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금융부문의 여성 인재와 리더십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시행하고 있다”며 “BMO 해리스 은행의 리더십 프로그램, HSBC의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 바클레이의 기술 관련 여성 이니셔티브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영국 영국이 공동으로 성 평등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도 제언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
2008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부문의 위기가 실물경제부문으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가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중앙은행 역할에 금융안정을 위한 역할이 추가되었다. 우리나라도 2011년 한국은행법을 개정해 목적조항에 금융안정을 포함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도록 지정했다. 금융안정 목표가 추가되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운용은...
‘공감·소통능력 + 전문성’을 길러라
박 부장은 여성의 공감·소통능력이 금융 분야 업무를 하는 데 있어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은 고객의 마음을 세심히 알아차려 주고 고민도 들어 줘야 해 공감과 소통 능력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상대적으로 여성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분야”라고 했다. 박 부장은 이런 강점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입행 후에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국제적인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금융부 부행장보와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역임해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 부행장은 균형 잡힌 수익 성장 및 자산 건전성 관리를 통해 지난 5년간 높은 영업이익과 유형자본이익률을 지속해서...
8%를 기록했다.
2분기 총자산순이익률은 0.97%, 자기자본순이익률은 6.96%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보다 각각 0.18%p와 0.47%p 상승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소비자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로 인한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업금융부문의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당행의 수익성 지표들도 업계 최상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조직은 △종합금융 △S&T(세일즈앤트레이딩) △리테일(소매) △리스크관리 등 4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양완규 종합금융부문장, 박기웅 S&T 부문장, 심기우 리테일부문장, 이위환 리스크관리부문장가 4개 부문을 맡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발행어음과 부동산에 집중된 우리종합금융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증권사 본연의 사업...
NH투자증권은 이번 지속가능통합보고서에 탄소금융부, 금융소비자보호부 등 ESG 실무 부서 직원 인터뷰를 수록해 ESG경영 이행을 강조하기도 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범농협그룹으로서 ESG 사회적 책임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유의미한 경영성과와...
이날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024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에서는 본지 유하영 금융부 기자와 김채빈 사회경제부 기자('청년 대상 금융교육 - 2030 금융역량 UP' 기획보도)가 경제보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언론계와 학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주간 심사를 진행해 매체 부문 3개 언론사와 보도부문 17편의 보도를...
금융사 디지털전환은 필수…"직원들 변화ㆍ혁신 중요"
이 부행장은 디지털금융에 대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개인디지털금융부문장을 맡았다. 그는 금융회사가 곧 IT기업이라며 디지털전환을 강조했다.
이 부행장은 "디지털전환은 기업의 존폐를 가늠케 한다"며 "디지털을 활용한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조직의 역량을 구축해...
NH투자증권의 탄소금융부가 투자를 받을 기업을 발굴·육성(R&BD)하는 업무를 함께 맡고 싱가포르 현지법인 NH앱솔루트리턴파트너스가 펀드 설립과 운용을 담당하는 것이 골자다.
NH투자증권과 자회사인 싱가포르 현지법인 및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공동 참여한다. GCF는 본 사업의 승인과 함께 약 1억 달러를 해당 펀드에 출자 및 증여할...
Z세대 응답자의 57%는 4개월 치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만큼의 돈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로이터통신은 Z세대 대부분이 긴급 비용으로 낼 수 있는 저축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BoA의 홀리 오닐 금융부 사장은 “Z세대와 이야기할 때 그들에게 예산을 세우고 지키라고 말한다”고 경고했다.
1980년 입사해 우리은행 주택금융사업단 부장, 업무지원그룹 상무, 여신지원그룹장을 거쳤다.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역임한 후 올해 3월까지 원피앤에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 CIO는 주식, 채권과 기업금융 투자를 책임진다. 금융부문의 투자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조5880억 원이며, 이는 군인공제회 투자자산 중 약 52.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