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관계자는 "국회 대정부질문으로 일정이 변경됐다"면서 "이달 중 추석 연휴 이후로 다시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전 회장의 부정대출 사고 적발 후 김 위원장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첫 대면 자리여서 큰 주목을 받았다.임 회장은 지난달 11일 금융감독원의 부적정대출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이사회서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자회사 편입 결의합병시 18위권 "10년 내 10위권 육성"금융위 인가 거쳐 3분기 내 중형 증권사로 공식 출범인수의향서 제출한 롯데손보 M&A 성공할 지 시장 주목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업에 재진출하면서 임종룡 회장의 다음 스텝에 시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 회장은 취임 이후 비은행 강화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24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발언)
올해 초 은행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돈 잔치’ 발언에 ‘암흑의 시간’을 보냈다. 은행들이 과점적 지위를 이용해 쉽게 이자장사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여론은 차갑게 돌아섰다. ‘자의 반 타의 반’ 수천억 원의 ‘상생보따리’를 내놓고 나서야 어느 정도 ‘민심’이 돌아오긴 했지만, 은행들은...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에 IFRS17 등 제도가 변화된 것 등을 보면서 예보가 내부적으로 들여다 볼 것으로 보인다”며 “당장 시기를 얘기하는 것은 이르다”고 말했다. 예보 관계자는 “재매각 추진 계획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했다.
우리금융 행보 주목…임종룡 회장 결단으로 ‘좌우’
MG손보 재매각 과정에서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1일 “기본적으로 공매도를 정상화시키는 건 기본적으로 맞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회장단,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가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다. 이날 5대 금융지주회장단에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책임 경영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해외 주요 은행의 부실화에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이 사장은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규제입증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캠프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총괄한 경제분야 싱크탱크에 구성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 연구위원의 대선 캠프 활동에는 서울대 경제학과...
앞서 금융위원회는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에 기관 징계(사모펀드 신규 판매 3개월 정지·과태료 76억6000만 원 부과)를 내렸다. 금융위는 손 회장에게도 '문책 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문책 경고'가 확정되면 손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금융권 신규 취업이 제한된다. 이미 손 회장은 연임을 포기했지만, 개인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소송을 진행할...
(최근)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임종룡 후보자를 내정했다. 이사회에서 그런 여러가지 것들을 고려해서 결정했다고 봐서 이사회 결정 존중한다. 숏리스트 후보들이 (모두) 훌륭하신 분이고 뛰어난 덕목이 있다고 이해하고 있다. 그분들 중에 누가 더 좋다 나쁘다라는 건 아니다. 앞서 우리가 바라는 이사회, 승계 절차에 모범은 충분한 기준으로 다양한 CEO 후보군 풀을...
이날 면접을 진행한 차기 회장 후보 4인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등 내부인사 2명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 외부인사 2명이다.
임추위는 3일 추가면접을 진행하고, 이르면 이날 최종 후보 1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금융 차기 후보로는 사실상 이 행장과 임 전 위원장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금융 차기 회장 하마평에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금융권을 관리감독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손 회장의 연임과 관련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관치금융 논란이 확산됐다.
이 원장은 지난달 14일에는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을 불러 모아 투명한 CEO 선임을 강조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분리돼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금융위원장 후임자로 행시 선배가 온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제4대 신제윤 위원장과 제5대 임종룡 위원장이 행시 24회로 동기였던 적은 있었으나 역행했던 사례는 없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시장 불안은 국제정치상황 등 여러 요인이 복합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어떤...
금융위원회가 지난 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분리돼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금융위원장 후임자로 행시 선배가 온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제4대 신제윤 위원장과 제5대 임종룡 위원장이 행시 24회로 동기였던 적은 있었으나 역행했던 사례는 없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12년 사무처장을 끝으로 금융위를 떠났다가 이번에 10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김 회장이 금융위...
금융위원장이 직접 금감원에 가서 금감원장을 만난 것은 2015년 임종룡 당시 금융위원장의 진웅섭 금감원장 방문과 2019년 은성수 위원장의 윤석헌 원장 방문에 이어 3년 만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윤석헌 전 금감원장 재임 기간에 금융사 종합검사와 경영진 제재 등으로 두 기관이 갈등을 빚고 신경전을 벌인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시장 친화적...
전임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감원장은 갈등설로 내홍을 겪은 바 있다. 무엇보다 예산, 인력 독립을 두고는 정면으로 맞서는 등 대립각을 세웠다.
이를 의식한 듯 고 위원장은 회동 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임종룡 위원장 계실 때 방문하면서 금융개혁 혼연일체라고 쓴 액자 글씨 액자를 선물로 가지고 왔던 기억이 난다"고 금감원과의 인연을...
고 위원장은 지난 2015년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시절 사무처장으로서 금감원을 방문했던 때를 회상했다. 고 위원장은 “임 전 위원장이 계실 때 (금감원을) 방문하면서 ‘금융개혁 혼연일체’라고 쓴 액자를 선물로 가지고 왔던 기억이 난다”라며 “‘혼연일체’라는 말이 행동과 생각이 한 몸처럼 된다는 것이고 작년 9월 금감원장을 만날 때도 금융위와 금감원이 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금융위를 맡았던 때다.
윤석헌 전 금감원장이 2018년 부임하면서 종합검사를 부활했지만 또 다시 금융위는 제동했다. 금감원은 종합검사를 받을 금융회사에 대한 평가지표를 만들었다. 취지는 금융회사의 수검 부담 완화였다. 수검 부담 완화로 △종합검사 전후 일정 기간 부문검사 미실시 △사전 요구자료 최소화 △과도한 검사기간 연장 금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때부터 인터넷전문은행의 은행업 인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됐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가 2015년 10월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한 달만에 예비인가를 받았다. 이후 2016년 9월 케이뱅크가 먼저 본인가를 신청해 같은 해 12월 은행업을 인가받았다. 이어서 카카오뱅크가 2017년 1월에 본인가를 신청하고 같은 해 4월 은행업 인가를 받았다. 1년 남짓...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원 자리, 역대 원장 안식처 = 현재까지 역대 3~5대 금융위 위원장은 모두 한금연에 재취업했다. 임종룡 전 위원장은 2017년 7월 퇴직 후 같은 해 9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 동안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신제윤 전 위원장은 정식 채용은 되지 않았지만, 한금연이 마련한 사무실로 출퇴근을 했다
올해는 김용범 전 부위원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