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증권(-7.97%), 보험(-6.96%) 등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IT 업종이 호실적을 달성한 반면, 제조업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IT 업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4...
DGB금융지주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1.8% 감소한 1693억 원으로 전망됐다.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영업이익은 각각 3.3%, 2.4% 줄어든 1조9859억 원, 1조3066억 원으로 관측된다. 다만 우리금융지주 영업이익은 25%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낮은 PF 익스포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 2분기 실적의 경우 일부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메리츠금융지주 역시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밸류업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시장에서도 보험업권의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나증권은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를 35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은 DB손해보험의 목표주가를 11만2000원에서...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CEO)는 14일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2025 회계연도까지는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주주환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사남인 조 회장은 2005년 계열 분리와 인수 등의 과정을 거쳐 한진의 금융계열사를 들고 지금의 메리츠금융그룹을 일궜다. 부친 타계 후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을 물려받은...
메리츠화재,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IR서 일반주주 질의사항에 답변기관·개인 구분 없이 경영진과 ‘소통의 길’ 열어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자사주 매입소각 수익률, 내부투자 수익률, 요구 수익률 간 비교를 통해 주주환원 비율을 결정하겠다”며 “단순 외형 확대보다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부회장은 14일 1분기 실적...
매출 12조5638억 원으로 전년보다 2.1%↓화재,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전년대비 36% ↓증권, 25개 분기 연속 순익 1000억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동기 보다 2.1% 줄어든 5913억 원을 기록했다.
14일 메리츠금융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5638억 원과 7708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 총계는 103조1047억 원...
앞서 4대 금융지주의 증권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냈다. NH투자·KB·신한투자·하나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8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거래가 늘어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악재들을...
한국금융지주는 전날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시현으로 연간 이익을 상향 조정했고, 금융시장 변동성 큰 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의 위탁매매·자산관리·IB·저축은행 등 자회사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