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5시 20분경 세종시 금빛노을교에서는 얼어붙은 도로로 인해 차량 29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새벽 6시 30분경 근처 아람찬교에서도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총 1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자 증언에 의하면 사고 원인은 짙은 안개와 블랙아이스(도로 결빙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사고 전날 비와...
세종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차량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세종시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블랙아이스(도로결빙 현상)로 인한 사고로 차량 40여 대가 추돌해 14명이 다쳤다.
금빛노을교는 세종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는 길이 925m의 교량이다. 아람찬교는 연기면 세종리와 금남면 집현리를 잇는 금강의 교량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4일...
2023년 올해의 토목구조물에는 만경대교(DL이앤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에는 금빛노을교(LH), 한탄강 주상절리길(동명기술공단)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토목대상 등 학회포상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외부기관의 후원으로 각종 경진대회 및 기관장상을 시상했다....
이번 서약식은 단일 공사로는 올해 최대 규모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의 입찰업체 간에 선의의 경쟁,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결의를 위한 것이다. SK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턴키공사(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터널 3.7km, 교량 0.9km를 포함해 총 5.4km 규모다....